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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06:23

창세기전 4/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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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군진과 연환기3. 강림4. 아르카나 시스템
4.1. 개요4.2. 직업군4.3. 아르카나별 분류4.4. 획득 방법4.5. 그 외

1. 개요


창세기전 4의 핵심적인 세 가지 시스템의 내용은 아래와 같고, 캐릭터는 아르카나 시스템으로 관리된다.

사전 정보 공개 때부터 멀티 컨트롤 시스템의 고질적인 단점인 특정 조합 고착화와 딜링 몰빵 현상을 그대로 답습[1]할 것으로 예측되었고, OBT에서 더 안 좋아진 방향으로 예측이 맞아떨어졌다.

2. 군진과 연환기


사전 홍보와 달리 유닛을 배치하는 카드 게임의 '덱' 개념에 불과하며, 탱커 1명에게 힐을 몰아주고 딜러가 프리딜하는 구도나 5딜러로 찍어누르는 두 가지 공략으로 단순화되었다. 게다가 각 유닛별 대미지 배당이 굉장히 약해 한 번의 전투가 굉장히 오래 지속되었고, 이것 때문에 필살기 개념인 연환기가 크게 의미가 없어지는 부작용까지 나왔다. 설상가상으로 군진 배치 조건부에 최대 4명까지 특정 캐릭터가 강제되는 것까지 알려지며, 연환기는 기존 창세기전 시리즈의 필살기 개념과 정반대인 '조건부 잔뜩 걸리고 MP도 많이 드는데 딜량은 형편없는 사이드 기술' 정도로 전락해 버렸다.

소프트맥스 측에서도 이것 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떨어져 나간 것을 인지하고 연환기들을 강화시키긴 했으나, 어김없이 소맥식 밸런스 조절 기믹이 발동되어 이번에는 특정 연환기를 발동할 수 있는 조합으로 더욱 선택지가 좁아지는 참사가 발생했고, 액트5까지 디아블로/리스 양대 군진과 그 외의 잡군진으로 나뉘는 수준이 되어 버렸다.

군진과 연환기 일람에 대해서는 해당 문서 참고.

3. 강림

변신형 버프 시스템으로, 플레이어 캐릭터는 시작할 때 파트너 선택과 동시에 마장기 그리마 둘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되며, 액트3 이후 스토리에서 시승(?) 후 사용이 가능해진다. 이후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원작의 마장기나 그리마들을 손에 넣을 수 있지만, 그걸 다루기 위해선 원작에 맞춰 해당 마장기를 다룰 수 있는 조종사와 도구[2]가 필요하다고 알려졌다.

이러한 변신 시스템은 이미 많은 실패 사례가 누적되어 있었기 때문에 유저들 사이에서 불안하다는 의견이 많이 나왔고, 실제로 클로즈베타 시절에는 2시간 쿨타임에 최대 2분 소환이라는 치명적인 페널티[3] 때문에 이상 시공에서 잠깐 소환해서 보스까지 길을 뚫는 학살용으로 쓰는 게 끝이었다. 그나마도 오픈베타 들어서 마장기와 그리마의 능력치를 대폭 깎는 바람에 학살 정리는 고사하고 집중 포화에 강림이 해제되는 경우도 비일비재했다. 그렇다고 어떻게든 써먹으려고 하니 게임의 태생적인 문제점 때문에 어마어마한 렉이 걸려 정상적인 운용 자체도 불가능했고, 결국 불러냈다가 아무 것도 못 하고 그냥 샌드백처럼 얻어맞다가 해제되는 시간낭비 성향이 강했다.

동접자가 급속도로 줄어들고 일부 치명적인 렉 유발 요소들을 어느 정도 해결한 뒤에는, 시공 아르카나 랭크 노가다[4]에 한정적으로 투입되었다. 클베 시절처럼 이상 시공 던전에서 억지로 써먹을 수도 있지만, 아무래도 능력치 다운이 심하게 된 데다가 2시간 쿨타임에 2분 사용은 너무 페널티가 커서 유의미한 공략 옵션으로 활용되지 못했다. 결국 서비스 종료 직전까지 대충 양학 랭업이나 미공략 던전의 보스 패턴을 파악하기 위한 샌드백 용도, 아니면 보스 공략에 문제가 생겨 파티 전멸 위기에 놓였을 때 위기 극복 용도 정도밖에 활용처가 발견되지 못했다.

