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중고거래. 중고품을 사고 파는 행위.따라서 개인 간의 거래, 기업 간의 거래, 단체 간의 거래, 국가 간의 거래가 있을 수 있으나, 개인 간의 거래를 제외하고는 '중고거래'란 명칭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 '감가상각계산'이라든지 '가치측정' 같은 다른 방식과 명칭을 사용하기 때문에 보통은 개인이 구입한 물건을 다시 팔 때로 정의한다.
2. 상세
누군가 먼저 사던 것을 파는 것이기 때문에 중고시장은 개인 대 개인 간의 거래가 90%다. 전자제품(특히 게임/컴퓨터쪽) 온/오프매장에서는 중고를 개인에게서 매입해 되팔기도 하지만, 판매 때 싼 가격책정이나 직접 살 때보다 조금은 더 비싼 가격 때문에 매물부터가 잘 없는 마당이라 보통 '중고거래'라 하면 각종 사이트나 카페에 있는 중고장터에서 이루어지는 것을 말한다. 대표적인 사이트는 네이버 카페의 중고나라가 있다.중고제품의 가격대를 잘 조정할 수 있으면 신품 판매가 오히려 촉진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가격방어를 위해 일부러 제조사가 중고거래에 끼어드는 경우도 있다.
기기 보안 기능이 중고거래를 방해하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으로 애플 도난 방지 기능 나의 iPhone, iPad, iPod 찾기이 있는데, 판매자가 실수로 이걸 끄지 않고 초기화한 기기를 판매하면 기기가 사실상 사용 불가능 상태가 된다.[1] 대부분 사용자 실수로 이런 상황이 생기지만 락이 걸린 기기를 중고 기기처럼 판매하는 사기도 가능하니 판매자와 구매자 둘 다 조심해야 한다.
가끔 가다가 집에 있던 중고품을 몇 개 팔거나 어쩌다가 하나씩 파는거는 세금이 붙지 않는다. 문제는 중고거래가 돈이 되는거 같아서 지속적, 반복적으로 판매하기 시작하면 세법상 사업자로 보고 부가가치세를 납부해야될 수도 있다. 이 경우에는 단순히 중고거래하는 A가 아니라 엄연히 부가가치세법상 사업자의 지위로 해석되기 때문에 단순히 세금 납부 뿐만이 아니라 사업자 제반사항을 다 이행해야한다. 이를 미이행하면 각양각색의 가산세를 얻어 맞게된다. 물론, 부가가치세가 신고납부 제도[2]이고 물건을 사는 사람도, 파는 사람도 대부분 사업과 관계없는 일반인 이기 때문에 과세관청에서 이런 거래들을 일일이 다 세무조사하고 경정,결정 한다는것이 불가능하긴 하다. 하지만 재수없으면 그동안 안냈던 세금 왕창내고 가산세에 이자까지 내야될 수도 있으니 본인은 이런 경우에 해당하는지 잘 생각해보자.
한국 중고거래 시장은 2008년 기준 4조원에서 2020년 기준 20조원 규모로 5배 가량 성장했다. #1 #2 #3
3. 중고거래 플랫폼
대한민국의 주요 온라인 중고거래 전용 플랫폼 | |||
중고나라 |
번개장터 |
당근 |
|
그 외의 중고거래 플랫폼은 기타 플랫폼을 참고. |
3.1. 온라인 중고거래
- 네이버 카페: 네이버 카페 내 부가 기능을 통해 개인간 중고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3]
- 마켓찐
- 번개장터
- 오링
- 옥션 중고장터
- 중고나라
- 통통마켓
- 파라바라
- 하나장터
- 헬로마켓
- 다나와 장터[4]
-
두리안: 2024년 4월 초쯤부터 앱 접속이 되고 있지 않다. -
떴다마켓: 앱 자체는 접속이 가능하기 때문에 서버가 계속 운영(사실상 방치)중인 것으로 보이나, 2022년 11월 초중순경부터 로그인이 되지 않고 고객센터도 연락이 되고 있지 않다. -
