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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3 21:50:47

증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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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군

甑山郡 / Jŭngsan County

1. 개요2. 역사3. 통일 후 전망4. 출신인물5. 여담

1. 개요

평안남도 남서부에 위치한 군. 동쪽은 대동군, 남쪽은 남포시, 북쪽은 평원군과 접해 있으며 서쪽은 황해에 면해 있다.

2. 역사

고려 초기에 서경기(西京畿) 증산향(甑山鄕)이었고, 1136년에 서경기를 혁파하고 신설한 6현 가운데 강서현(현재 강서군)에 속한 증산향으로 개편하였다. 1395년에 증산현(甑山縣)으로 승격되었고 1595년에 폐지되어 평양과 함종에 편입되었다가 1607년에 현으로 복구되었다.

1895년에 23부제 실시되며 증산군이 되었다. 1908년에 함종군이 폐지되면서 함종군 일부 지역을 편입하였다. 그러나 1914년에 일본이 실시한 부군면 통폐합으로 증산군이 폐지되었고, 증산군 진방면 및 초곡면은 평원군에, 나머지 지역은 강서군에 편입되어 광복 때까지 이어졌다.

남북분단 이후 북한 치하에 놓였고, 1952년 북한 행정구역 개편 때 강서군 함종면, 신정면, 증산면, 적송면, 성태면, 반석면, 쌍룡면을 분리하여 증산군을 다시 만들었다.

3. 통일 후 전망

증산군은 평양에서 가장 가까운 임해지역이기 때문에[1] 평양이 제 2수도급으로 발전한다면 신항구가 건설되어 현재의 남포시가 맡고 있는 평양의 외항의 역할을 가져올 가능성이있다.

현재는 남포가 평양의 외항 역할을 하고 있지만 항만 시설이 매우 열악한데다가 안전성에 위험이 높고 현재도 비좁은 서해갑문 선박이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기존 남포의 항만 시설을 보수, 중축하여 사용하기 보단 인천신항이나 부산신항처럼 신항구가 개설될 가능성이 큰데 이리되면 굳이 평양에서 거리가 있는 남포 쪽보단 평양국제비행장도 가깝고 정서향의 최단거리에 위치해있는 지역인 증산군에 항만이 건설될 가능성이 크다.

4. 출신인물

5. 여담


[1] 사족으로 현재 증산군의 관할구역에 포함되어 있는 강서군 적송면은 1906년까지는 평양의 땅거스러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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