4. 아르카나 시스템

4.1. 개요

플레이어는 일련의 퀘스트를 통해 아르카나들을 모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경우에 따라 흑태자 이올린 같은 주역들이나 죠엘 같은 조연들까지 골고루 소환하여 싸울 수 있다. 설정상으로는 크로노너츠는 해당 시공의 인물을 주인공처럼 초대하는 경우도 있지만, 아르카나는 창세기전3 파트2의 '달(Doll)'기술에 '영자'를 조합한 기술이다. 즉, 육체를 이루는 '달'에 역사속에 살았던 인물의 '영자'를 조합하여 복제해내는 일종의 클론인 셈. 이 방식이 최초로 쓰였던 건 파트2 당시의 살라딘이다.

1명의 플레이어가 최대 5명의 캐릭터를 직접, 그리고 한꺼번에 제어할 수 있다. 강한 캐릭터들끼리 뭉친 군단과, 그것보단 약하지만 연관 있는 캐릭터들끼리 뭉친 군단이 싸운다면 군진 시스템으로 후자가 이길 수 있다고 한다.[5][6] 통해 물론 같은 영웅이라도 만나는 시점에 따라 상태가 다른데, 예를 들어 라시드 팬드래건의 경우 소년 라시드, 수련기 라시드, 성왕 라시드 등등 여러 모드로 접할 수 있다.

이런 식으로 클로즈베타 때까지 최소 300개의 캐릭터를 구현할 것이라고 한다. 당연하지만 흑태자, 시라노, 샤른호스트, 살라딘 같이 주인공이면서 옹골차게 강력한 캐릭터들은 조연들보다 얻기가 힘들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7]

또 각 캐릭터들의 성장은 플레이어 마음이기 때문에 흑태자를 힐러로 쓸 수도 있다고 한다. 여기에 호감도 시스템이 존재하는데, 선물 등으로 호감도를 올리면 각 캐릭터의 퀘스트가 진행되어 캐릭터를 강하게 만들고 더 잘 알게 해주는 반면, 성향이 안 맞는 캐릭터끼리 같은 파티에 넣어두면 호감도가 떨어진다. 또한 서로 연관이 있는 캐릭터를 파티에 넣으면 보너스가 추가된다. 그러나 이러한 자유성장과 호감도 시스템은 OBT 이후 액트5까지 구현되지 않았고, 딱히 공식적으로 언급되지도 않고있다.

아르카나 시스템은 전형적인 '캐시'용으로 사용될 가능성이 높다. 멀리는 주사위의 잔영, 가까이는 SD건담 캡슐 파이터 등에서 보아왔던 전례가 반복될 가능성이 있다. 예를 들어서 살라딘을 샀는데, 살라딘의 효율을 '최고'로 올리려면 셰라자드도 살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몰리게 될 것이다. 우려와 달리 조합기 레전드 아르카나들은 혼자서 군진의 요건을 채우는 경우가 다수이거나 특정 직업군의 배치를 요하는 경우는 있어도 특정 아르카나를 요구하는 경우는 없다. 반면 액트 보상 아르카나는 서로가 관련된 캐릭터라는 설정상 군진에 특정 아르카나의 배치를 요구하는 경우가 다수 있다.

4.2. 직업군

직업군 설명에 있어서 특징으로 높은 스탯을 지닌다는 것은 같은 계열과 비교했을시 상대적으로 높다는 것이다.

4.3. 아르카나별 분류

수/화/뇌/명/암 5가지 속성을 지니고 있다. 상성 관계의 속성을 공격할 경우 추가데미지를 입히며, 반대로 동일속성을 공격할 경우 데미지가 반감된다. 반대로 공격받을때는 동일 속성의 공격을 받으면 피해가 반감되며, 상성관계의 공격을 받으며 추가데미지를 입는다.

수화뇌 속성은 수 > 뇌 > 화 > 수의 상성관계를 가지며, 명암의 경우 상호가 상성관계이다. 이 속성에 대해서 이해할때 초보들이 헷갈리는 중요한 것은 아르카나의 속성과, 일반기,필살기의 속성이 다르다는 것이다. 아르카나의 속성은 탱킹, 공격기의 속성은 딜링에 영향을 미친다고 이해하면 쉽다. 반대로 몹들 또한 그런경우가 있는데, 게임 초반부의 제국군의 대부분은 속성이 암이지만, 공격기술은 무속성인 경우가 다수이다.