리얼마켓: 앱은 정상적으로 접속이 가능하고 물품 거래도 정상적으로 가능하나 2023년 5월쯤부터 신규 물품 등록시 서버 오류가 발생하고 있다. 결국 2024년 4월 현재 접속이 되고 있지 않다. -
셀잇: 2020년 11월부로 서비스 종료 -
알라딘마켓: 2022년 7월 1일부로 서비스 종료 -
조인마켓: 2022년 8월 중순경 서비스 종료 -
하트마켓 (롯데하이마트): 2023년 5월 7일부터 신규 상품 등록 불가, 2023년 5월 30일부로 서비스 종료
3.2. 오프라인 중고거래
- 개꿀마켓
- 당근
3.3. 중고 도서 거래 플랫폼
- 오케이서적 #
- 개똥이네 #
- 북코아 #
- 북아일랜드 #
- 알라딘 온라인 중고샵 #
- 예스24 중고샵 #
- 책거리 #
-
교보문고 중고장터 #: 2023년 5월 2일부로 신규 상품 등록 불가, 2023년 6월부터 서비스 종료 -
인터파크 도서 중고 오픈마켓: 2021년 9월 16일부로 서비스 종료
3.4. 특정 분야 중고거래
- 꿀모 : 주요 중고거래 플랫폼을 대상으로 검색 기능 꿀모
- 데얼스 : 아웃도어 분야 중고거래 플랫폼
- 릴레이 : 브랜드 공식 중고마켓 플랫폼. #1 #2 #3
- 마켓인유
- 뮬 : 중고악기 거래
- 반품마켓
- 블랙랏(BLACKLOT) : 서울옥션에서 2021년 11월에 런칭한 경매 형식 기반의 오픈마켓 플랫폼 #1 #2
- 솔드아웃
- 아티스츠카드 : 앨범 및 포토카드
- 와이스 : 다이캐스트, 건프라, 레고 등 수집에 특화된 중고 거래/경매 플랫폼( 와이스)
- 카멜 : 명품 중고마켓 플랫폼. #1
- KREAM
- 포카마켓 : 포토카드 한정
- 후루츠패밀리 : 패션 분야 중고거래 플랫폼
- 현대 인증중고차 사이트
- 기아 인증중고차 사이트
- 현대글로비스 오토벨
- 케이카
- 엔카
- 헤이딜러
- 찐카
3.5. 해외 중고거래
4. 주의점
4.1. 사기
사기 예방법 및 대처법에 대해서는 해당 문서를 참고하자.아무래도 거의 개인 대 개인의 거래고, 직거래가 아닌 이상 판매자의 정보 외에는 제품을 확인할 길이 없다보니 싼 가격 보고 덜컥 돈 부쳤다가 사기를 당하기가 매우 쉽다. 사진만으로는 대부분의 실질적 제품정보를 알 수 없는 전자기기가 특히 그러한데, 가령 PSP를 샀는데 정작 택배로 온 건 벽돌이라는 미묘한 사기가 있다.[5] 물론 여기서의 벽돌은 진짜 벽돌이 아니라 PSP를 커펌하다가 맛이 간 상태가 된 것이다. 게다가 게임기를 샀는데 억울한 마음을 마시고 풀라는 건지 소주 3병과 벽돌이 들어있는 상자가 배달된 사기 등등... 나이키 샀는데 나이스가 배달되는 경우도 있다. 2015년 현재는 벽돌 말고 여러 개의 과자 봉지를 보내는 사기가 일반적인 모양.
굳이 사기는 아니더라도 구매자가 보기에는 사기에 준하는 수법이 여러 가지 있다.
- 신품과 비슷하거나 더 비싼 가격 책정 : 신품보다 싼 게 당연하겠거니 싶어서 찾아온 어리숙한 호구를 낚는 경우. 중고 제품을 신품과 1~2만 원 차이도 안 나게 팔거나 심할 땐 신품보다 더 비싼 가격으로 받아챙기려는 자들이 득실거린다. 당연히 장기간 팔리지 않아 묻히지만 1명이라도 낚이면 대박이기 때문에 줄기차게 매물을 올려놓는다. 이건 검색을 한 번이라도 해봤으면 피할 수 있는데도 네이버 지식쇼핑이나 다나와 한 번 안 쓰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음을 알고 노리는 방식인데, 이거에 걸리는 건 당하는 사람이 진짜 호구라 당했다고 불쌍하게 여겨주기도 뭣하다...
