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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29 10:34:11

차빙수

1. 개요2. 작중 내역

1. 개요

파일:external/images.wikia.com/Ujikin_tokio.png
구 털 사냥 부대 메인 7블록 대장
납딱어묵 람바다 풍신 제다 컴배트 블루스 차빙수 장미나리 국화도

무적코털 보보보의 등장악당. 성우는 하마다 켄지 / 현경수.

더빙판 명칭은 녹차팥빙수라고 길게 썼다.

2. 작중 내역

반들반들리나 3세의 부하이자 구F구역 대장. 일본판 이름은 '우지킨 TOKIO'[1]이다. 사용 진권은 여름진권. 구A~F대장들 중 장미나리 국화도가 보보보에게 발렸다는 소식을 듣고 유일하게 경악.[2]

이름 그대로 빙수를 담아놓은 그릇에 팔다리와 얼굴이 달린 웃긴 모습을 하고 있으며[3] 이 만화가 그렇듯 개그 캐릭터적인 면이 강하지만 생긴 것과는 달리 제법 전투력은 있는 편.

'폭주 가제트' 필드에서 피쭈르릅과 스타 세이버라는 대장 둘을 이끌고 보보보 일행에게 삼곱이야를 신청, 기세좋게 3:3 대결을 시작하나 보보보 일행, 특히 젤라티노의 삽질이 있었음에도 고전한다.

부하인 스타 세이버의 능력으로 SF 버전으로 파워업 했는데 차빙수 본인은 요새화 하였다. 요새라서 계속 가만히 있다가 결국 못 참고 자신의 머리 위의 고명도 아닌 커피콩을 발사해 공격하나 보보보의 머리에서 나온 병사들에 의해 요새화한 자신이 점령당하고 이어서 파천황 + 젤라티노 + 보보보의 합체기술 '젤라틴 하드어택'에 당하고 만다.

이에 자신의 과거담[4]으로 어떻게든 상황을 역전시키려 하나 이를 능가하는 젤라티노의 과거담[5]에 밀려 이마저도 막히고 만다. 결국 보보보의 황당천만한 기술[6][7]에 의해 부하들과 함께 패배.

W3세곱이아전에서 보보보에게 진 설욕을 씻기 위해 참전하나 출구를 입구로 착각하고 들어갔다가 얼음 오보제가 되어 싸워보지도 못하고 리타이어당했다.

제왕결정전에서는 잠시 뷰티, 돈벼락과 동행. 처음엔 같이 협력하지만 적이 너무 살벌해서 돈벼락과 함께 뷰티 뒤에 숨는다. 이후 여름진권으로 적을 쳐부수려다가 자폭하거나 돈벼락과 함께 서로 자신이 히로인이라고 드립치는 등 추한 모습을 보이다가 지나가던 할레쿨라니가 적을 캐바르자 할레쿨라니의 돈에 자기 스스로 매수되 그의 부하가 된다.[8] 허나 이후 제왕결정전에 난입한 하이드레이트의 부하들에 의해 떡실신, 기가를 비롯한 몇몇 인물들과 함께 하이드레이트의 부활의식을 위한 산제물로 바쳐진다. 다행히 목숨은 유지하고 뭔가를 빼앗긴 정도로만 표현된다.

보보보 일행 덕에 하이드레이트에게서 해방된 후 람바다, 렘과 함께 어딘가로 사라진다.

명대사는 빙수를 물로 보지 마이소![9]


[1] 카키코오리의 파생음식인 우지킨토키 갈은 얼음에 녹차가루와 조린팥을 얻은 빙수. [2] 구D구역 대장인 의 경우 자고있는 상태였으므로 제외. [3] 그런데 머리 위에 있는 고명은 차가 아닌 팥이다. 애니 더빙판에서는 녹차 + 팥이라서 이름값은 한다. [4] 여름 바닷가에서 어떻게든 손님한테 팔리려고 서핑까지 해가며 자신을 광고했지만, 그 결과는 돌+아이 녹차팥빙수 주의라는 경고 팻말이였다.(...) [5] 서술하다시피 젤라티노는 먹히고 싶어서 어떻게든 어필 블루스이나 늘 밀리기 일쑤이다. 심지어 1기에서는 그냥 안 팔리는 정도로 나왔지만, 3기에서 밝혀지길 식품 매장 구석탱이에 처박힌채 간신히 연명하는데다 머리라도 내밀면 손님들한테 민폐라면서 직원들한테 까이곤 했다. [6] 세계 7대 자연재해랍시고 젤라티노 왜건을 타고 세계 도시를 누비는데, 그 재해가 다 터무니없다.. 그마저도 7개가 아니다. [7] 컴배트 블루스와의 일전 전에 보보보가 차빙수와의 대결을 회상하는데 그 회상이 일반 소년만화 주인공들이 악당 물리치는 것과 다름이 없게 왜곡되어 있자 뷰티가 태클을 걸었다. [8] 이때, 돈벼락이 울면서 차빙수에게 난 그냥 즐기는 상대였던 거냐며 묻자 냉정한 표정에 사투리도 안쓰고 평범한 말투로 너하고는 딱히 아무런 사이도 아니었다고 말하고 쿻하게 가버리고 이에 돈벼락이 통곡하면서 냉정한 남자, 당신은 얼음. 얼음이야. 라고 말한다.(...) [9] 이 다음에 이어지는 돈벼락의 대사도 가관이다. 녹으면 물이지. 사실 이건 초월번역이다. 일본판 원판에선 싫거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