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vy Attack Satellite Geo-Bite[1]/大型作戰衛星/대형 전투위성 지오바이트
1. 개요
사이쿄사의 탄막슈팅게임인 스트라이커즈 1945 III의 6번째 보스로, 사이쿄의 보스중 가장 어려운 보스중 하나에 손꼽히는 보스들[2] 중 하나이다. 모티브는 모기.매우 빠른 탄속과 레이저를 섞어 공격하는 식으로 플레이어의 멘탈을 다 털어버린다. 같은 6스테이지 보스인 크로스 블레이드보다 훨씬 어렵다. 크로스 블레이드는 천천히 등장하는 반면 지오바이트는 갑툭튀하며 전방으로 고속탄[3]을 날린다.
2. 스트라이커즈 1945 III 에서
6스테이지 우주의 필드전 도중에 양쪽의 십자 회전포대가 위치한 곳에서 좌측 혹은 우측에 있으면 등장한다. 등장하면 3-2-2 way 고속탄을 날리며 위성의 형태로 등장한다. 모르는 사람들은 여기서 목숨 하나 날리고 시작하게 된다.1차 패턴은 사실 쌀탄과 고속탄을 교대로 발사하는 패턴과 4방향으로 백탄줄을 난사하는 패턴을 제외하면 어려운 패턴은 없다. 교대패턴은 쌀탄을 피하는 동시에 타이밍 맞춰 크게 피해주는걸 반복하면 된다.
문제는 2차 형태부터. 그냥 패턴도 어렵고, 코어 사출 시전 시에 공격저항이 매우 악랄해서 테크니컬 하기도 힘들다. 얼마나 어렵냐면 본토의 대부분의 공략 사이트에서도 그냥 크로스 블레이드를 선택해서 지오바이트와 싸워주지 말라하거나, 그냥 기합회피 하라는 식의 공략. 대부분의 공략 영상 또한 지오바이트를 대면하는 영상은 많이 없는 편이다.
2차 형태가 되면 우선 위성 껍데기를 퍼지한 후 위성 아래쪽의 원반을 아래쪽으로 천천히 내려보낸다. 원반은 좌우로만 탄을 내보내는데 내구력이 은근 튼튼하다. 지오바이트 본체는 보통 샷으로 원반을 파괴할 정도까지 천천히 화면 상단을 떠도는데 시간이 지나면 갑자기 초고속 원형 대적탄을 전방향으로 흩뿌린다. 갑자기 빠른속도로 확 뿌리기 때문에 처음 지오바이트를 만났다면 십중팔구 여기서 미스가 나거나 폭탄을 헌납하게 된다. 대부분 회피 방법은 오른쪽 하단 구석으로 간뒤 대적탄을 뿌리는 순간 왼쪽으로 살짝 이동하면 회피할수 있다.
이후로는 대적탄과 백탄을 기반으로 한 고속탄 공격을 해오는데 얼마 후 공포의 레이저 패턴을 시작한다. 굉장히 어렵다고 손꼽히는 레이저 패턴은 두손에서 레이저를 빠르게 발사하는, 건버드 2의 잭 캐논과 스페이스 봄버의 파오의 패턴과 같은데, 레이저 사출도 굉장히 빠르고, 레이저 사출 방향도 역시 완전 랜덤. 양손에서 전부 레이저가 발포되기도 한다. 거기에다 다수의 쌀탄을 쏘아 플레이어를 방해하는데, 당연히 레이저 사이에서 피하다간 끔살. 레이저가 닿지 않는 구석에 박혀 거의 전진후진 이동으로만 피해야 하는데 구석에 몰렸을때 쌀탄을 어떻게 유도해 주느냐가 생존 관건.
그러나 가장 어려운 쪽은 바로 테크니컬. 코어를 드러낼시 태양판이 파랗게 빛나며 1차형태의 4갈래 백탄난사의 강화형 패턴을 시전. 코어 드러낸다고 좋다고 다가갔다간 바로 끔살. 문제는 피하기도 어렵다는 것이다. 탄도 무지막지하게 빽빽하고, 속도도 아주 빠르며 탄이 여러겹으로 10겹까지 발사된다. 대부분 왼쪽 구석에서 2,5,10줄 백탄만 짧게 이동해서 피해주는게 보통이지만 탄이 워낙에 빽빽해서 분명 똑같이 이동했는데 죽을때도 있다. 괜히 크로스 블레이드보다 어려운 보스가 아니라는 소리. 하지만 패턴 시전 이후, 완전 무방비 상태로 코어를 대단히 오랫동안 열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든 이 패턴을 버텼다면 테크니컬은 무조건 달성할수 있다. 보스가 코어를 무방비 상태에서 오래 내놓고 있기 때문에, 코어를 닫으려는 순간 빠르게 코어를 파괴하면 언데드 테크니컬을 달성할수 있다.
2주차에서는 졸개에서 총알이 아래로 쏘고 2차형태 등장 직후 쏘는 방사형 대모적탄이 전탄 짝수로 바뀐다. 그냥 발사하는 순간 한번 살짝 이동하면 회피 가능. 나머지는 그대로지만 졸개에서 반격탄이 나오기 때문에 레이저 패턴이 더 어려워지므로 전체적으로는 약간 더 어렵다.
자폭 모드로 들어가면 주둥이에서 큰 노란 빛을 내뿜는다는 점을 빼면 외형의 변화는 일어나지 않는다. 노란 빛에서 쏟아지는 원형 대구경 고속탄을 요주의. 트레이드 마크라 할 수 있는 레이저 공격보다도 더 피하기 까다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