- 전자기기 : 몇 번 쓰고 몇 개월 동안에 처박아놓고 '겉보기에 기스가 없으니' 가격을 높게 받는 것을 당연히 여기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전자제품들은 제품이 얼마나 대단하든 전부 예외없이 개봉되는 순간 그 가치가 곤두박질치기 때문에(특히 먼지에 매우 취약한 디지털 카메라가 이런 현상이 심각하다), 아무리 상태가 신품과 동일하다고 주장해도 원가의 4/5 정도밖에 못 받는 게 정상이다. 또, 구매자가 소유하고 있던 사이에 감가상각된 AS 가격을 또 고려해봐야 하고, 상식적으로 가정집이 매장보다 보존상태가 훨씬 좋지 않을 만한 점도 자명한 일. 가정에서 파는 중고가 좋지 않다는 말이 아니고, 가정집에서 파는 중고인데도 가격이 높으면 위 사항을 고려해 무시하라는 이야기이다. 특히 애플 제품이면 리퍼비시 제품으로 교환 받은 제품을 '새 것과 동일하다'는 이유로 신품과 비스무리한 가격에 팔아먹는 예도 있는데, 이 때도 구입 전에 AS 비용을 먼저 상기해보자. 아이폰 기준으로 애플 Care Protection Plan을 통하는 보증기간 1년 연장 가격이 애플 온라인 스토어 기준 95,000원이다. 아이맥, 맥북의 애플 Care Protection Plan의 비용은 20만 원대의 가격이다.
- 환율 관련 : 외국에서 수입한 물품을 사기 전에 네이버에 환율 시세를 검색해보자. 환율은 분명 내려갔는데 환율이 올랐다는 소리를 하며 비싸게 받아먹는 사람들도 있다.
- 베스트판을 'best'판이라며 통상판보다 더 좋은 제품으로 포장하는 행위 : 베스트판은 나온 지 오래된 게임을 가격을 내려서 파는 제품을 말하는 것. 쉽게 말해 염가판이다.
- 고의적으로 불량 제품을 판매하는 행위 : 전자제품이면 내부 부품이 불량이어도 확인하기도 어려울 뿐더러 그냥 구매했다가 불량임을 확인하고 환불해달라고 하는 사례도 있다.
- 이미테이션 또는 짝퉁 제품을 정품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구별이 매우 힘들다 : 특히나 학생, 젊은이들이 많은 전자기기/게임 쪽이 물량도 많고 사기꾼 비중도 제일 많다. 치는 사람도 당하는 사람도.
- 현장에서 흥정 시도 : 온라인으로 협상을 마쳤어도, 만나서 거래할 때 갑자기 가격을 얼마 올려서 팔아치우거나 얼마 내려서 사려는 사람도 있다. 에누리를 받아주겠다면 무조건 깎고 보는 사람들이 있을 것을 생각해서 자신이 팔고 싶은 가격보다 2~3만 원 정도 높여서 올려놓는게 좋다. 아예 글에 '네고(negotiation) 사양'을 적어놓는 사람들이 많다.
- 잠수타기 : 심지어는 거래현장에 안 나타나는 일도 있다. 전화나 문자를 해보니 아예 답장이나 전화를 안 받는다거나 '잘못 거셨는데요'를 연발하거나, '속았지?'라고 답장을 한다든가 하는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있다. 대부분은 어린 학생들이 자주 시전한다. 열받은 상대방이 전화해서 욕하는 걸 즐기는 듯. 집과 가까운 곳이면 큰 타격은 없겠지만 거리상으로 1시간 이상 걸리는 위치이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물론 대부분의 거래는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만, 사기의 비중이 적은 것은 아니다. 가격도 싼데 제품도 괜찮아서 사려고 했더니, 또는 사버렸는데 알고 보니 사기고, 다시 한참을 찾다가 사기꾼도 아닌 거 같고 좀 상태가 좋다 싶어서 연락했더니 가격을 비싸게 불려버리는 현상. 판매자는 그 반대로 먹튀를 당하거나 믿을 만해서 팔려고 했더니 폭풍에누리를 시전하는 현상. 아무래도 비싸게 팔고 싶은 사람과 싸게 사고 싶은 사람이 충돌하다 보니...
선입금의 특성상은 주로 구매자보다는 판매자가 사기를 치는 경우가 압도적이며, 사겠다는 글에서 판매자는 아무런 신상정보를 올리지 않아도 돼서 신원을 전혀 파악할 수 없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파는 글에서만 찾아봐야 한다. 전문 사기꾼의 경우 수단이 다양하고 목표를 안심시키기 위해 밑밥을 깔아두거나 선불폰을 쓰는 등 치밀하기 때문에, 쉽사리 사기임을 감지할 수 없다. 하지만 제품 정보를 꼼꼼히 체크하고 물건 봤다고 선뜻 돈을 주지만 않으면 사기당할 확률은 매우 적어진다.
