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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8 02:18:25

채형석

애경그룹 총괄부회장
채형석
蔡亨碩
파일:채형석.jpg
<colbgcolor=#004494> 출생 1960년 8월 13일 ([age(1960-08-13)]세)
서울특별시
국적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본관 평강 채씨[1]
학력 성균관대학교 경상대학 (경영학 / 학사)
보스턴 대학교 (경영학 / MBA)
부모 아버지 채몽인 어머니 장영신
형제자매 이복누나
여동생 채은정[2]
남동생 채동석, 채승석
배우자 홍미경
자녀 장녀 채문선
차녀 채수연
장남 채정균
경력 애경산업 감사
애경유지공업 대표이사
애경백화점 수원점 대표이사
에이알디홀딩스 대표이사
애경백화점 평택점 대표이사
AK면세점 대표이사
애경그룹 부회장

1. 개요2. 여담3. 가족관계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기업인. 애경그룹의 총괄부회장이자 최대주주이다. 1960년 서울에서 애경그룹 창업주 채몽인 장영신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할아버지는 신축민란 때 종4품 대정군수로 재직하고 있었던 채구석(蔡龜錫)이다.

1982년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 4학년 재학 당시 같은 학교 미술교육과에 다니고 있던 홍미경을 소개받아 교제 1년 만에 결혼했다. 홍미경의 아버지는 인천교육대학 음대 교수를 지낸 음악가다.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보스턴 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했다.

2. 여담

채형석의 부친 채몽인이 심장마비로 별세한 후, 모친 장영신에게 한 위로가 장영신을 애경그룹 회장이 되도록 만든 동기가 되었다고 한다.
엄마! 학교앞에서 장사해도 괜찮으니 우리 힘내자.
(연합뉴스TV 기업비사 35화에서)

2002년 1월부터 애경그룹 부회장이 되었고, 2006년 애경그룹 총괄부회장에 취임한 뒤 사실상 애경그룹을 이끌고 있다.[3] 그룹의 구조개편 작업을 진두지휘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애경백화점을 세워 유통업에 진출했고, 애경개발을 세워 레저와 부동산개발업을 시작했다. 제주 지역 항공사 설립 파트너 자격을 따내며 제주항공으로 항공사업을 시작했다. 기사

그의 동생 채동석(蔡東碩, 1964년생) 역시 애경그룹의 부회장으로 재직 중이며 유통과 부동산 개발 부문을 맡고 있다. 동생도 성균관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조지워싱턴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13년 7월에 장녀 채문선씨가 세아그룹 3세 이태성 세아홀딩스 부사장과 결혼했다. 여담으로 이날 결혼식 축가를 담당한 사람은 채문선과의 예원학교 성악과 동창이자 줄리아드 스쿨 예비학교 성악과 동문인 세계적인 팝페라 테너 임형주였으며, 당시 언론들에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2016년에는 차녀 채수연 씨가 명동성당에서 결혼을 해 범현대가의 일원이 됐다. 채수연 씨의 시어머니가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의 맏딸인 정성이 이노션 고문이다.

3. 가족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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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감공파(少監公派) 28세손. ( 족보) [2] 남편은 안용찬 부회장. [3] 어머니인 장영신 회장이 김대중 대통령과 연을 맺고 16대 총선에 출마하게 되면서 사실상 그룹을 이끌기 시작했다. 이후에 장영신 회장이 정계를 떠나긴 했지만 워낙 고령인 탓에 채 부회장이 그룹을 이끌고 있으며 2000년대 후반부터 이루어진 백화점 및 면세점 사업 확장, 아시아나 인수전 등은 장영신 회장이 아닌 그의 작품이라는 평이 대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