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다이 코마키

1. 개요

2. 설명

• 무녀 속성
  원작과 애니메이션에서 살짝 보이는 실루엣 때문에, 무녀가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었는데... 실제로 무녀로 등장한다. 덤으로, 애니판 2기 예고에서 다른 부원들도 등장했는데, 진다이를 포함한 에이스이 고교 부원 대부분이 무녀 옷을 입고 있었다. (평범한 교복은 토모에 한 명 뿐) 게다가 토모에도 68화에선 무녀복을 입는 걸로 보아 특별히 예외라든가 그런게 아닌 듯 하다.
  
  덧붙여서, 이런 만화에 무녀기믹으로 등장한다면 결론은 한가지, 신의 힘을 빌어 마작패를 알아맞추거나 조종하는 스타일 밖에 없을 것이라는 추측이 많았고, 실제로도 그러했다. 이젠 대놓고 이능력이 나온다. 이것이 전국 레벨!

• 무녀 공주님
  가고시마의 무녀로서, 마작부의 다른 4인은 그녀의 가문의 분가소속이라고 한다. 별명은 육선녀[2]를 통괄하는 키리시마 신사의 공주. 이 때문에 일명 공주님이라고 불리고 있으며, 무녀로서도 어느 정도 위치가 높은듯.
  
  이 캐릭터가 해당 마작부의 리더는 아니지만, 사회적 의미로써 존경받는 위치에 있는 포지션인 것은 맞다. 일본 내에서 해당 작품의 설정집을 찾아내다보니 이 캐릭터가 해당 학교의 리더는 아니라는 것이 확실해졌기 때문. 이와토 카스미가 그녀를 "히메"가 아니라 친하게 부른다는 것에서부터 설정에 의문이 가기는 했었다. 이로 인해 최상급생이 리더가 아닌 경우는 아치가 여학원이 유일하게 되었다.

• 거유, 허당, 수면 속성
  에이스이 여고의 공주님답게 훌륭한 슴가의 소유자다(…). 게다가 아무데서나 잠드는 버릇이 있다. 심지어 잘 하는 것이 거의 없고 허당스럽다. 얼마나 허당인가 하면, 분가 무녀들이 챙겨주지 않으면 아무것도 못할 정도. 게다가 헛소리도 잘 한다. 그래도 인격자인데다 영력이 강해서인지, 분가 아이들은 잘 챙겨주는 모양.

3. 능력

• 패의 사랑을 받는 아이
  타케이 히사, 기자님, 후지타 야스코가 각각 유명선수에 대한 정보를 풀 때 실루엣과 풀네임이 자주 언급되었으며, 지난 3년 동안 유독 마작패의 사랑을 받는 아이 중 한 명이었다. 패의 사랑을 받는 아이라는 언급이 최초로 등장한 3권에서는, 미야나가 테루와 아마에 코로모에 이은 3번째로 이름이 나온다.[3] 애니메이션 13화에서는 미야나가 사키, 최명화, 넬리 비르살라제의 실루엣과 함께 다시 한 번 언급되었다. 참고로, 여기에선 테루가 빠졌다. 센리야마의 후나쿠보 히로코에게서 아라카와 케이, 아마에 코로모와 동급의 실력자라고 평가받았다.

• 마물로서의 능력 추측
  일단 마작패의 사랑을 받는 아이로 언급된 걸로보아, 다른 2명, 그리고 사키와 마찬가지로 엄청난 운빨로 밀어붙이는 스타일, 즉 마물 취급. 애니 예고판에서 나온걸 보면 구련보등을 자유자제로 쓸 수 있는듯 하다.... 몰라 뭐야 그거 무서워
  
  
• 애니메이션 추가 연출
  애니메이션에서는 능력을 발동하게되면 눈이 윤회안 비슷하게 변하는 연출을 넣었다.

• 중간 보스?
  처음 언급되었을 때, 마작패의 사랑을 받는 아이라는 단어가 2년 전에는 미야나가 테루, 1년 전에는 진다이와 아마에 코로모가 언급되었고, 연재 당시 현 대회에서 사키가 코로모와 대전 중이며, 테루는 전국 대회 최종보스일 가능성이 높다는 점 등을 보면 이 캐릭터는 넬리 비르살라제와 더불어 전국대회 중간보스일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고 여겨졌다. 하지만... 스포일러 참조.