물론 전문사기꾼 밖에도 푼돈 벌어보려는 학생들의 사기도 많고, 숫자로 치면 전문사기꾼보다 훨씬 많다. 어른이 사기를 치는 경우가 극히 드문 것이 원인인데, 고등학생 때까지는 20만 원짜리 제품을 열흘 정도 죽돌이짓 해서 25만 원 정도에 팔아치우면 기뻐하겠지만, 어른은 정식 형사처벌을 받아 푼돈에 인생이 쪽박차는 경우가 있어서 몸을 사리게 되는 데다가 알바 좀 하다 보면 5만 원은 상대적으로 큰 돈이 아님을 깨닫기 때문이다. 즉, 귀찮아서 사기를 안 치게 되는 것으로, 직장인이면 더더욱 그런다. 기회비용의 측면에서 연장근무를 하거나 그냥 집에서 쉬는 편이 낫다. 물론 또 그렇다고 대학생 이상이 무조건 사기를 안 치는 것도 아니다. 백수이면 사기를 칠 수도 있다. 일단 조심하자.
보통 사기꾼들은 'low ball 테크닉'이라는 심리기법을 쓰는데, 혹하는 문구나 제안으로 사람을 낚고, 실수인 척 그 문구나 제안이 틀렸다고 넌지시 알려주는 기법이다. 제품 카테고리의 경우 들고 찾아갔는데 인쇄 오류라고 드립치든가, 물건을 사기로 하고 실제로 만났는데 갑자기 지가 글을 잘못 썼다느니 하면서 얼마를 더 올리거나 숨겨두고 있던 하자를 끄집어내는 게 대표적인 예. 이러면 사람은 일관성 있게 보이려는 심리작용 때문에 '기왕 본 거 이대로 사지 뭐. 사기를 친 것도 아니고 사실을 분명히 알렸으니깐 이 사람 잘못도 아니잖아..'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분명히 할 것은 일관된 자기 기준을 정해서 그 선을 넘는 순간 절대로 안 사는 것이다. 이 기법은 사람들이 엄청나게 잘 걸리는 수법이다.
2010년 초부터는 직거래를 제안해서 만나고는 그 자리에서 웹하드 무료 다운로드 상품권 다발을 들이밀며 자기가 돈 없는 학생이니 돈 대신으로 받아 달라면서 떼쓰며 매달리는 중고등학생이 점점 출몰한다. 쇼핑몰에서 물건을 사면 몇 장씩 덤으로 오는 무료 다운로드 상품권을 모아 그걸 돈 대신으로 받으라고 어거지를 부리는 건데, 가령 20만 원짜리 물건은 다운로드 상품권 20장을 들이밀며 돈 대신으로 받으라고 한다. 받아도 실제로 쓸 수가 없다. 웹하드 무료 다운로드 상품권은 가입자 주민등록번호 1개당 1장만 유효하기 때문이다. 20장을 전부 쓰려면 주민번호 19개를 도용해야 한다. 애초부터 돈 대신인 다운로드 상품권을 받는 호구가 있을까 의아하겠지만, 실제로 있으니까 저런 짓을 하는 중고딩들이 있다. 그리고 그렇게 호구를 낚아 상품권으로 산 물건은 당연히 되팔이를 해서 현금화한다. 어리고 몰라서 쓰레기 상품권으로 물건 사려고 덤비는 게 아니다.
4.2. 장물
어떤 절도범은 훔친 타인 소유의 물건(장물)을 중고로 팔기도 한다. 만약 구매자가 장물을 구매할 경우 상황에 따라 장물취득죄로 구매자도 처벌받을 수 있다. #구매자가 해당 물건이 장물인 줄 모르고 구매하였을 경우 일반적으로 장물취득죄로 처벌받지 않으며 피해자에게 돌려주지 않아도 된다. 이는 장물취득죄의 업무상 외의 과실범에 대한 처벌 규정이 없기 때문이다.[6] 따라서 구매자가 장물을 구입하더라도 장물인 줄 몰랐다면 장물취득죄가 성립되지 않는다.
다만 피해자는 민법 제251조[7]에 따라 매매금을 구매자에게 변상하고 반환을 요구할 수 있으며 이 경우 구매자는 반환하여야 한다. 또한 구매자가 구입한 물건이 장물인 줄 몰랐다고 하더라도 가격이 너무 지나치게 저렴하거나 물건의 출처를 의심하는 등의 기록이 있을 경우 미필적 고의로 장물취득죄가 성립되어 처벌 받게 되는 것은 물론 해당 물건도 몰수되어 피해자에게 전달된다.
