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착당하면 파멸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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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로맨스 판타지 |
작가 | 특급환상배송 |
출판사 | 필연매니지먼트 |
연재처 | 리디 ▶ |
연재 기간 | 2022. 07. 27. ~ 2023. 08. 08.. |
이용 등급 | 전체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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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로맨스 판타지 웹소설. 작가는 특급환상배송.2. 줄거리
눈을 떠보니 모르는 곳이었다.
혼란스러운 가운데 이정표가 될 것은 휴대폰 뿐.
기억을 찾아 돌아가기 위해선 공략 대상들의 호감도를 채우고 특별한 엔딩을 봐야 한다.
그래서 열심히 공략 대상들과 엮였고, 호감도를 하나 둘 채웠다.
얼핏 순조로운 듯했다.
새로운 알림이 오기 전까진.
『공략 대상에게 할당된 호감도는 5개까지입니다.
6개부터는 '오버히트(overheat:과열)' 상태로, 극단적인 엔딩을 마주할 확률이 매우 높아집니다.』
‘아까…… 하트가 몇 개였지?’
시스템 창을 확인하려던 순간에 발소리가 접근했다.
『공략 대상이 근처에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도망쳐야 했다. 하지만……
『▷당신을 향한 호감도: ♥♥♥♥(당신을 좋아하고 있습니다. 당신이 어디에 있든 찾아내려 합니다.)』
혼란스러운 가운데 이정표가 될 것은 휴대폰 뿐.
기억을 찾아 돌아가기 위해선 공략 대상들의 호감도를 채우고 특별한 엔딩을 봐야 한다.
그래서 열심히 공략 대상들과 엮였고, 호감도를 하나 둘 채웠다.
얼핏 순조로운 듯했다.
새로운 알림이 오기 전까진.
『공략 대상에게 할당된 호감도는 5개까지입니다.
6개부터는 '오버히트(overheat:과열)' 상태로, 극단적인 엔딩을 마주할 확률이 매우 높아집니다.』
‘아까…… 하트가 몇 개였지?’
시스템 창을 확인하려던 순간에 발소리가 접근했다.
『공략 대상이 근처에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도망쳐야 했다. 하지만……
『▷당신을 향한 호감도: ♥♥♥♥(당신을 좋아하고 있습니다. 당신이 어디에 있든 찾아내려 합니다.)』
3. 연재 현황
리디에서 2022년 7월 27일부터 연재되었다.총 264화로 완결되었다.
4. 등장인물
4.1. 허클리 백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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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클리 백작
애리얼의 어머니이자 백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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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논
허클리가의 하녀.
4.2. 르블레탄 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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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본시아 본 엘리오스 르블레탄
황태자. 작중 나이는 18살. 채도 높은 금발에 오드아이(청안+은안)의 미남이다. 스카이라와 차이점이라면 형제인 스카이라 보다 좀 더 퇴폐적인 인상을 가지고 있다. 또한 높은 신성력의 소유자로 당대 최강의 신성 마법사이다.[1] 제국의 황족답게 오만한 성격으로 스카이라와 엮였던 모든 여자들을 유혹해 뺏어갈 만큼 동생에 대한 질투심을 가지고 있다.
첫 등장 당시 한 영애와 대화를 나누는 중이었다. 마침 황궁 정원을 가로질러 가던 애리얼이 이를 발견하고 몰래 지켜보는데 영애와 무슨 얘기를 한 건지 모르겠지만 원망 섞인 외침과 함께 빰을 맞았고 이에 정색한 뒤 반 축객령으로 그녀를 쫓아낸다. 이윽고 애리얼이 빠져나갈 틈도 없이 그녀의 존재를 이미 눈치채고 다가와 추태를 보여서 미안하다고 살짝 허리를 숙여 사과한다. 이에 애리얼이 당황해서 굳어있자 손을 들어올려 이마에 댄 뒤 몸이 좋지 않으니 이만 가보겠다며 그녀에게 오늘의 일을 비밀로 해달라고 말하고 다음의 만남을 기약했다.
그가 자리에서 퇴장하자 애리얼의 핸드폰에서 알림음과 함께 '데본시아 본 엘리오스 르블레탄'과 관련된 정보가 뜨고 호감도 창에서는 [확인불가], 일시적인 오류로 호감도 확인이 지연된다는 설명이 나온다.[2] 얼마 뒤 애리얼과 스카이라가 중앙관으로 향하던 중 두 사람과 황궁 복도에서 마주치자 새 황자비 후보를 들인 거냐고 빈정거리듯 묻는다. 스카이라가 백작과의 거래로 데려온 거라고 정색하자 사심이 깃들어 보인다고 웃으면서 말하고 이번에도 내가 뺏어가도 되냐고 넌지시 물었다. 이에 스카이라가 불쾌한 표정을 짓고 애리얼을 방으로 돌려보내려고 하자 중간에 끼어들어 자신과 같이 있자고 제안하나 애리얼에게 단칼에 거절당한다.
-
스카이라 본 아이테르 르블레탄
황자. 나이는 17살. 채도 높은 금발에 푸른눈의 미소년이다. 데본시아와 차이점이라면 형제인 데본시아 보다 섬세하고 날카로운 인상을 가졌다. 예민한 성격으로 매번 형에게 주변 사람을 뺏기거나 가로채져서 의심과 경계심이 상당한 편이다.[3] 작중 초반에는 애리얼에게 황족으로서 오만하고 고압적인 태도를 보였다.
