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차유미로 소개된 가면라이더의 등장인물에 대한 내용은 이나모리 마유 문서 참고하십시오.
{{{-2 {{{#!folding [ 전 멤버 ]
- [ 음반 목록 ]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tablecolor=#000,#e5e5e5><width=25%> ||<width=25%> ||<width=25%> ||<width=25%> ||정규 1집
EQUALIZEHER
1997.07.07정규 2집
Baby V.O.X II
1998.09.15정규 3집
Come Come Come Baby
1999.07.21정규 4집
Why
2000.05.15정규 5집
Boyish Story
2001.06.14스페셜 5.5집
Baby V.O.X Special Album
2002.04.24정규 6집
Devotion
2003.04.03정규 7집
Ride West
2004.04.16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차유미 Cha Yu M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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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79년 12월 21일 ([age(1979-12-21)]세)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경력 | 베이비복스 (1997년 7월 ~ 1997년 10월) |
학력 |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노스리지 캠퍼스 |
포지션[1] | 메인보컬 |
데뷔 | 1997년 베이비복스 {{{#!wiki style="background-color: #FFFFFF; display: inline-block; margin: 5px 0px; padding: 1px 2px; border-radius: 4px; border-style: solid; border-width: 1px; border-color: #FF5347"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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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에서 활동했던 한국계 미국인으로 1세대 아이돌 그룹 베이비복스의 외국인 멤버였으며[2], 메인보컬을 맡았었다.2. 활동
2.1. 베이비복스
베이비복스 1기에서 준수한 가창력과 뛰어난 실력으로 메인보컬을 맡았다. 재미교포 출신으로 한국어가 거의 미숙한 상태였지만 가사는 달달 외웠는지 앨범에서는 그다지 한국어 발음이 거슬리지 않았으며 라이브 무대에서도 곧잘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원래는 자신의 동생 차지니(1집 앨범의 게스트 보컬로 참여)가 오디션을 보러 왔다가, 사장님이 그 옆에 있던 차유미를 보고 "네가 키가 더 크네?" 하면서 차유미를 캐스팅했다고 한다.[3] 당시 베이비복스의 기획사 대표는 해외 시장을 고려해 키 큰 멤버들을 뽑고 있었다고 한다.베이비복스 활동 당시 차유미는 인터뷰에서 머라이어 캐리나 토니 브랙스턴 등 R&B 보컬 아티스트를 좋아한다고 밝혔지만 정작 베이비복스 앨범에서는 R&B가 아니라 여러 가지 장르를 혼합한 이질감이 느껴지는 노래들이 즐비한 터라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보컬 스타일을 뽐내지는 못했다. 그러나 당시 인터뷰에서 짤막하게 R&B를 선보인 것을 들어보면 19살 나이 답지 않게 훌륭한 테크닉과 R&B 창법을 소화하고 있다. 카라의 김성희와 여러모로 비슷하다.
2.1.1. 탈퇴
차유미는 당시 한국말도 제대로 못하는 상태에서 베이비복스에 합류했는데, 하루 종일 방송 스케쥴과 행사를 뛰고 와서 7~8시간 동안 안무 연습을 하는 등 무리한 스케쥴을 소화하다가 결국 발목이 부러지는(...) 사고가 일어났고 제 때 치료를 받지 못해 결국 1997년 10월 어느날 팀에서 돌연 탈퇴했다. 이 탈퇴를 두고 무단 이탈이라는 얘기도 있었지만 이후 2012년 1월 EBS English에서 도로시 남과 진행한 <스타 잉글리시> 라는 영어 인터뷰를 보면 멤버들에게 이미 탈퇴 사실을 밝혔으며 팀 내 멤버들과의 불화로 무단 이탈을 했다기 보다는 소속사와의 갈등 끝에, 팀을 탈퇴했다고 보는 게 맞다. 당시 그녀는 자신이 존중받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느껴 결국 팀에서 탈퇴했다고 말했다. 당시 보도 자료에서는 발목 부상으로 인해 팀을 탈퇴했다고 발표했다.당시 베이비복스의 소속사 DR뮤직은 중소기획사에서도 가장 영세한 기획사였고, 잡음이 너무나도 들려오는 회사였기 때문에 차유미의 탈퇴를 딱히 탓하거나 비난하는 목소리는 드문 편이었다. 워낙 기행이 많은 회사였기에 차유미가 더 고생을 많이 하지 않았을까 추측되는 부분도 있다. 참고로 1집 탈퇴 멤버와 원년 멤버들간의 대립이 정현전, 정시운, 차유미 VS 김이지, 이희진이었다는 루머가 있었는데, 이런 구도는 당시 정황상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왜냐하면 차유미는 한국말 자체를 제대로 못해서 무슨 불화 운운하기도 뭐했기 때문이다.[4][5] 하여튼 차유미는 한국 활동에 지쳐 사실상 스스로 미국으로 돌아갔다.