4.3. 미성년자와의 거래
민법 제5조(미성년자의 능력)
① 미성년자가 법률행위를 함에는 법정대리인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그러나 권리만을 얻거나 의무만을 면하는 행위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② 전항의 규정에 위반한 행위는 취소할 수 있다.
① 미성년자가 법률행위를 함에는 법정대리인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그러나 권리만을 얻거나 의무만을 면하는 행위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② 전항의 규정에 위반한 행위는 취소할 수 있다.
미성년자와 거래할 경우 반드시 부모님 등 법정대리인의 명시적 동의를 받아야 한다. 이는 민법상 미성년자의 법률행위능력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으로, 법정대리인의 동의 없는 중고거래는 법적으로 무효가 된다. 무효인 행위는 취소될 수 있으며, 취소는 곧 '법률행위 이전의 상태를 복구'하는 것을 뜻한다. 환불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 때문에 거래대상이 미성년자일 경우, 법정대리인의 동의를 받지 않았다가 나중에 무슨 일이 생기더라도 법은 미성년자에게 유리하게 적용된다.
한 예로, 성인인 갑은 매도인으로써 미성년자인 매수인 을과 매매계약을 체결한다. 이 때 갑은 을이 미성년자인지 알지 못하였다. 목적물의 인도와 대금의 지급이 완료된지 수일 후, 을의 부모가 갑에게 해당 계약의 취소를 알리며 환불을 요청한다. 이 때 몇가지 예외적인 상황을 제외하면 갑과 을의 계약은 취소될 수 있다. 만약 계약이 취소되면 갑은 거래 이전의 상태로 돌아가기 위해 추가적인 시간과 비용을 지출해야 할 수 있으며, 목적물의 상태 또한 거래 당시보다 나쁠 수 있다(운동화나 의류가 대표적). 속히 말해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가, 상속 받은 부동산(...)이나 기타 소유물을 아무 생각 없이 매매하여 손해를 받는 것을 예방하기 위하는 것이다. 하나 현실에서는 이런 입법 취지와는 무관하게, 물건을 한참 잘 쓰고 다니다 개인적인 변심으로 인해 환불을 요구하고 싶지만 그다지 정당한 이유가 생각나지 않을 때 악용되고 있다.
그러나 아무리 제한능력자라 해도 속임수로써 상대로 하여금 자신이 행위능력자라고 믿게 하거나 허위로 법정대리인의 동의가 있는 것으로 믿게 할 때는 이게 기반으로 진행된 행위를 취소할 수 없다(민법 제 17조)![8] 그러므로 미성년자로 의심되는 자와 거래할 때는 부모님과 같은 법정대리인이 거래를 대리, 또는 거래에 동의하도록 하자. 부모(실제로 당사자의 부모인지는 별개로)의 의사를 (문자나 녹음을 통해) 남겨 놓으면 좋다. 만약 실제로 미성년자의 법정대리인이 거래에 응한 것이면 거래를 취소하는 데에 제약이 발생한다. 그리고 동의한 자가 법정대리인이 아니지만, 법정대리인인 척 속였다 해도 상기한 민법 제17조에 의거해 거래의 취소는 못 한다. 이 밖에 법정대리인이 범위를 정하여 미성년자의 처분을 허락한 재산(예: 용돈)에는 대하여 처분을 위하여 행하는 그 원인이 되는 채권행위(매매 등)에는 있어서 대리인의 동의를 구하지 않아도 된다(민법 제 6조). 그러므로 미성년자가 환불을 요청하면 용돈으로 대금을 지불했음을 시인하는 대답을 유도하도록 하자.
일부 아이돌 굿즈나 애니 굿즈, 포장용품을 파는 일부 학생들 중에서는 거파금(거래파기금액) 이라고 구매자가 구매한다 해놓고 일방적으로 거래파기를 하는것을 방지하기 위해 구매자가 거래 파기 시 거파금을 받는 학생들이 있다. 하지만 거파금은 법률상 존재하지 않는 용어이다. 사전에 구매자와 판매자가 서로 합의하였더라도, 개인간의 거래는 전재상거래법과 소비자기본법을 적용받지 않기 때문에 거파금을 지불해야 할 의무가 없다. 미성년자와 거래하다 거래를 하지 못했을때 거파금을 내라고 하면 거파금은 법적으로 지불할 필요가 없다고 명시한 뒤 그 뒤에도 거파금을 내라고 요구하면 그냥 차단하자. 위에도 서술하였듯 거파금은 법적 근거가 없고 거파금을 요구할 시 되려 상대방이 공갈죄나 협박죄로 신고당할 수 있는 사안이다. 거파금은 그냥 내지도 말고, 받지도 말자.
