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이현세의 1983년 만화. 권투가 소재인 스포츠 만화이다.2. 줄거리
혜성은 고아원에서 같이 자라난 엄지를 사랑해왔으나 엄지는 그저 돈많은 남자를 만나 팔자를 고칠 생각 밖에 없었기에 결국, 다 이뤄질뻔한 재벌가 아들과 결혼이 물거품이 되어버린다. 그제서야, 혜성을 찾아오지만 그는 권투 경기 도중 패배하여 다 죽어가고 있었다. 사실, 오래전부터 의사로부터 더 이상 과격한 운동을 하면 죽는다는 경고를 받아왔거늘 몸으로 버티며 세계 챔피언에 도전하였다가 죽어가던 것. 죽기전에 그동안 불사신이라느니 뭐니 홍보되었으나 맞으면 죽도록 아펐다고....챔피언이 그리도 되고 싶었다는 이유를 엄지에게 고백하고 죽는다.
3. 미디어 믹스
3.1. 영화
이현세가 친구인 조상구를 주연으로 요구하여 그 결과, 전혀 안 맞는다는 악평과 같이 흥행과 평에서 처절하게 망했다. 조상구는 이후로 두번 다시 주연을 맡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