이후 차유미의 빈자리를 대신해 간미연이 합류했고 간미연이 메인보컬 포지션을 잘 소화하면서[6] 결국 차유미는 1집 이후에 완전히 묻혀버렸다. 다만 1집 당시만 해도 멤버들 탈퇴와 영입이 워낙 중구난방이라 후속곡인 머리하는 날 활동 중 차유미 파트는 김이지(!)가 불렀고, 간미연은 이희진과 함께 불렀으며, 2집 이후엔 1집 노래 중에선 김이지가 정시운의 랩파트를 부르게 되면서 심은진이 그 파트를 부르기도 하였다. 어찌됐든 실력은 있었기에 원조 베이비복스와 차유미를 아는 소수의 사람들은 이후 메인보컬인 간미연 못지 않게 출중한 실력을 가졌다고 회상하곤 한다. 사실 들어보면 알 수 있듯 아이돌 보컬보단 소울 보컬에 더 어울리는 톤이긴 하다.
한편, DR뮤직은 차유미가 탈퇴하고 간미연을 영입한 이후 재녹음을 하지 않고 차유미 목소리 그대로 다른 멤버들이 립싱크 하도록 시켰으며(...) 심지어 1집 때 수록한 'Waiting'이라는 차유미와 그녀의 동생 차지니가 부른 듀엣 곡을 차유미가 탈퇴한 2집 때 다시 수록해 재탕하는 등[7] 지금 같았으면 소송감일 만행도 버젓이 저질렀다. 탈퇴 이후에도 이랬으니 활동 당시 존중 받지 못했다는 표현이 나올 만도 하다.
2.2. 탈퇴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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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유미는 한참의 공백기를 가지다가, 2003년 한국 가수 김현성의 곡에 피쳐링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이 곡은 사랑할 수 있나요인데, 이 곡의 작곡가가 베이비복스 1집의 프로듀서였던 원상우 작곡가였다. 아마 당시의 인연으로 참여하게 된듯. 이후 2006년 쯤 미국 현지의 보컬 오디션 등에 입상했고 2008년, 자신의 동생 차지니와 LFBJ(Lola Fair & Baby J)라는 듀오를 결성해 미니 앨범을 발표하고 한국에서도 몇차례 공연을 가졌다고 한다. 이후 Lola Fair라는 솔로로 꾸준히 사운드 클라우드 등에 자신의 곡을 업로딩 하고 있으며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보아의 미국 앨범 수록곡 'Girls On Top'의 영어 버전을 작사했고 슈퍼주니어 등 K-POP 아티스트 음반에도 작곡가로 참여하는 등 여전히 한국 가요계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1]
베이비복스 활동 당시 포지션
[2]
한국 걸그룹 최초의 외국인 멤버이다. 물론 한국계라는 점에선 완전한 외국인 멤버 느낌은 아니었다. 다만 짧은 활동기 동안 한국말 자체를 잘 못하긴 했다.
[3]
차유미의 동생 차지니는 오디션에선 낙방했지만 1집 수록곡은 'Waiting'에서 게스트 보컬로 참여해 언니 차유미와 함께 듀엣 곡을 취입해 수록한다.
[4]
다만 차유미를 제외한 멤버들간 불화나 갈등은 어느 정도 있었던 듯하다. 원년 멤버인 김이지와 이희진, 차유미를 대신해 1집 후반기에 들어온 간미연이 1집에 대한 언급을 최대한 피할 정도라.. 즉, 대립이 있었다면 정시운, 정현전 VS 김이지, 이희진, 간미연 이였을 가능성이 오히려 더 크다. 다만 2020년 11월 말 근황을 알린 정현전 본인 주장에 따르면 불화설 루머가 있었고 본인도 알고 있지만 당시 pc통신이나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과장되고 와전 된 게 많고 실제 불화라 할만한 일은 딱히 없었다고 부정했다.
[5]
다만
스타 잉글리쉬 영어 인터뷰 부분과
2008년 정현전의 공통점을 찾아라 출연 분의 동영상 댓글 부분을 보면 당시 차유미는 EBS Engligh <스타 잉글리쉬>의 진행자 도로시 남과의 영어 인터뷰에서 본인이 발목부상을 당했는데도 소속사로부터 제대로 된 치료를 못받아 힘들어했는데 그걸 본 부모님이 미국으로 오라고 했고, 본인이 언니라고 불렀던 한 멤버가 이대로 돌아가지 말라고 했다는 얘기가 나온다.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면 어떻게 하겠냐는 도로시 남의 질문에 그때는 본인이 너무 어려서 판단력이 떨어졌던 거 같은데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간다면 절대 탈퇴하지 않았을 거라고 얘기했다. 언니라고 지칭한 걸 보면 정시운, 정현전으로 추측할 수 있는 부분인데 반대로 해석해보면 김이지, 이희진의 경우 차유미와 관계가 원만하지 못했다는 걸 추측해볼수 있다.
[6]
참고로 2집 활동 땐 이희진과 공동 메인보컬 체제였다.
[7]
때문에 당시 2집 음반을 구입한 사람들은 왜 뜬금없이 팝송이 들어있냐며 의아해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