등급은 5가지로 나뉜다. 레전드, 에픽, 레어, 언커먼, 커먼이다. 등급과 별개로 아르카나 또한 랭크가 있는데, 이를 훈련이라는 시스템을 통해 랭크를 손쉽게 올릴수 있다. 물론 AP를 얻는건 손쉽지 않지만 AP가 모자란 경우가 많기 때문에 대부분 유저는 꽁 경험치를 얻을 수 있는 파견 시스템과 특정 던전 노가다를 통해 아르카나를 랭크업 시킨다. 다만 소맥에서 파견 시스템이 게임 발적화의 원흉이라고 파악되었는지 OBT 기간중에 열렸다 닫혔다를 반복하고 있다가 기어코 4월 중순에 다시 오픈했다. 그나마 아르카나 키우는데 숨통이 트였다. 다만 유저들의 곡소리를 들었는지, ap의 경우 이벤트마다 꽤 많이 풀고있다. 단순 이벤트만 참여해도 주력에 서브 20랭까지는 부담스러운것은 아니다. 하드코어 유저들은 수백만씩 쟁겨놓고 있는 수준이고..

그리고 아르카나 별로 코스트가 있다. 액트5 기준으로 아르카나들은 1~3까지 코스트를 지니고, 아르카나를 군진에 배치 할 수 있는 한계 코스트는 8/인원 제한은 주인공 포함 5명이다. 코스트는 높을수록 기본 스탯이 뛰어나지만 고코스트 아르카나를 많이 배치한다고 꼭 좋은 것은 아니다.
제한된 코스트와 인원 속에서 군진과 연환기을 극대화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아르카나는 기본적으로 무기를 착용할 수 없으나 해당 아르카나의 13랭크 이후 카르타라는 스텟형 아이템은 착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해당 아르카나의 스펙을 올릴 수 있다. 또한 각성이라는 개념이 있어서 같은 아르카나 여러장을 하나로 합쳐 아르카나의 능력을 올릴 수 있다. 레어 등급쯤에서야 그냥 무쓸모 스텟이 추가되는 정도이지만, 에픽이나 레전드 아르카나는 각성을 하면 추가 패시브 기술이 생기는 수준인 경우도 있다.

4.4. 획득 방법

- 시공 클리어 보상
- 영자 조합
- 아르카나 저널 완성
- 무한대전/전장 휘장 구매
- 누적접속 이벤트 보상

특정 시공을 클리어하면 해당 시공에 보상 중 하나로 아르카나를 획득 할 수 있다. 레어급 정도 아르카나까지는 대체로 솔플로도 쉽게 획득이 가능하지만 에픽 등급 이상의 아르카나는 대부분 이상 시공을 클리어해야 획득 할수 있다. 액트4 이후로는 유저의 컨텐츠 소모 속도를 조절하기 위해서인지 낮은 등급의 아르카나 드랍률도 상당히 낮아졌다.창저씨들은 상관없는데 불쌍한 뉴비들은 어쩌라는 거냐

영자 조합은 퀘스트 보상 또는 시공 클리어 보상으로 얻은 힘,민첩,인내,지식 4가지 속성의 영자를 각각 최소 5개 이상과 소량의 엘드를 넣고 조합기를 돌리고 일정 시간이 지난 뒤에 아르카나를 획득하는 방법이다. 캐쉬템으로 대기 시간을 줄이는 방법도 있다. 좋은 레전드,에픽 등의 고등급 아르카나를 얻기 위해서는 영자를 많이 넣어야한다. 액트5 시점에서 가장 효율성이 좋은 갯수는 속성에 상관 없이 총합 1000개.[8] 그 이상으로 올리면 레전드 획득 확률이 올라가긴 하지만 1000개 까지와 비교하면 상승폭이 미미하기에 권장되지 않는다. 각각 속성의 영자가 들어가는 양에 따라 나오는 아르카나의 직업도 정해진다. 예를 들면 힘 200 / 민첩 200 / 인내 400 / 지식 200을 넣고 조합기를 돌리면 다른 직업군보다 탱커계열 아르카나가 나올 확률이 높아진다. 플레이어는 조합 수량 조절로 자신이 원하는 아르카나를 노려볼 수 있다. 다만 그렇다고 아예 다른 직업군이 안나오는 것은 아니다. 1000개를 넣을 경우 레전드 등급의 아르카나 획득 확률이 3%이라서 OBT 기간 동안 노레전드에 고통받는 사람들부터, 계륵인 근딜, 오필리어 레전드 각성해서 쓸데 없다고 한탄하는 사람까지 있다. 획득할 수 있는 아르카나가 고정되어 있는 다른 방법과 달리 다양한 종류의 아르카나를 획득하는 방법이다. 그렇다보니 노가다 + 운빨좆망겜의 성격이 강하다. 그나마 다행인건 에픽이상의 고급 아르카나는 던전 드랍 아르카나와 겹치지 않는 다는 점이다. 4월 6일 패치 이후로 던전 드랍 아르카나도 조합기로 나오게 되었다. 공홈에서 이로 인한 유저들의 불만이 폭주해, 4월 6일 추가 패치로 다시 원상복귀 한다. 영자 조합을 통해 획득 할 수 있는 여러 아르카나는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되고 있다. 관련된 정보는 창세기전4/아르카나일람 참조.

