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 |
이름 | 지크하르트 파르비스 |
나이 |
17세 → 24세 이하[1] |
가족 관계 |
아버지
루드비히 파르비스 대공 어머니 파르비스 대공비† 이복누나 코제트 바인베르그 누나 키이라 파르비스 외조부 시몬 에든버러 후작 |
1. 개요
사실은 내가 진짜였다의 등장인물로 주인공인 키이라의 남동생이다.누나와 사이가 좋은 반면 아버지인 루드비히와의 사이는 좋지 않아서 루드비히를 두고 '파충류 같은 인간'이라고 평하고 속으로는 가족으로도 여기지 않는다. 그러나 누나가 루드비히를 아버지라고 부르기 때문에 자신도 루드비히를 아버지라고 불렀다. 누나를 부르는 호칭은 '누님', 누나가 부르는 애칭은 '지크' 이다.
2. 작중 행적
2.1. 회귀 전
누나가 가짜 루드비히의 딸로 몰려서 사형을 선고받고 투옥되자 누나를 찾아가서 아버지는 누나의 말을 믿어줄 것이라고 이야기한 결과가 이거냐고 말하고 함께 도망치자고 설득하지만 끝내 설득하지 못하고 다음날 다시 올테니 잘 생각해보라고 말하고 돌아간다. 그러나 그날 밤 키이라가 다른 곳으로 옮겨졌고 그것이 누나와 마지막 만남이었다. 누나가 처형당한 이후 두번다시 루드비히를 아버지라고 부르지 않았으며 관계를 회복하기 위한 루드비히의 노력에도 완전히 틀어저버린 부자관계는 회복되지 못했다. 얼마 뒤[4] 마족이 대대적으로 침공하자 맞서 싸우다가 전사했다. 이후 사실 키이라가 자신의 친딸이었음을 깨달은 루드비히의 꿈에 나타나서 "그러게 말했잖아요, 아버지. 누님을 내쳐서는 안된다고." 라고 책망한다. 루드비히가 자신을 아버지로 부르는걸 보니 꿈이라고 말하자 이제 그렇게 못 불러줄것도 없다며 사실 언제나 아버지라고 불리고 싶었던게 아니냐고 지적하고 상념에 잠긴 루드비히에게 누님이 기다리고 있으니 가보겠다고 말하고 다음 생이라는게 있더라도 다시 만나지 말자고하며 후련하게 웃는 얼굴로 작별한다.[5]2.2. 회귀 후
키이라가 루드비히를 '아버지'가 아닌 '각하'라고 부른다거나, 아침 문안인사를 생략하겠다고 말하는 모습을 보고 무슨 심경의 변화가 생겼다고 생각한다.사냥 대회때 코제트가 새끼 사슴을 잡으려다가 어미도 죽였는데 새끼까지 못죽이겠다고 울음을 터뜨리고 시몬 에든버러를 걸고 넘어지면서 시몬이 자신의 어머니를 죽이고 자신까지 죽이려고 했던 소문을 은근슬쩍 되살리려고 했다. 키이라도 그것이 사실임을 알아 순간 당황한 상태였는데 진상을 모르는 지크하르트가 새끼 사슴을 쏴 죽여서 사냥이나 더 하자는 분위기로 바꾸었다. 정작 지크는 코제트의 의도를 모른채 코제트의 의도에 말릴뻔한 키이라를 도왔는데 키이라가 왜 그때 당황했는지 모르고 있었다.
3. 기타
- 소설판에서는 은발에 보라색 눈을 가지고 있다고 묘사되나 웹툰에서는 금발에 빨간 눈을 가진 것으로 변경되었고 나이도 17세에서 12세로 변경되었다. 보라색 눈은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거라라고.
- 고모 할머니인 요한나가 말하기를 파르비스 가문의 장남은 항상 루드비히처럼 무뚝뚝하고 가족에 대한 정을 표현하지 않는데 지크하르트는 예외적인 경우라고.
- 어찌보면 누나에 비해서 아버지를 대하는 태도가 불손하기는 하지만 루드비히도 아버지로 실격인지라(...) 그걸로 문제삼는 경우는 없다.[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