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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캐치 인기 · 평가 · 미디어 믹스 ( 홍련편 · 나암편 · 패러렐 웍스) · 오마주 · 2차 창작 |
1. 개요
천원돌파 그렌라간의 인기를 서술하는 문서.2. 상세
2.1. 높은 판매량
원래는 저녁 시간대를 목표로 하는 애니메이션이었지만 이후에 일요일 아침 8:30부터 9시까지 방영하게 되었다. 평균 시청률은 2.0% 미만으로 별로 높지 않았으나 여러가지 미디어 믹스와 상품은 꽤 잘나갔다. 본편의 DVD와 BD BOX 판매량은 각각 평균 2만 장과 1만 5천 장으로 약 3만 5천 장, 극장판의 DVD 판매량 역시 약 3만 5천여 장. 보통 DVD가 만 장 이상만 팔리면 대박이라고 생각하므로 엄청난 성공이다.2.2. 일본 본토 반응
일본에서 인기가 꽤 있었지만 하필이면 같은 시간대에 방영된 경쟁작을 잘못 만났다. 그래서 시청률이 저조했고 종영 이후에는 열기가 급속히 식어버렸다. 2007년 일본 애니의 전성기 중 그렌라간과 판매량이 비슷한 러키☆스타와 비슷한 흐름이다. 하지만 앞 문단에서 상술했듯이 관련 상품과 DVD의 판매량이 시청률에 비해서 굉장히 잘 나가긴 했다.가이낙스 측은 그렌라간이 에반게리온과 마찬가지로 10년을 이어
2.3. 국내 커뮤니티 반응
2000년대 이래 정말 간만에 나온 열혈 로봇 애니메이션으로 한국에서는 그 파급력이 엄청난데, 당시는 디시인사이드 일본 애니메이션 갤러리가 영향력이 매우 큰 전성기였기 때문에 이에 대한 시너지 효과와 맞물려 갤러리가 터져나갔었다.디시뿐만이 아니라 루리웹, 이글루스, 엔젤하이로, 그 외의 수많은 애니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도 화제가 되었으며 2000~2010년 시기에 방영된 거대로봇물 중에선 상당한 인지도를 자랑한다. 당해의 대세를 탄 베스트 작품에는 코드기어스 등과 함께 거론되는 작품이다.
게다가 한국에서는 슈퍼로봇대전의 유행과 진 겟타로보 세계 최후의 날이 큰 인기를 끈 이후 열혈물에 대한 갈증이 굉장히 강한 상태였다. 슈퍼로봇대전이 리얼계와 슈퍼계로 나뉘는데, 리얼계로 대표되는 건담 시리즈나 마크로스 시리즈는 꾸준히 신작을 내주었지만 슈퍼계는 가오가이가 이후로 거의 명맥이 끊겼다고 보여졌기 때문. 그 이후 갈증이 강해지는 가운데 각종 클리셰를 뭉쳐놓은 그렌라간은 엄청난 임팩트를 가질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사장되어가는 거대로봇물, 특히 슈퍼로봇물로서는 딱 맞는 시기에 제작되어 인기를 얻었던 작품이다. 이후로도 2010년대 열혈물은 19세 이용가로 다소 진입장벽이 있는 킬라킬 하나뿐이었으며 프로메어 또한 일본 한정 상영이라는 한계 때문에 널리 알려지지 못했으니, 한국에서는 시간이 지나도 계속해서 그렌라간 추억팔이만 계속될 뿐인 것이다.
그러나 너무 빠가 까를 만든다고 그렌라간을 지나치게 추앙하는 광팬으로 인해 해당 작품을 싫어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또 열혈물, 로봇애니라는 호불호가 갈리는 요소가 있기 때문에 이를 좋게 보지 않는 사람도 있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