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제과사의 짱구 과자 역사 정리
1973년부터 삼양식품에서 판매한 과자. 원통형 튀긴 과자에 시럽을 묻혀 맛이 달콤하다. 프라이팬에 구워 먹으면 달고나 맛이 난다고 한다. 과자가 원통형이라 부피가 커 보이기 때문에 질보다 양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높은 인기 때문인지 유사한 상품들이 많다. 저가형으로 쌀대롱이 있고, 크라운제과와 롯데제과가 만화 크레용 신짱의 캐릭터의 라이선스를 받아 유사 제품들을 만들었다. 원조 짱구가 출시됐을 때는 크레용 신짱이란 만화는 없었고 짱구라는 이름은 1번 항목의 의미에서 따온 것이었지만, 시간이 흐르고 유사품들이 만들어지던 때는 '짱구'라고 하면 크레용 신짱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았다. '짱구' 없는 '짱구 과자'들 후에 롯데제과의 제품은 판매 부진으로 단종되었다. 그리고 원조인 삼양식품에서도 정식으로 라이선스를 받아서 제품 포장에 크레용 신짱 캐릭터를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2022년 4월부터는 크레용 신짱 캐릭터가 그려진 띠부띠부씰까지 판매한다. #
자매품으로 2019년 흑당짱구가 출시되었고, 2022년 츄러스짱구가 출시되었다. 2024년에는 치즈맛인 흰둥이짱구가 출시되었다.
튀긴 과자가 으레 그렇듯 거친 식감 때문에 입천장 까지기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