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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15 07:25:32

청(파이널 판타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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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이널 판타지 7의 등장인물.

신라 컴퍼니 소속 정보감찰부 산하 특수부대 턱스의 리더. 사용 무기는 권총이다. 나이는 원작이나 FF7R에서나 모두 30세.

턱스의 리더 정도 되니만큼 전투 능력은 프로급. 전투방식은 핸드건을 사용한 근~중거리 사격전.[1] 에어리스가 어릴 적 그녀의 감시 및 포섭 임무를 맡게 되면서 안면을 텄는데 정작 에어리스는 청을 처음 봤을 때부터 꺼렸으며 성장한 이후에도 그다지 그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다.[2]

2. 프로필

청 (曾)
ツォン
Tseng
종족 인간
성별 남성
연령 24세 BCFFⅦ
30세 FFⅦ
32세 FFⅦAC
30세 ⅦR
소속 신라 컴퍼니
직업 턱스
타입 NPC BCFFⅦ
NPC CCFFⅦ
NPC FFⅦ
성우
스와베 준이치
Ryun Yu
빅 차오[3]
FFⅦ
CCFFⅦ

3. 작중 행적

3.1. 비포 크라이시스 / 크라이시스 코어

솔저 1st 클래스 제네시스 랩소도스 앤질 휴레이가 배신 및 탈주하자 그들을 조사하기 위해 그들의 고향 바노라로 향한다. 이때 잭스 페어와 동행한다. 이때는 본편과는 달리 꽁지머리 스타일을 했다.[4]

바노라에서 제네시스가 마을 사람들과 양친, 그리고 먼저 보냈던 조사원들을 죽여서[5] 분노하지만 제네시스에 마법에 제압당한다. 이후 신라에서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폭격을 가하려고 해서 잭스에게 경고했다. 임무가 끝난 후 폭격 사건에 불만을 가진 잭스에게 임무상 어쩔 수 없다고 말한다.

철부지 같은 잭스와 냉정하고 침착한 청은 잘 어울리는 팀이었으며 제법 많은 임무를 같이 수행했다.[6] 비포 크라이시스에서 아발란치 반란 무리를 제압하기 위해, 잭스, 그외 솔저 에사이와 세바스찬과 함께 파견되는데, 에사이와 세바스찬이 납치 당해 레이븐으로 개조당한다. 잭스는 에사이와 세바스찬을 구하려고 했지만, 결국 실패하고 카이뉴그라는 레이븐을 쓰러뜨렸다. 이후 잭스는 에사이와 세바스찬의 무덤을 만들어줬다. 청 본인도 이 사건을 안타까워해서 크라이시스 코어 청의 DMW 기억에서 무덤에서 에사이와 세바스찬을 기리는 모습을 보인다.

니블헤임에서 세피로스가 폭주해버린 사건, 잭스와 클라우드가 호죠 박사에 의해 감금되어 4년동안 모습을 감춘 이후로 둘은 다신 만날 수 없었지만 잭스 대신 에어리스를 지켜주며 그녀가 잭스에게 보낸 편지들을 맡아두고 있었다. 게임 후반부 놀이터에서의 대화로 보아 수없이 배신당하던 잭스에게 마지막까지 유일하게 신뢰하던 동료였다.[7]

잭스의 최후의 순간까지 그를 신라보다 먼저 찾아내서 구해주기 위해 동분서주했지만, 결국 편지는 전해주지 못한 채로 남고 말았다.

3.2. 파이널 판타지 7

파일:FF7_Ingame_Tseng.png

본편에서는 7번가 기둥 폭파작전에서는 플레이트 기둥 분리작전에 성공하고 유유히 사라진 레노의 뒤를 이어 헬기를 타고 등장. 에어리스를 납치한 모습을 보여주며 에어리스가 클라우드 일행에게 마린의 안부를 전하려고 하자 가차없이 에어리스의 뺨따구를 날리며 제압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신라 빌딩에서는 에어리스 구출에 성공한 클라우드 일행이 66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탈출하려고 하자 루드와 함께 등장하여 클라우드 일행을 제압해서 프레지던트 신라에게 끌고간다. 클라우드 일행의 미드가르 탈출 이후 턱스의 방침을 클라우드 일행 추격보다는 세피로스의 추격을 우선하여 그의 뒤를 쫓으며, 캐트시 로봇으로 클라우드 일행에 잠입한 리브와 연계하여 바레트의 수양딸 마린을 인질로 잡고 협박하여 고대종의 신전을 여는 키스톤을 훌륭하게 빼냈으나, 이후 고대종의 신전 안에서 세피로스에게 칼맞고 중상을 입으며 리타이어. 게임상 연출 때문에 당시 대다수 게이머들은 청이 전사한 것으로 받아들였으나 이후 죽음은 면한 것으로 밝혀졌다.[8] 본편에서는 청과의 전투는 없다.