아르카나 저널이라는 게임내 도감이 있는데, 이 도감은 각 액트에 관련된 아르카나를 하나를 얻으면 자동으로 해당 아르카나 얼굴이 하나씩 채워지게 된다. 에픽 이하의 모든 아르카나를 채우면 해당 액트의 레전드 아르카나를 1장 획득 할 수 있다.
액트5까지 획득 가능한 아르카나는 액트1 로베르토 데 메디치, 액트2 이올린 팬드래건, 액트3는 그레이 스케빈져, 액트4 크로우, 액트5 아리아나이다.
또한 이 아르카나 저널의 완성은 액트 레전드 아르카나 드랍 이상 시공의 입장퀘스트 완료 조건이기도 하다. 한계점으로는 아르카나 저널로 획득할수 있는 액트 레전드는 1장으로 제한된다는 점이 있다. 완전 각성을 위해서는 열심히 이상 시공 노가다를 뛰어야 된다.

매주 월요일부터 일요일 자정까지 참여자들의 순위에 따라 무한대전과 전장 휘장이 보상으로 지급되고 이를 통해 아르카나를 구매할수 있다.
무한대전은 아르카나 군진을 교체 없이 여러 형태의 적들을 물리치는 1인 컨텐츠로, 고층으로 갈수록 적의 레벨과 위력이 강해진다. 따라서 최적의 조합과 공략이 필요하다. 처음 층별 클리어 보상은 영자조각이나 AP이지만, 2회차 공략때부터는 무한대전 휘장을 주기때문에 빠른 무한대전 아르카나 획득/각성을 하려는 플레이어들은 2회차 이후 휘장 보상 노가다를 주로한다.
전장은 4:4 PVP 컨텐츠로, AOS 스타일로 상대 진형의 마장기를 먼저 쓰러뜨리는 편이 승리한다. 액트5 시점에서 문제는 1인 단위로 신청이 불가능하며, 무조건 파티를 갖춰야만 시작할 수 있다. 대부분의 유저들은 주마다 1회 출석식으로 플레이를 하며, 하드코어 유저들은 빠르게 전투보상 휘장을 획득하기 위해서 8명의 인원을 모아서 PVP를 배제한 엘리전이라는 플레이를 진행한다.
구매할 수 있는 아르카나는 아직 몇 종으로 제한되나 추가 업데이트를 통해 늘어나고 있다. 성능은 레전드답게 대체로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레전드 듀란 같은 경우 액트5시점에서 가장 범용성 높은 탱커 아르카나로 평가받고 있다.

출시 이후 매달 시행중인 누적접속(출석) 이벤트 보상 또한 아르카나 획득 방법 중 하나이다.
한달 중 14일을 접속하면 캐쉬 아이템,영자, 액트 에픽 아르카나 등과 영자 조합기 레전드 아르카나를 한장 획득 할 수 있다. 특히 영자 조합기 레전드 아르카나의 경우 첫달에 나왔던 시라노를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월말에 일정 기간 동안 유저들이 참여하는 투표를 통해서 소맥이 선정한 후보들 중에서 당선(?)된 1등 아르카나를 제공한다. 그 때문에 초기에는 유저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많았다. 창세기전4라는 게임의 특성상 게임 자체를 즐기는 유저들도 있고, 창세기전 캐릭터 수집 게임으로 좋아하는 유저도 있는데 투표를 하다보니 양자의 충돌이 생기는 경우도 있었다.[9]
그래도 얻기 힘든 레전드 아르카나 하나를 얻을 수 있다보니 유저들 중 이벤트 자체를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 가지고 있는 아르카나 한장 더 주면 아쉬워 하는 사람들만 있는 정도.

4.5. 그 외

쓸데없는 아르카나를 해체할 수도 있다. 아르카나 명단 아래 해체 버튼을 누르고 자신이 해체할 아르카나를 클릭하면 체크가 되고 아래에 있는 완료 버튼을 누르면 아르카나가 사라지고 아르카나의 등급에 따라 영자의 양이 결정되며 해체하는 아르카나가 육성된 상태라면 랭크에 비례하여 AP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오픈베타 초기에는 이상 시공 레전드 아르카나 드랍률이 높고/ 재도전 버그도 있어서 엄청난 양의 영자를 모은 사람들이 많았다. 이런 버그 악용자의 경우 소맥에서 제재를 가했다.

