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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7-02 10:34:32

중앙기사단(노블레스)

1. 개요2. 작중 행적

1. 개요

Central Order Knights

노블레스에 등장하는 집단.

2. 작중 행적

파일:attachment/중앙기사단.png

노블레스 최고의 동네북[1]

귀족들의 땅 루케도니아에서 경비 등의 일을 하는 병사들이자 특수부대원들. 이들을 통솔하고 지휘하는 이는 루디스 메르가스다. 기사단이라는 명칭답게 많은 수가 있으며 자신들의 신분에 자부심이 큰 듯 보인다. 레지스처럼 성인식도 치르지 않은 이에게도 깍듯이 존대를 하는걸 보면 지위도 낮은 듯하다. 노블레스의 능력인 정신지배를 미약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신체능력도 평범한 인간을 뛰어넘는다. 전투에선 칼이나 창 같은 무기를 사용하며 조직적으로 움직여 쪽수로 밀어붙이는 전술을 쓴다. 인해전술에 특공대원 넣기

정확한 정체는 알 수 없으나 순수혈통만의 귀족들의 특징인 붉은 눈을 가진 이들과 그렇지 않은 이들이 섞여있는 듯 보인다.[2][3] 이들의 정체는 두 가지 정도로 추측할 수 있는데, 높은 신체능력과 더불어 정신지배를 사용하는 것을 보아 순수혈통 노블레스의 범주에 들지는 못하는 하위급 귀족이거나, 노블레스와 계약을 해서 힘을 얻은 인간이라는 것. 과거 회상의 프랑켄이 이들을 `귀족`이라고 칭한 것을 보면 전자일 가능성이 크지만 어쩌면 둘 다일 수도 있다. 또한, 프랑켄의 말에 의하면 사건을 일으킨 변이체와 변이체의 상위 계약자들을 잡기 위해 보낸 기사단[4] 속에 변이체의 상위 계약자들이 숨어 있었다고 한다.

바다에 빠졌다가 구출된 M-21/ 타오/ 타키오의 기억을 없애려고 했을 때. 기사단원들은 세 명이 개조인간임을 눈치채지 못 했으며[5], 정신지배를 써서 기억을 삭제하려 했지만 이들에게 먹힐막큼 능력이 강하지 않았는지 걸리지 않았다[6]. 그리고 타오에게 공격받아 두 명이 기절. 그 후 금지를 지키는 기사단원들과 레지스 K 란데그르와 충돌이 있었다. 성인식을 치르지 않았다고는 해도 레지스는 순수 혈통의 귀족이기 때문에, 기사단으로선 그를 상대하기엔 역부족이지만 무기를 들고 조직적인 움직임으로 레지스의 체력을 빼가며 격전을 벌였다[7]. 거의 다 이겨가던 찰나, M-21/타오/타키오의 개입으로 혼란에 빠지다 결국 이들을 놓치고 만다.

루케도니아의 모습이 잠깐 드러났을 때 유니온 8함대에게 중앙기사단의 초소가 공격당해 침입을 허용했다. 함대는 루디스가 전멸시켰지만 루케도니아 내부에 몇 명의 공작원[8]들의 침입을 허용하고 만다. 이후 타오가 제압한 공작원들에게 정신지배를 걸어 기억을 삭제하고 돌려보내는 일을 했다.

여담으로 그나마 비중있게 등장한 백인과 흑인은 묘하게 맨 인 블랙을 패러디 한것 같다.

시즌 5의 과거회상에서는 프랑켄슈타인에게 잡혀서 생체실험에 사용되기도 한다. 순수 혈통은 아닌 듯 싶지만 귀족 치고는 너무 약해서 이들의 정체에 대해서는 몇 가지 추측이 존재한다.

374화에서 그라데우스에게 일부가 몰살당한 뒤, 라구스에게 혈기를 흡수당한다.

이후에는 가주를 불러내기 위해 그라데우스에게 수십 명이 몰살당했다. 게다가 그라데우스의 말로는 너무 평화로워서 한심할 정도로 약해졌다고 한다.


[1] 이들에게 치명타를 입히지 않으려고 주의해서 싸우는 레지스에게 수십명이 때려잡혔으며, M-21/ 타오/ 타키오에게도 쳐발렸다. 특히 전투력 측정기 기믹이 있는 M-21에게 털린 것은 상당히 굴욕적. 또한 엄연히 힘을 가지고 있는 능력자들임에도 평범한 인간으로 이루어진 8함대에게도 당했다. 이 작품에서 능력자가 일반인에게 패배한 유일한 케이스. 이렇다보니 주 임무인 루케도니아 경비도 제대로 안 되어 온갖 인물들의 침입을 허용한다. [2] 어쩌면 모두 붉은 눈이지만 작화의 미스일 가능성도 존재한다. [3] 과거의 기사단원 중에는 붉은 눈을 가진 자들도 있었지만, 모두 프랑켄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4] 프랑켄이 말한 기사단이 중앙기사단을 가리키는 것인지 아니면 다른 가문의 기사단을 가리키는 것인지는 불명이다. [5] 레지스같은 순수혈통 귀족들은 평범한 인간과 개조인간을 쉽게 구분할 수 있다. [6] 184화에 따르면 프랑켄슈타인이 이 3인방에게 특별한 걸 해줬다고 한다. 단순히 개조인간이라 통하지 않은 게 아니라면 이 탓일지도 있다. 어느 정도 스토리가 진행된 시점에서는 그냥 실험을 통한 내성강화인 듯 하다. 당장 레지스 K 란데그르 샤크와의 전투를 봐도 D를 미복용시의 샤크는 정신지배의 영향으로 움직임이 둔해졌지만 D 복용 뒤에는 영향을 받지 않았다. 더군다나 중앙 기사단은 RK-4 4명에게 수십명이 털릴 정도의 전력에 불과(거기다 RK-4는 치명타는 안 날렸다.)하다는 점에서, 2장 초반에 레지스가 프랑켄슈타인에게 정신지배를 걸고 (실패했지만) 걸린 줄 착각했던 장면과 동일하게 보면 될 듯 하다. [7] 사실 레지스가 이들을 죽지 않게 하려고 힘을 다 발휘하지 않았던 덕도 있다. [8] 닥터 크롬벨이 8함대 내부에 심어놓은 정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