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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01:44

진진태

<colbgcolor=#093abd,#093abd> 블루스트링의 등장인물
파일:진진태2.png
이름 진진태
이명 찐찐따
이력 18세, 삼청고등학교 2학년
등장 작품 야만의 시대
격투
스타일
절권도(?)[스포일러]
1. 개요2. 소개3. 작중 행적
3.1. 현재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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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야만의 시대의 등장인물이자 블루스트링의 등장인물.

2. 소개

진성오, 장민희의 아들이자 삼청고등학교 2학년 학생. 항상 자신없고 자신을 꽁꽁 감추려는 성격 탓에 삼청고의 일진들에게 찍혀 지속적으로 학교폭력에 시달려 왔다.

과거엔 홍재영과 그의 남매인 홍재희와도 친구였으며 중학교 시절엔 권두혁과도 절친이었으나 홍 남매는 클랜에 들어가며 삐뚤어지고 권두혁은 복싱 생활로 떨어져 지낸 탓에 자신을 지킬 힘이나 도우미가 없었다.

하지만 이후 잃어버린 자신의 쌍둥이 동생을 만난 뒤 여러 갈등이 풀리며 강해지기로 결심한다.

공부의 경우 매우 천재 수준인 것으로 묘사되며, 영재아였던 서지운이 고민하던 문제를 단번에 풀어버릴 정도로 비상한 두뇌를 자랑한다. 하지만 서지운과의 악연을 겪은 이후 자존감이 낮아지며 재능을 제대로 꽃피우지 못했다.

3.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 과거 #===
과거 자신의 쌍둥이 동생인 진진호와 같이 태어났으나, 태어난 지 얼마 안되어 동생이 가진 심장병 탓에 쌍둥이가 있었다는 사실도 모른 채 헤어지며 홀로 자라게 된다.

그러던 중 부모님이 친분과 사업적으로 서지운네 집안과 얽히며 자연스레 부모님을 따라 집안 행사에 초대받곤 한다. 그 과정에서 홍재영과도 만나 팀과외를 하며 친해지지만, 거리가 있던 탓에 서지운과는 친해지지 못한다. 하지만 어느 날 우연히 서지운이 어려워하며 고민하던 문제를 발견하게 되고, 그 문제에 도전하며 그자리에서 푸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그 광경을 보며 자존심이 완전히 박살난 서지운이 진진태를 죽일 뻔할 정도로 공격하고 진진태는 그날 이후 자신의 능력을 드러내지 않으려 하며 밖에만 나가면 더욱 주눅들어 살게 된다.

하지만 중학교 시절까지 홍 남매와 여전히 동고동락하며 지내고 중학교 시절 일진 행위를 하며 매일같이 싸움만 하던 권두혁을 진심으로 걱정하자 권두혁 또한 진진태의 진심을 알아주며 서로 친구 사이가 된다.

하지만 삼청고로 들어가며 다시 서지운과 만나게 되고, 누군가의 공작으로 서지운이 프라이드에 흠집이 가며 열받은 서지운이 클랜원들을 이용해 진태를 괴롭히기 시작한다.

이후 김 비서에게도 도움을 요청하지만, 오히려 자신의 가족을 해코지할 존재라는 것을 깨닫게되고 아버지께 제대로 이야기해보려 하지만 삼청고에 재학하며 얻은 압박과 스트레스 탓에 성적이 하락한 것에만 관심이 있는 진성오에게 고민을 털어놓는 것은 실패한다.

그렇게 절망에 빠져있으며 지하실에 갇혀있던 찰나, 서지운이 진진태에게 톡을 보내며 학교 옥상으로 오면 네가 괴롭힘당하는 것을 모두 멈추게 해줄 수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는 진진태를 밀어 죽이려던 서지운의 계략이었고, 진진태는 겁먹으면서도 이미 벼랑 끝에 몰린 상황이었기에 체념하며 자신의 SNS에 유서 겸 사진 한 장만을 찍은 채 그대로 서지운에게 옥상 밖으로 떠밀려진다.
===# 진태의 다이어리 #===
진진태가 삼청고에 재학하며 쓴 일기들. 과거 문단의 내용과 연관되어 있다.
#1

시작은 별게 아니었다.

조금 건들건들하고 터프한(?) 친구들
그게 시작이었다.

그 애들은 내 옆에 붙어 내 피를 빨아먹기 시작했다
마치 경계를 확인하듯 야금야금 천천히
이 세상에 내가 기댈 곳은 아무 곳도 없었다.