크라이시스 코어 당시부터 에어리스에게 마음이 있었지만 이루어지지 않았다.[9][10]

Onthe Way to a Smile에 의하면 쥬논에서 치료받다가 신라 본사 건물이 웨폰에게 폭격당한 당일 현장 업무에 복귀하여 턱스 대원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큰 부상을 당한 루퍼스 회장을 모시면서 다른 동료들과 함께 미드가르 시민 대피 작업, 재건 사업 등에 관여한다.

3.2.1. 어드벤트 칠드런

시작부터 대공동에서 제노바의 사념체 카다쥬 패거리의 습격을 받아 리타이어. 레노와 루드를 탈출시키고 본인은 일리나와 함께 카다쥬에게 끌려가 온갖 고문을 당했다. 거의 반죽음당한 상태에서 빈센트 발렌타인이 구출해내는 데 성공, 후반의 미드가르 전투 때 참전한다. 컴플리트판에선 대공동때 받은 습격이 회상으로 나오고, 치료 후엔 일리나와 함께 넷건을 쏘기 전 장면과 잠시동안 턱스들이 다 같이 모이는 장면이 추가되어 존재감을 드러냈다. 후에는 헬리콥터를 통해 레노와 루드를 도와준다.

3.3. 파이널 판타지 VII 리메이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청(파이널 판타지 VII 리메이크)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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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 리메이크 프로젝트에서는 권법 위주에 권총은 보조로 변경됐다. [2] 다만 리메이크판에서는 둘의 관계가 나름 개선되었다. [3] 리메이크 [4] 원본 엔딩 즈음에서는 본편 시점처럼 머리를 푼 상태로 나오나, 리마스터 작인 크라이시스 코어 파이널 판타지 7 리유니온에서는 동일 씬에서 여전히 머리를 묶은 상태로 나온다. 이게 원본에서 머리색이 배경과 같은 검은색이라서 인식을 못한 오류인지, 의도한건지는 모르나 해당 장면 이후 그리고 본편 시작 전에 머리를 풀었다고 해도 큰 문제는 없다. [5] 마을에 있던 무덤을 조사해서 알아냈다. 이때 턱스는 그런일까지 하냐며 잭스가 동정하자 대신 봉급은 솔저보다 높다며 여유롭게 받아친다. [6] 잭스가 여자를 꼬시기 위해 호출을 거절하자 바로 뒤에서 아직도 바쁘냐고 갑툭튀하거나, 우타이 병사들이 증원을 부리기 전에 처리하라고 잭스에게 시키지만 너무 높이 점프해서 그냥 지나쳐버려 증원이 오자 질책한다. [7] 시스네조차도 한번은 배신했다. [8] 소설 On the Way to a Smile에서는 신라 임원 리브가 조종하는 로봇 캐트시가 청을 발견하고는 옛 턱스 대원들에게 연락해서 청을 쥬논으로 후송시킨 것으로 나온다. 다만 한동안 공식적으로는 전사된 것으로 알려져 일리나가 클라우드 일행에게 증오심을 품기도 했다. 그때 클라우드 일행에 리브가 있어서 청의 생사를 턱스들에게 알려줄만 했는데 왜 안알려줬는지는 의문. [9] 미스릴 광산에서 루드, 턱스의 신입 일리나와 함께 클라우드 일행과 마주치는데 이때 파티에 에어리스가 없으면 자기 안부를 전해달라고 말한다. 에어리스가 있으면 오랜만이라며 반가워하는데 세피로스를 추적하느라 한동안 못볼테니 잘지내라고 작별인사까지 한다. 이에 에어리스는 상대가 상대인지라 살짝 당황해한다. [10] 다른 턱스 대원들도 청이 에어리스에게 연심을 품고 있는걸 아는지 곤가가에서 레노가 "청이 그 고대종을 좋아한다" 하고 루드에게 말하는 장면이 나온다. 참고로 이 당시 대화 도중 루드는 자신은 티파를 좋아한다고 고백한다. 그리고 일리나는 청을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