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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눈깨비 소년 | |
글/그림 | 쥬드 프라이데이 |
연재 사이트 | 네이버 웹툰 |
연재 날짜 | 2014년 5월 22일 ~ 2018년 9월 13일 |
연재 요일 | 금요일 |
장르 | 멜로, 드라마, 로맨스 |
프롤로그 / 목록 / 시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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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길에서 만나다의 작가 쥬드 프라이데이의 연재작.2. 특징
작가 특유의 문학적 필체덕분에 웹툰을 보다 보면 만화가 아니라 시를 읽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또한 전작 길에서 만나다에서도 보여줬던 수채화 작업에 이번엔 색연필 채색까지 더해져 더욱 보는 눈이 즐겁다. 간혹 길에서 만나다의 인물들과 연계되는 내용도 있다. 은희수의 고교 동문이 송해나와 정우진이라든지.네이버 웹툰치고 연령층이 높은 편이라 그런지 만화 자체가 훈훈한 내용이라 그런지 댓글 분위기가 훈훈한 편이다.
길에서 만나다와 세계관이 연결되어있다. 은희수가 정우진의 고등학교 선배이자 영화감독인 걸로 나왔다. 카페 신등 여러 장면에서 카메오로 등장하기도 한다.
3. 등장인물
3.1. 송해나
본작의 주인공. 학창시절 동아리로 미술부에 다니던 여학생. 담임선생님에게 이끌려 미대에 진학했으나 경영학과를 복수전공하고 평범한 회사원이 된다. 고등학교 재학 중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어머니와 둘이 살던 중 어머니는 새아버지와 재혼한다.
3.2. 정우진
남주인공.
프랑스
파리에서 10년을 살다가 한국에 오게 된다. 새로 진학한 학교에서 송해나를 만나 반하게 되나 싸움에 휘말려 다시 파리로 돌아간다. 아버지와의 통화 중에 '요새는 애들이랑 안 싸우냐'는 말이 나온 걸 보면 전에도 싸움 때문에 문제가 난 적이 몇 번 있는 듯 하다. 일에 굉장히 욕심이 많으며 옳고 그름을 따지는 일에 여념이 없다. 이를 보고 송해나는 '우진이 변했다'고 생각한다.
3.3. 황수연
미스코리아가 되고 싶어 별명이 미코였으나 현재 직업은 소설가가 되었다. 오지랖이 넓어 정우진과 송해나의 연애를 도우려 하기도 한다. 미술학원 선생님 찰스와는 몇 년 사귀고 헤어졌으나 선 봤냐고 자꾸 물어보는 걸 보면 미련이 남은 모양.3.4. 인물관계도
https://seojae.com/jinso 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음.
4. 줄거리
1.송해나 시점
해나가 이삿짐을 집에 놓으며 남자친구와 얘기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그러다 벽돌 그림을 발견하고 고등학교 시절을 회상하게 된다. 평범한 여고생 이었던 해나는 지각으로 인한 화를 피하기 위해 미술실로 피하게 되는데 그곳에서 우연히 우진이를 만나고 진득한 인연이 시작된다. 고등학교에서 나름의 추억을 쌓으면서 우진의 고백까지 받게 된 해나. 그렇게 행복한 고교 생활이 계속될 줄 알았으나 대한민국 고등학교 3학년은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입시생으로서의 압박과 우진의 추천으로 참가한 미술대전 때문에 떨어진 모의고사 성적 때문에 해나는 우진과의 만남을 전폐하고 공부충이 된다. 그렇게 노력한 결과 원하던 호미대에 합격하고 우진을 만나려 미술실에 가지만 우진은 벽돌 그림만을 남겨놓고 파리로 떠나 버렸다. 그렇게 고등학교의 추억은 끝이나고 다시 현재. 고등학교때 가졌던 그림쟁이로서의 꿈은 빛을 잃고 대기업 회사원으로 살고있다. 그러던 어느날 신입사원으로 정우진이 들어오면서 인연은 다시 시작 되었다. 다소 까칠하고 반항적인 첫모습 때문에 이전과 많이 다르다고 생각했지만 다양한 일들을 겪으며 다시 우진과 가까워 지게 된다(정확히 말하면 우진은 여전히 해나를 좋아하고 있어 해나에게는 항상 따듯하게 대했다). 이쯤되면 독자들은 대학교때부터 교제하고있는 현남친이 거슬리게 마련! 쥬드 작가님은 그것을 놓치지 않고 남친과 해나의 갈등을 고조시킨다. 금상첨화로 남친의 유학이 겹치면서 냉전같던 갈등이 터져버리고 둘은 헤어지게 된다. 남친도 없겠다 잘생긴 남주도 있겠다. 거기다 회사 일 때문에 우진과 일본까지 함께가게 된다. 회사일은 개뿔(장면은 아주 조금 나온다) 먹고 싶은거 다먹고 유람선에서 왈츠도 추고 북치고 장구치고 다한다. 심지어 폭설로 인해 온천집에 임시로 묵게되고 남!녀!가 한방에서 같이 자게 된다. 그런데 정말 손만잡고 잔다. 하.... 이것 때문에 회사에서 약간의 곤란한 일을 당하게 되나(잠시 발암) 우진의 사이다 발언과 현자같은 해나의 대처 덕분에 잘 풀린다. 그 이후론 딱히 굵직한 에피소드는 없지만 해나와 우진의 달달한 이야기가 전개될 전망이다.
[1]
작가의 말에 구독료를 댓글로 받겠다고 한 이후부터 오간 농담이다. 작가의 말처럼 댓글을 구독료로 느끼고 있다면 마냥 뻥은 아닐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