그게 내 '찐찐따'로서의 삶의 시작이었다.
#2

가여운 내 친구 재영이...

초,중학시절 우린 서로 달랐지만
집안끼리 아는 사이었기에
매일같이 팀 과외를 하며 가까워졌다.

어릴 때부터 온갖 선행 학습을 했던 재영이는 공부도 잘했고
새엄마의 딸인 재희도 우리와 동갑이라
함께 친하게 지냈다.

하지만 재영이와 재희는 우리 아빠가 하는 것보다
더 심한 압박을 받고 있었고
특히 재영이는 친딸인 재희만 편애하는 새어머니 때문에 많이 힘들어했다.

여러모로 동질감을 느끼던 나와 재영이는
같은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되었지만
점점 삐뚤어지던 그 애에게는
새 친구들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렇게 재영이는 점점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가고 있었다.

차가워 보였지만 마음은 착했던 재희까지도
모두 다 변해버렸다.

그리고 당연스레 성적이 점점 떨어지자
컨닝 업체까지 고용해 날 압박하기 시작했고
거부하는 나를 때리기 시작했다.

나는 그런 재영이가 무섭기보다는 가여워 보였다.

나보다 더 힘든 아이...
내가 도와주고 싶지만 나에겐 힘이 없다.

미안하다.
재영아...
#3

처음엔 그냥 착각인 줄 알았는데
그 후로 김비서님은 내가 학폭을 당하는 현장을
몇 번이고 목격한 것 같았다
결국 나는 김비서님께 도움을 요청했지만
(오히려 나를 가지고 협박했다.)[2]

(아버지께 위험한 사람을 곁에 두고 있다고 말씀드려 했지만'
아버지는 성적표에만 관심이 있었다.)

다 죽어!!
죽어버려!!!

나도 상관없어!
이제!!!

3.1. 현재

옥상에서 추락한 채 의식불명이 되며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게 된다. 하지만 실제론 의식이 깨어있었고 작품 진행 동안 인물들이 찾아오며 했던 말들을 모두 듣게 된다.

그렇게 계속 깨어날 기미가 보이지 않던 찰나, 46화에서 드디어 일어날 수 있게 되고 잘못을 뉘우치며 병문안을 찾아왔던 홍재영을 붙잡으며 김 비서를 막아야 한다고 말한다. 이후 홍 남매와 함께 병원 밖으로 몰래 나가게 되고 홍재영의 연락을 통해 자신의 쌍둥이 동생인, 진진호와 재회하게 된다. 직후 네 명이서 다같이 부모님을 구하러 가게 되고 마지노가 김 비서를 상대하던 사이 부모님을 무사히 구출한다. 하지만 진호가 김 비서에게 패배해 죽을 위기에 처하자 아버지인 진성오가 김 비서를 막아서며 속죄를 위해 동귀어진하게 된다.

이후 아버지의 장례는 가족장으로 간소하게 치르게 되고 진성오가 남긴 유서를 통해 가족들간의 진실이 풀리고 성호 그룹 관련 정재계 비리가 폭로되며 모든 갈등이 풀리게 된다.

이후 해외에 치료 겸 유학을 가는 진진호를 어머니와 함께 작별 인사를 하게 되고 마지노에게서 자신이 쓰러진 동안 쓴 일기와 한림체육관이란 글씨가 적힌 저지를 받게 된다. 자신을 지킬 힘을 기르라는 일기의 문구를 보며 진진태 또한 강해지기 위해 한림체육관 도장을 찾아가게 되고 그곳에서
???:어이, 너.
진진태:네? 저요??
???:그래, 너. 너...혹시 실전 무술 배우러 왔냐?
진진태:네. 강해지는 법을 배우고 싶습니다.
전영하와 만나게 되며 가르침을 부탁한다.

진진태처럼 항상 맞고만 다녔던 이형은이 얼마나 성장했는지 생각해보면 잠재력이 상당한편이며

마지노와는 달리 심장수술받았다는 핸디캡이 없어서 최소 마지노보다 더 강해질것으로 보인다.

4. 기타



[스포일러] 마지막화에 한림체육관을 찾아가 전영하에게 강해지고 싶다고 말했기에 전영하가 받아줬다면 수련했을 것이다. [2] 윗 문장부턴 대화 형식으로 진행되어 일부 생략되었다. [3] 마지노는 적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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