4. 등장

• 원작 등장
  원작 3권에서 패의 사랑을 받는 아이로서 실루엣이 등장, 애니메이션 13화에서 후지타 프로의 언급으로 등장, 그리고 1기 애니메이션 최종화에서 실제 모습이 공개되었다.

• 전국편 등장
  애니메이션 1기가 끝나고 2달여 만에 재계된 연재에서, 전국편의 시드 고교들이 등장할 때 에이스이 여고 멤버들과 함께 재등장한다. 다른 부원들이 류몬부치를 꺾고 전국 본선에 진출한 키요스미를 주목하자 "현 결승 3교들 중 얕볼 수 있을 상대가 있었나요? 모든 상대에게 경의를 가지고 맞서죠."란 대사를 날려주었다. 상당히 개념찬 성격으로, 과연 공주님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인격자인 듯.[4]
  
  다른 부원들이 "작년에는 혼자서 고생시켜드렸으니 올해엔 노고를 줄여주자."란 말을 하는 걸로 보아 올해에는 포지션이 중견일 가능성이 높다고 여겨졌는데... 전국 본선 2회전에선, 예상과 달리 시작하자마자 선봉으로 출전한다. 무리하지 말라며? 설마 처음부터 새하얗게 불태우고 편히 쉬란 의미?

• 전국 2회전 선봉전
  하필이면 가장 강력한 모습을 보여줄 확률이 높은 첫 등장에서, 키요스미 측 선봉은 타코스. 초반엔 타코스 특유의 동풍전에 밀려 3본장 까지 끌려가는듯 했으나 사실 졸고 있었다. 자기 점수가 깎인 것도 모른 채. 이리하여 타코스의 불꽃 깨방정과 코마키의 전력전개가 더해지면... 게다가 본격 모드로 들어갈 때 타코스 曰 "(저 애) 사키와 비슷한 느낌이 들었어."
  
  미리 타코스의 명복을 빌어주자... 그리고, 이하 72화에서 밝혀지는 충격과 공포의 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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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합을 시작하자마자 존재감이 사라지더니, 무려 마작판에서 항상 졸고 있다는 설정이 나왔다(…) 이보세요 모든 상대에게 경의를 다한다면서요 덕분에 4차원 캐릭터로 취급받기 시작했다. 결국 타코스를 몇 번 바르긴 했지만 코로모 같은 강력한 능력을 보여주진 못하고 시합 종료. 현 결승에서의 미호코 같은 포지션이 되었다.
  
  사실 코마키가 마물의 힘을 발휘하는 건 오히려 잠을 자고 있을 때.[5] 잠에서 깬 코마키는 믿기지 않겠지만 평범한 노력파 소녀라고 한다(...). 그 증거란 듯이, 잠에서 깨자마자 바로 우에시게 스즈한테 쏘였다.
  
  81화에서 미야모리의 감독은 진다이에게 9면(九面)중 약한 것이 내렸다며 이번엔 운이 따라주고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9면이란 아마테라스의 손자인 니니기노미코토(瓊瓊杵尊)의 천손강림을 의미하는 것. 따라서 코마키의 능력은 잠들었을 때 천손강림의 아홉 신중 하나가 강림하는 형태로 발동되는 것으로 추측된다. 크레이지 슬롯?
  
  ※ 이하 분가 아이들의 반응 :
  
  카리쥬쿠 토모에 : 이번에 두 번 잠자는 건 없을 것 같고, 3만점 차 정도는 각오하는 편이 좋을지도 모르겠군요.
  
  
  우스즈미 하츠미 : 만약 6만점이라도 제가 어떻게든 해요~
  
  
  이와토 카스미 : 9만점 차가 되면 오늘의 간식은 빼도록 할까요.S확정
  
  
  타키미 하루 : 토비되지 않으면 뭐든지 좋아.
  
  하지만 잠에서 깬 상태에서도 타코스와 시로미의 올림패를 어느새 자신의 손패 안에 끌어들이고 있었다. 아무리 약화되어도 마물은 마물인 듯 하다. 그런데, 토모에가 설마했던 말이 실제로 일어나버렸습니다. 막판 오라스에서 갑자기 또 다시 잠에 든다. 이쯤되면 기면증 환자가 아닌가 의심된다 잠이 들자 다시 마물로 변모, 1위를 유지하던 타코스에게 바로 3배만을 직격으로 먹인다.[6] ...하지만 이전에 잃은 점수가 있었기 때문에 최종적으로는 700점을 얻었다.
  
