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조약으로 중립이 선포된
남극이 대표적이다. 이외에 분쟁 지역에서
UN이 중립지대를 세우기도 한다. 남극조약의 중립지대는 각국의 영유권 주장의 동결이라는 측면이, UN이 설정하는 중립지대는 분쟁 당사자들을 위해 설치한 완충지대의 의미에 가깝다. 과거의 사례로는
중립 모레스네와
사우디아라비아와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라크 국경에 양국간 국경선 합의가 안 된 곳이 중립지대로 표시된 지도가 1980, 1990년까지는 남아 있었다(현재는 모두 합의되어 중립지대가 소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