백작의 요청으로 그가 저택에 처음 방문 했을 때 장맛비가 쏟아져서 검은색 우산을 쓰고 있었는데 보좌관에게 우산을 똑바로 들라며 신경질을 냈다. 애리얼을 처음 봤을 때 자식이 있었냐고 백작에게 물었고 고개를 들라고 명령한 뒤 날카로운 시선으로 백작보다 훨씬 작다고 평한다.[4] 애리얼을 혼자 만찬장에 남겨두고 백작과 사용인들을 물린 뒤 백작에게 딸을 황자비로 들이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을 받았다고 말하고 애리얼이 숨기고 있던 백작의 선물을 언급하고 의중을 떠봤다.
애리얼이 연줄을 위한 아부라고 토로하자 백작의 성의를 고려해서 자신이 못해줄 것도 없지만 딱히 그럴 의사가 없으니 저택에 있는 동안 열심히 비위를 맞추라고 일갈했다.[5] 곧이어 애리얼을 저택 바깥으로 이끌고서 백작의 선물을 건네받고 벨벳 상자 안에서 사파이어 꺼내들더니 정원 안으로 내던지고 찾아오라고 명령했다. 애리얼이 자신의 명령대로 정원으로 향하자 보석을 찾아 올때까지 두 시간을 기다렸지만 오지 않자 의자에 앉아서 밤을 지새우다 깜박 잠이 들고 만다.
다음날 비에 젖어 시체처럼 창백해진 애리얼이 보석을 찾아서 들고오자 '어째서?'라고 의문을 드러내고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6] 그러는 중 애리얼이 피로를 견디지 못하고 기절하듯 쓰러지자 가까스로 그녀를 껴안았고 한층 여유로워진 표정으로 수고했다고 위로를 건넸다.
4.3. 크레시앙 대공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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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시우스 크레시앙
크레시앙 가의 대공자.[7] 작중 나이는 18살. 흉터 진 구릿빛 피부와 적발에 금안의 미남으로 전쟁에서 큰 공을 세웠다. 오만하고 제멋대로인 성격으로 평소에는 가벼워 보이지만 화가 나면 폭력성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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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레우스 크레시앙
크레시앙 가의 대공자이자 렉시우스의 동생.
- 대공
- 대공비
- 일레나
4.4. 솔렘 공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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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신 디 솔렘
솔렘 가의 공자. 작중 나이는 17살. 채도 낮은 금발에 호박색 눈동자의 미소년이다. 보기보다 순수하고 4차원적인 성격으로 남들과 남다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 스카이라, 렉시우스와 친분이 있고 애리얼에게 관심을 보인다.
첫등장 당시 애리얼과 스카이라가 탄 차를 습격했다.
- 솔렘 공작
4.5. 무하 공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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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아킨 무하(블랑셰 멜로르)
무하 가의 공자.
- 무하 공작
4.6. 샤펠 공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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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스타샤 샤펠
샤펠 가의 공녀.
- 샤펠 공작
5.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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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칭
※르블레탄 제국의 호칭 - 지체 높은 집안의 자녀는 모두 공자(47) 혹은 공녀(4⅝)로 칭한다.(국립국어원에 명시된 '공자1(소구)「명사」 지체가 높은 집안의 아들.'을 빌려 사용)
- 정확한 신분을 명시할 때는 '백작 공녀' '공작 공녀', '후작 공녀' 등으로 앞에 구체적인 지위를 추가하여 부른다.
- 제국은 제왕적 중앙집권의 형태를 띠며, 최상위 계급은 지 위마다 높임말이 다르다.
- 황제- 제국의 지배자. 제국 권력의 1순위. '폐하'라 높인다.
- 황태자, 대공 - 황제직 승계 1순위 후보. 제국 권력의 2순위. '전하'라 높인다. 다만 황태자의 승계 순위가 대공보다 더 높다.
- 황자, 대공자, 제국 산하 왕국의 왕 - 황제직 승계 2순위 후 보. 제국권력의 3순위. '저하'라 높인다.
- 3대 공작가 - 황제직 승계 3순위 후보. 제국 권력의 4순위..추가 높임말은 없음.
- 제국 산하 귀족 가문의 권력자 - 승계 순번 없음. 다만 권력 의 차등은 존재. 추가 높임말은 없음.
- 위의 호칭 분계는 배우자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 (예시-황 후 폐하, 황태자비 전하, 황자비 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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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히트(overheat)
호감도의 과열 상태로, 극단적인 엔딩을 마주할 확률이 매우 높아진다.
- 신성마법
[1]
시간 마법, 차원 마법을 구사할 정도다. 역대 신성 마법사 중 가장 강력한 마력을 가지고 태어났다.
[2]
애리얼은 데본시아에게 묘한 거리감을 느꼈기에 시스템창에서마저 특이사항을 보이는 그가 수상했고 사실 호감도 표시가 앞으로 나올 전개의 복선이었다.
[3]
전생에 대한 기억을 잃었는데도 본능적으로 스카이라를 질투한 데본시아가, 스카이라와 엮이는 여자나 주변사람들을 유혹해 빼앗아버리는 바람에 이성을 제대로 만날 기회가 없었다.
[4]
애리얼이 빈영혼으로 인해 저택의 구금되어있느라 외부 활동을 한적이 없어 스카이라는 애리얼의 소문을 듣거나 마주친적이 없었기 때문에 의아해했다.
[5]
태도는 오만했지만 사실 백작과 황자의 관계와 별개로 자신과 애리얼의 관계를 새롭게 정립하고자 한 말이기도 했다.
[6]
애리얼이 사파이어를 내밀자, 그순간 복잡한 심정으로 할말을 잃고 사피이어와 주변의 모습이 눈에 들어오지 않은채 애리얼만을 응시한다. 설마 그렇게 까지 할줄 몰랐는지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7]
후반에는 충성의 맹세로 기존의 지위를 버려서 공자로 격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