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결계녀의 등장인물. 16세 남학생으로 송인중학교 짱.2. 특징
자존심이 세서 남들 앞에서 쪽팔린 짓을 당하는 걸 죽기보다 싫어하며, 마음에 안 드는 사람은 여자든 누구든 주저없이 팬다고 한다. 정하윤을 짝사랑하는 중이다.[1] 왼쪽 눈밑의 눈물점이 인상적. 작화로는 잘 표현이 되지 않는 느낌이지만, 웃으면 작중인물들에게 무언가가 느끼하다는 인상을 주는 모양.겉으로는 부드럽고 매너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개그를 주로 연출할 듯 했지만, 6화에서는 다른 친구를 명분으로 삼아 정하윤의 남친이라 자처한 박진수를 밟을 계략을 꾸미는 걸로 봐선 악역 of 악역 확정.
3. 작중 행적
학교주임선생에게 한 번 혼나고서 몸을 사려야 한다는 이유로 최민선과의 동맹을 파기했다. 하지만 여전히 박진수를 호시탐탐 노리고는 있다.
그러나 수학여행 때 정하윤에게 차인 뒤, 자신보다 나이많은 일진 이유림에게 정하윤을 처리하게 했으며 그 때문에 정하윤을 구하려다 얻어터진 박진수에게 정하윤과 헤어지면 도와주겠다고 얘기한다. 당연히 거절당하였고 사건이 끝난 뒤, 전관덕에게 시비를 털다 오히려 역관광을 당한다. 친구인 전관덕을 부하마냥 다루며 갑질하는 것도 그렇고 그렇게 좋아한다던 정하윤도 자신에게 넘어오지 않자 린치당하게 내버려두는 등 사서 적을 만드는 성격.
그러고도 정신을 못 차리고 이번엔 전에 다니던 학교에서 자신의 따까리를 한 신복중 일진 황기열에게 비싼 시계를 주며 박진수를 처리하라고 의뢰한다. 황기열이 왜 니가 처리 안 하냐고 물어보자 내 손을 더럽히기 싫다고 말하며 인성의 끝을 보여준다. 게다가 예전부터 뇌물 주고 마음에 안 드는 사람을 처리하게 하는 짓을 했던 것이 밝혀진다.
결국 황기열도 패배하고 모든 것을 밝히자 정하윤에게 싸움 신청을 받는다. 아무 말이 없자 정하윤이 겁쟁이 취급하며 더 이상 나대지 말라고 했지만 가질 수 없다면 부수는 게 답이라며 싸움을 받아들인다.
자신을 말리던 전관덕까지 힘으로 제압하고 정하윤과 치고받고 싸우지만 결정타를 날리려는 순간, 갑자기 과거에 자신을 도와준 정하윤을 떠올려 주먹질을 멈추게 되고, 그 순간을 놓치지 않은 정하윤이 위기에서 벗어나 어퍼컷을 날리며 결국 정하윤에게 패배한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은건지 폭력적인 게임을 하다가 칼을 손을 쥐며, 또 다시 기회를 엿보고 있다. 그리고 기어코 또 사람을 모아서 박진수 일행을 치려는 모습이 160화에 공개. 결국은 갱생할 가능성도 없어졌다. 이번에는 아주 끝장을 볼 모양인지 지금까지 등장했던 일진 패거리를 있는대로 모아왔다. 결국 정하윤을 압도적인 실력으로 이겼으나, 뒤늦게 찾아온 박진수마저 죽이려고 했으나 진수는 남몰래 단련을 해왔고, 결국 패배한다. 그리고 지금까지의 만행이 밝혀지면서 퇴학 후 소년원에 수감된다.[3] 훗날 출소하더라도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을 걸로 보인다. 결론적으로 만화가 끝나고 심신적으로 빈털털이가 된 쪽은 바로 채성민이다. 다만 마지막화에서 연탄 봉사를 하면서 지내는 걸 보면 개심의 여지는 있고 전관덕만이 그와 함께 있어주니 갱생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수학여행 때 정하윤에게 차인 뒤, 자신보다 나이많은 일진 이유림에게 정하윤을 처리하게 했으며 그 때문에 정하윤을 구하려다 얻어터진 박진수에게 정하윤과 헤어지면 도와주겠다고 얘기한다. 당연히 거절당하였고 사건이 끝난 뒤, 전관덕에게 시비를 털다 오히려 역관광을 당한다. 친구인 전관덕을 부하마냥 다루며 갑질하는 것도 그렇고 그렇게 좋아한다던 정하윤도 자신에게 넘어오지 않자 린치당하게 내버려두는 등 사서 적을 만드는 성격.
그러고도 정신을 못 차리고 이번엔 전에 다니던 학교에서 자신의 따까리를 한 신복중 일진 황기열에게 비싼 시계를 주며 박진수를 처리하라고 의뢰한다. 황기열이 왜 니가 처리 안 하냐고 물어보자 내 손을 더럽히기 싫다고 말하며 인성의 끝을 보여준다. 게다가 예전부터 뇌물 주고 마음에 안 드는 사람을 처리하게 하는 짓을 했던 것이 밝혀진다.
결국 황기열도 패배하고 모든 것을 밝히자 정하윤에게 싸움 신청을 받는다. 아무 말이 없자 정하윤이 겁쟁이 취급하며 더 이상 나대지 말라고 했지만 가질 수 없다면 부수는 게 답이라며 싸움을 받아들인다.
자신을 말리던 전관덕까지 힘으로 제압하고 정하윤과 치고받고 싸우지만 결정타를 날리려는 순간, 갑자기 과거에 자신을 도와준 정하윤을 떠올려 주먹질을 멈추게 되고, 그 순간을 놓치지 않은 정하윤이 위기에서 벗어나 어퍼컷을 날리며 결국 정하윤에게 패배한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은건지 폭력적인 게임을 하다가 칼을 손을 쥐며, 또 다시 기회를 엿보고 있다. 그리고 기어코 또 사람을 모아서 박진수 일행을 치려는 모습이 160화에 공개. 결국은 갱생할 가능성도 없어졌다. 이번에는 아주 끝장을 볼 모양인지 지금까지 등장했던 일진 패거리를 있는대로 모아왔다. 결국 정하윤을 압도적인 실력으로 이겼으나, 뒤늦게 찾아온 박진수마저 죽이려고 했으나 진수는 남몰래 단련을 해왔고, 결국 패배한다. 그리고 지금까지의 만행이 밝혀지면서 퇴학 후 소년원에 수감된다.[3] 훗날 출소하더라도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을 걸로 보인다. 결론적으로 만화가 끝나고 심신적으로 빈털털이가 된 쪽은 바로 채성민이다. 다만 마지막화에서 연탄 봉사를 하면서 지내는 걸 보면 개심의 여지는 있고 전관덕만이 그와 함께 있어주니 갱생한 것으로 보인다.
4. 여담
비중 있게 나올 때마다 베댓에서
예송논쟁 급으로 말이 많은 캐릭터.
[1]
평범한 짝사랑이 아니라 메가데레 수준이다. 부딪쳐서 나가떨어져도 상대가 정하윤이면 모처럼 스킨쉽했다고 좋아한다. 정하윤이 남들 다 보는 앞에서 자신을 때리는 수모를 주었는데도 정하윤에게 화내지 않고 정하윤에게 손찌검한 같은 남자 패거리를 때렸다.
[2]
다들 알겠지만 퍽치기는 미성년자라도 초범에 소년원 직행수준의 중범죄다.
[3]
부하들 뿐만 아니라 심지어 부모에게 철저히 버림받고, 그야말로 잃을 게 없는 상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