  선봉전을 마치고, 팬들에게서는 개그 캐릭터 취급을 받았다(…). 그러나 에이스이는 준결승에 진출할 확률이 높으므로, 2차전에서 다시 진정한 마물의 모습을 보일 거라는 예측. 그러나…

• 2회전 종료
  사키 99화에서 에이스이가 2차전에서 허무하게 탈락해버렸다(…). 따라서, 이 처자의 활약도 볼 수 없게 되어버렸다. 초창기의 인기와 띄워주는 해설에 비하면 어이없는 상황. 대신, 100화에서 우스즈미 하츠미와 함께 개인전 선수임이 밝혀졌다. 사실 떡밥도 많고 사람들이 이대로 끝나기엔 납득할 수 없었던 부분도 있었기에 어느정도 당연한 사실. 작 내부적으로 따져보자면, 코마키는 여러 신을 부를 수 있는데 단체전에서는 결승까지의 전략으로 로테이션이 있었다고 한다. 겨우 2차전에서 전국대회 시작시점으로는 다크호스급 학교 둘이 올라와 옆동네 준결승 수준의 격전이 벌어질거라고는 상정하지 않아 그대로 약한 신인 채로 나왔다는 것. 오히려 단체전에서 일찌감치 떨어져 개인전에서는 강한 신들만 잔뜩 나올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덤으로 아네타이 토요네에게 사인을 해주었다. 이때 토요네가 부탁한 문장은 "토요네 쨩에게"(…). 추가로 생활력이 꽝인것 같은 묘사가 있는데, 바다에 가는데 들떠서 미야모리의 대기실에 튜브를 낀 상태로 난입했다. 독자들에게는 새로운 모에요소가 추가된 것이라서 환영하는 반응이 있다.

• 이후 등장
  119국에서 마침내 수영복 차림으로 등장했다. 미야모리 여고 학생들이나, 중학생 후배들이 참석하지 못한 것을 아쉬워했다. 그리고 "우리들도 숙제를 끝내지 못했지만요"라고 덧붙였지만, 에이스이 마작부 멤버 중에서 숙제를 끝내지 못한 건 본인 뿐이었다(…). 역시 허당

4.1. 첫 번째 마물이라면서요?

• 단체전에서의 아쉬운 활약
  전국편에서 최초로 맞붙은 마물이었는데, 현 결승에서 압도적인 위력을 과시한 아마에 코로모와는 다르게 오히려 점수를 잃는 등 너무나 처지는 활약을 보여주면서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대신, 무리하지 말라면서 굳이 선봉으로 출전한 이유도 이걸로 어느정도 납득할 수 있게 되었다. 깼다가 잤다가를 반복하는 특유의 이 수면마작(…)으로 후반으로 갈수록 점수관리가 중요한 대장이나 부장 포지션을 맡게 되었다가 잠에서 깨버리면 우에시게한테마저 발리는 실력으로는 도저히 버티는게 불가능하다.[7]
  
  아마 작년 전국에서도 순서가 그리 뒤쪽은 아니었을듯. 끽해야 중견 정도였을 것이다.[8]

• 마물로서의 능력에 관해서
  하지만 개인전 멤버로 언급되었으며, 작중에서도 워낙 강자로 여러번 언급된 관계로 능력 자체는 막강한 것으로 보인다. 그녀가 마물로 변할 때, 아마에 코로모, 미야나가 사키, 오오호시 아와이 등의 마물급 캐릭터[9]들이 반응을 보였다. 에이슬린 위셔트의 경우 아예 현재 상황을 오니(鬼)마냥 머리에 뿔이 난 진다이의 그림으로 표현. 거기다가 당화 제목부터가 신귀(神鬼)이다.

• 능력의 포텐셜에 대해서
  탈락 이후 에이스이의 행보가 그려진 100화에서, 본인 왈, 신님 로테이션(…)이라고 자는 건 랜덤이지만, 9명의 신이 내려오는 것은 어느정도 순서가 있고 조정이 가능한듯한 뉘앙스를 풍겼다. 토모에 말에 따르면 위급한 상대가 아니면 안 튀어 나온다고(…). 다만, 에이스이는 결승전을 노려야하는 입장이기에, 강한 상대와 맞붙게될 3회전부터 강한 신이 나오게 설정해놨다고 한다. 설정 보완 이후 전국대회 개인전이 치러지면 단체전의 허접스런 신이 아닌 강한 신을 불러낸 진다이를 볼 수 있을 듯. 참고로 사키 애니 마지막화 예고편에서 무려 순정구련보등을 화료한다.

5.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