4.4. 기타 사건사고
중고거래를 빙자해서 거래자의 집에 들어와 강도나 살인을 저지를 수도 있다. 중고거래를 할 때는 자신의 주거 정보나 신상 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으며, 자신의 주거지에서 떨어진 장소에서 거래해야 한다.[9] 집에서만 거래해야 하는 경우에는 혼자서 함부로 중고거래하지 말고 가족이나 아는 사람이나 주변 사람들을 2~3명 정도 불러서 제 3자가 있어야 혹시나 있을 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사건의 예시로는 부산 중고거래 살인사건 참고.5. 사기 예방 대책
구매자 입장에선 제일 불안하면 안전거래(네이버페이, 번개페이, 당근페이 등.)가 정답이다. 세월이 갈수록 안전거래(에스크로)가 점차 활성화되고 있다. 에스크로라고 사기를 안 당하는 것은 아니지만 조금만 주의한다면 매우 정교한 가품을 보내는 등 구매자가 알아채기 힘든 방법의 사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차단되며, 거래방식이 귀찮아지기 때문에 우발적인 사기꾼들은 거의 대부분 걸러진다. 또, 사기 사례 및 정보 공유 사이트도 활성화되고 있다. # 그러나, 수수료가 높고 판매자의 입장에선 실 밖에 없기 때문에[10] 정상적인 판매자라도 안전거래는 대부분 거절하므로 기대하지 않는게 좋다.[11][12] 다만 고가 거래는 안전 거래가 늘 필수이다. 처음 본 구매자에게 강요와 강매는 절대로 안된다.(계좌이체 해달라고 계속해달라는 등.)대부분의 어설픈 학생 사기는 저런 식으로 노리는 게 아니라 반 우발적으로 치는 것이기 때문에, 몇 가지만 알고 있으면 거의 완벽하게 대처할 수 있다.
만화가 나랑은 중고거래 사기로 240만 4천원을 잃은 뒤 포스타입에 중고거래 사기 예방법과, 사기를 당한 뒤 증거를 모으고 경찰서에 신고하는 방법을 올렸다.
사기 예방 요령은 다음과 같다.
- 사전 조사 : 우선 해당 거래 사이트에서 판매자의 아이디를 검색해 이때까지의 거래내역 및 판매 내역을 확인한다. 구글이나 더치트, 노스캠 같은 사이트를 통해 판매자의 아이디나 전화번호를 검색해도 괜찮다. 대체로 사기꾼일 경우 한 아이디로 일정하게 거래 하지 않기 때문에 판매경력이 매우 짦은 편에 속한다. 경력이 길고 중간에 잡음, 요컨대 반품 댓글이나 비판 댓글이 없는 사람일수록 안전한 판매자일 확률이 높아진다. 루리웹같이 레벨이나 접속일이 표시되는 사이트의 중고장터에서는 판매자 레벨도 참고 지표가 된다. 거래 내역이 없더라도 커뮤니티에서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는 사람인 경우에는 사기를 치지 않는다. 쌓아놓은 이미지가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으니 그렇다. 사기로 얻는 금전적 이득보다 커뮤니티에서 잃게 되는 이미지 손해가 더 크다. 그러나 판매자의 계정이 해킹당했을 경우엔 오히려 경력이 있다는 게 독이 된다. 경력이 길어도 물건을 지나치게 싶을 정도로 싸게 내놓는다거나 기존 판매내역과는 전혀 관계없는 분야이면서 고가의 제품들만 판다 싶으면 의심해보는게 좋다.
- 선불폰 국번호 : 선불로 이용할 요금을 미리 충전해서 사용하는 국번호로써 대포폰으로 악용되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다. 콜렉트콜이 불가능하므로 1회용 번호 여부를 바로 파악할 수 있다.
