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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5 03:01:07

지방행정학


1. 개요2. 체계3. 수험과목
3.1. 객관식 시험
4. 관련 인물

1. 개요

행정학의 한 분파로, 지방행정을 다룬다. 사회과학대학 행정학과에서 전공선택과목으로 배울 수 있는 과목이다. 주로 행정학과 3학년 과목으로 개설되며 지방행정학=지방행정론=지방자치론이라는 과목으로 개설되며 1학기에 먼저 수강하고 2학기에는 지방재정학=지방재정론을 수강한다.

일반대학원 또는 특수대학원( 행정대학원, 정책대학원) 등 대학원 과정으로 올라가면 행정학과內 지방행정 전공, 지방자치 전공 등으로 개설되어 있다.

도시학과도 연관성이 있는 분야다.

2. 체계

3. 수험과목

3.1. 객관식 시험

'지방자치론'이라는 이름으로 지방직(서울시 포함) 7급 공무원 시험 선택과목으로 들어가 있다. 경제학이 필수과목인 국가직을 응시하지 않거나, 문제풀이에 들어가는 시간을 단축할 목적[1]이거나 개인적으로 이 과목을 좋아하는 경우 택한다. 지방직 7급 일반행정직 최종합격자 중 70%는 경제학, 30%는 지방자치론을 택했다는 자료가 있다. 최근에는 지방직 지망생 기준으로 과거보다는 인기가 늘어난 편이다.[2]

행정학개론의 지방자치 파트를 심화한 내용이다. 차이가 있다면 세세한 법령과 정족수, 지엽 이론까지 빈틈 없이 암기해야 고득점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특히 대다수 지방직 7급 수험생들이 선택함에 따라 해가 갈수록 문제가 더 어려워지고 있다.[3]

지방자치론 과목이 아닌 일반적인 '행정학(개론)' 과목에서도 지방행정학과 관련된 문제가 몇 개 출제되는 편이다. 국가직 시험에서는 3문제 정도 나온다면 지방직 시험에서는 4문제 정도 나온다고 보면 된다.[4] 물론 지방자치 파트에서 1~2문제밖에 나오지 않은 2022 지방직 9급 시험과 같은 예외는 있다.

4. 관련 인물

지방행정학을 세부전공으로 공부한 석사급 이상 인물.

지자체장, 지방의원 등 지방[5]정치인들 중에는 지방행정학 대학원 과정을 밟은 이들이 적지 않다.
[1] 경제학 과목의 경우 계산문제가 많기에 문제풀이 시간도 상대적으로 더 걸리는 편이다. [2] 그래도 국가직 7급이나 국회직 8급을 병행하는 수험생들은 경제학을 더 선호하기도 한다. 특히 지방직보다는 국가직ㆍ국회직을 더 지망하는 경우라면. [3] 그래도 합격생들은 90점 이상 득점한다. [4] 지방직 9급의 행정학은 행정학개론(지방행정 포함)이다. [5] 서울/수도권이 아닌 지역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서울시를 포함한 지방정부에 관한 것을 의미한다. 이에 따르면 서울시장도 지방정치인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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