주인공의 경우 아르카나 멘토 시스템을 통해 캐릭터의 속성,타입,기술을 변경 할 수 있다.
멘토 시스템은 특정 아르카나의 속성,타입,스킬을 플레이어 캐릭터가 사용할 수 있도록 가져오는 것이다.[10] 이를 통해 플레이어는 유연성 있는 플레이를 할 수 있다. 즉 탱커로 플레이 하기 위해서는 힐러 또는 탱커계열의 아르카나를 멘토로 지정하면 되고, 근접 딜러로 플레이 하려면 장검 아르카나를 멘토로 지정하면 된다. 거기다가 주인공의 경우 높은 추가 스텟의 무기를 착용하여서 일반 아르카나보다 더 강력하고, 코스트가 0이기 때문에 높은 효율성을 가진다.[11] 멘토로 사용되는 아르카나의 레벨은 상관이 없으며, 각성 스탯 또한 적용된다. 그렇지만 멘토는 아르카나를 등록해야 되며, 등록된 아르카나를 별도로 사용할 수는 없다.

기존 창세기전 시리즈의 모든 캐릭터 디자인은 전면 리메이크된다. 대표적으로 1차 프로모션 영상과 함께 공개된 이올린 팬드래건의 리메이크 이미지가 돌고 있는데, 기존의 김진 풍의 그림이 아닌 다른 화풍으로 어레인지되어 팬들 사이에서 '기존과 너무 다른 것 같다', '지금 시대가 어느 때인데 10년도 더 된 디자인을 써야 하느냐'는 식으로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프로모션 영상 안에서는 현대식으로 각색된 기쉬네 메디치, 검은 망토를 두른 칼스 등도 엿볼 수 있다.


[1] 선례인 그라나도 에스파다를 비롯한 다른 복수 캐릭터 운용 시스템을 가진 게임에서도 똑같이 드러난 문제였다. [2] 예를 들어 아론다이트라면 라시드 팬드래건 중 아론다이트 조종 적성이 있는 아르카나에 바리사다를 들려줘야 하는 식. [3] 2분의 제한 시간이 주어지며, '아직은 무리'라며 시간에 따라 체력이 자동으로 깎인다. 깎이는 폭이 굉장히 커서 일반적으로 1분이면 변신이 풀린다. [4] 썬더둠 요새 외성 노가다의 경우 썬장기, 커티스성 지하감옥 노가다의 경우 커장기 등으로 불렸다. [5] 위에도 언급한 바와 같이, 이와 같은 시스템은 이미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MCC 조합부터 시작해 약 10여년 동안 충분한 검증이 마쳐진 시스템이다. 다시 말해서 하나도 참신할 것이 없으며, 오히려 기존의 조합 캐릭터 시스템과 비교당하는 처지인 셈. [6] 그렇지만 LOL이나 블리자드의 게임들처럼 성공적인 모방이 더 좋은 결과를 낼수도 있다는점, 그라나도 에스파다 같은 경우를 제외한 대다수의 RPG게임들이 채택하는 1플레이어 1캐릭터 시스템과 다르다는 점 정도는 긍정적으로 볼 여지도 있다. 앞으로 더 발전한다면 [7] 실제 OBT에서 얻을수 있는 로베르토 데 메디치, 이올린 팬드래건 레전드 아르카나들은 이상 시공이라는 하드코어 던전에서 OBT에서의 미친 CPU 점유율/그래픽 드랍을 견뎌내며 파티플레이를 통해 얻을 수 있다. [8] 조합기 확률상으로는 999개와 1000개의 차이가 거의 없으나 패치로 생긴 아르카나 마일리지가 100개당 1%의 충전됨으로 인해 999개로만 넣다보면 마일리지 게이지가 99%에서 멈추는 불상사가 생기게 되었다. [9] 예를 들어 4월 투표의 경우 주요 대선후보(?)였던 리스,디아블로,라시드가 30% 가량씩 표를 나눠먹다가 약간의 차이로 디아블로가 당선(?)됐다. 그렇다면 결과적으로 사표가 70%가량이 되다보니 유저들 사이에서 불만이 생길 수밖에.. 이건 소선거구제의 대표적인 단점이다. [10] 초기에는 스탯도 가져오는 것이 아니냐는 설이 있었으나, 유저들의 연구 결과 플레이어 캐릭터의 스탯은 고정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 [11] 다만, 탱커로 활용할 경우 스탯은 뛰어나지만 어그로 담당인 플레이어 아바타가 사망할 경우 군단이 전멸하는 시스템 특성상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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