- 사기꾼은 시간을 질질 끈다. 시간을 확실히 물어봐라 : 1-2일 안에 보낸다는 확답을 듣고, 그때까지 안 오면 빨리 경찰신고하는게 당연하다. 대부분 택배의 평일 배송 기간들은 보통 1-2일 소요된다. 3-4일이 너무 지나도록 그 안에 안 온다면 거의 100퍼센트 사기이기 때문에 반드시 가까운 경찰서에 가서 증거자료들을 가지고(거래채팅내용, 송금내용 증거 등.) 제빨리 꼭 신고해야 한다. 소액 사기를 당해도 절대로 가볍게 넘어가지 말고 신고하는게 제일 좋다. 사기꾼들의 사기들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 편의점 택배의 운송장은 결제까지 해야 처리된다. : 편의점 택배로 보낸다고 할 경우엔 송장 사진을 받았다고 해서 안심하면 안 된다. 편의점 택배는 운송장 출력 후 결제까지 해야 처리되므로 허위 운송장을 뽑기가 쉽기 때문이다. 다짜고짜 운송장 인증을 제안하면 오히려 의심해야 하는 이유. 가짜 송장번호 일 수도 있으므로 택배 회사로 연락이나 문자나 보냈는지 꼭 확인하는 것도 좋다. #
- 기본 마음가짐 : 새 제품의 정가, 평균시세 등을 확실히 파악하고, 이쯤에 사면 좋겠다는 목표금액과 아무리 급해도 이 이상 가격이면 단념하기로 결심하는 최고금액을 설정한다. 그리고 당장 손에 있는 것, 즉, 당신의 돈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 그리고 사기당하는 것은 바로 나라는 방어적인 심리로 접근해야 한다. 그리고 지나치게 너무 싼 건 사기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도 유념해야 한다.
- 상대방의 목소리 : 목소리가 어리면 우선 의심을 해야한다. 이건 차별이 아니라 통계적으로 학생사기가 많기 때문에 어쩔 수가 없는 일이다. 그리고 제품 사용 연령대/성별에 맞지 않는 나이도 의심을 해봐야한다. 분명 중고딩용 제품인데 걸걸한 중년 목소리라든가 하는게 예시.
- 인증샷 요구 : 중고거래 사기꾼들의 가장 큰 공통점이 바로 해당하는 물건이 없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인증샷을 요구하여 해당 물건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부터 하자. 해당 하는 물건이 있다는 것 자체가 그 사람이 거래의 의사가 있다는 가장 확실한 근거 중 하나이기 때문에 90% 정도의 사기꾼을 거를 수 있다. 다만 최근에는 물건을 가지고 있는 3자를 동원해 인증샷을 보내는 신종사기 수법이 증가하는 관계로 인증샷을 보낼 때는 해당 제품명, 판매자-000, 구매희망자-000 식으로 형식을 요구해 제3자에 의한 조작가능성을 원척적으로 봉쇄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이러지리 핑계를 대면서 사진 보여주기를 거부한다면 십중팔구 눈에 띄는 하자가 있는 물건을 판매하려는 판매자이거나 사기꾼이다. 하지만 외출 중이라 불가피하게 인증샷이 늦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확신은 금물이다. 인증샷도 인터넷에 있는 사진을 긁어서 얼마든지 자기가 찍었다고 우길 수 있거나 갖가지 포토샵 등의 방법으로 얼마든지 속일 수 있기 때문에 영상통화까지도 시도해보는 것이 좋다. 실시간으로 보는 걸 조작할 수는 없으니까. 얼굴까지도 확인할 수 있고 영상을 녹화까지도 할 수 있으면 더더욱 좋다.[13] 심지어는 이미 거래했던 타인의 거래 사진이나 프로필 사기 도용들을 하는 경우들도 있다
- 전화 : 직거래고 나발이고 우선은 전화로 연락해서 뭔가를 물어봐야 한다. 쪽지나 글은 생각하며 쓸 수 있기 때문에, 그쪽이 말을 꾸며낼 방법이 많으며, 좀 더 나아가면 더 정교한 사기를 치는데에 일조해버리게 된다. 물어볼 것들을 쭈우욱 리스트화 해서 적어두고, 전화를 걸어 질문공세를 퍼붓자. 물론 다짜고짜 전화를 걸면 안 받는 판매자도 있으니 주의. 그리고 전화번호 자체도 사기대응사이트인 더치트, 노스캠 같은 곳에서 검색을 해서 전과가 있는지 살펴야 한다. 그리고 가능하면 직접 새로 찍은 제품 인증샷을 달라고 하는 것도 좋다. 있지도 않은 제품 팔아넘기는 전문 사기꾼이 있으니까. 판매자의 기본 전화번호는 꼭 수집해야 한다. 물건을 다 받을 때까지 확인은 필수이다.
- 카카오톡 오픈 채팅 주의, 문자메세지나 거래했던 사이트에서 반드시 거래 채팅은 꼭 남길 것 : 카카오톡에서는 라이언 캐릭터나 무지, 어피치 등 닉네임을 가리거나 오픈 채팅을 하거나 프로필 사진을 도용하는 경우들이 있어서 사기꾼으로 알아보는게 쉽지가 않다. 반드시 문자메세지로 입력하거나 거래 사이트에서 꼭 쓰도록한다. 거래 사이트에서 물건을 사려다가 사기당한 것을 증명하기가 쉽기 때문이다. 주의사항은 사기꾼이 카카오톡 오픈 채팅창을 닫으면 채팅창이 사라지니 주의하고 미리 캡쳐들을 하는게 제일 좋다.
- 제품정보 : 제품에 대한 정보를 달달 외울 정도는 아니더라도 최대한 많이 숙지해야한다. 뭐 가격 협상 이런 거 이전에 당신이 쓸 물건이다. 충동구매이면 제품정보를 달달 외우고 비교하고 하다보면 정말 필요한가 하는 의문까지 하게 되므로 일석이조. 정보를 알아볼 때는 제품의 스펙표나 회사의 제품소개만 보기 보다는 체험기 같은 것을 읽어서 실제로 쓰면서 신경을 쓰게 되는 사항들을 중점적으로 봐야 한다. 예시로 넷북도 컴퓨터랍시고 퍼포먼스만 살펴보고 와 좋다 싸다 하고 샀는데 써보니 배터리가 1시간도 못 버틴다면 낭패일 것이다. 들고다니며 간단히 쓰는 넷북은 배터리 성능이 가장 중요하다.
- 직거래 : 택배거래는 직접 대면하지 않으므로 직거래보다 비교적인 익명성을 유지한 채 사기를 치기 쉬운 환경이다. 택배로 30만원짜리 칸쵸가 날아오는 세상이다. 조심하자. 개봉하는 과정을 송장이 붙여진 것을 보함해서 개봉후 작동확인까지 녹화하는 것은 필수이다. 아예 배송이 안 오면 신고가 확실해도 칸쵸라도 왔으면 자신은 '제대로 보냈는데 구매자가 자신을 속이려고 다른 말 한다'고 말하는 것을 방지할수 있기 때문. 물론 직거래라고 해서 사기가 아니라고 단언할 수는 없으니 상품의 상태를 꼼꼼히 확인해야한다. 직거래를 하고자 한다면, 기본적으로 판매자가 위치를 먼저 공개하는 것이 맞다. 택배거래를 할 때는 안전거래든 아니든 무조건 구매자가 선결제를 하는 시스템이 보통이기 때문에, 판매자가 사기를 치려고 했다면 애초에 택배거래를 유도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구매자가 방문하겠다는데도 직거래를 못한다고 하면 어색하기 때문에, 애초에 위치를 비공개해놓고 구매자에게 먼저 물어본 다음 일부로 반대편의 위치를 불러버리는 꼼수를 치는 방법이다.
- (택배 거래시) 안전거래 : 특정 중고장터들은 수수료를 부담하고 안전거래를 해주는 곳이 있다. 사기당해도 기분은 더럽지만 돈은 지킬 수 있고, 그렇기 때문에 안전거래로 하는 사람은 사기 칠 가능성이 제로에 수렴한다. 보통 판매자가 어지간히 급하지 않은 이상 구매자가 수수료와 택배비를 부담하므로 돈을 조금 더 쓰게 된다. 그러나, 전술했듯이 판매자에겐 메리트가 없어서 양심 있고 좋은 판매자들 사이에서도 안전거래를 기피하려는 경우가 많은데, 구매자가 구매확정을 누를 때까진 돈이 입금되지 않는다는 점을 악용해 구매자가 구매확정 버튼을 안 누르거나[14] 구매자에게 유리한 점을 악용하여 밀봉품을 개봉한 채로 반품하거나 있던 중고품을 교체해서 반품해버리는 악질 수법들이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판매자가 먼저 안전거래를 제안할 경우엔 오히려 조심해야 한다. 특히 안전거래 주소라면서 링크를 주면 100% 사기.
- 직접 확인 : 위 과정을 거치고 거쳐서 물건과 판매자를 마주하게 되었을 경우, 인사치레가 끝난 뒤에 당당하게 웃으면서 물건 한번 보겠다고 하고 테스트해라. 구매자가 물건 이상 유무를 확인 점검하는 건 당연한 것이다. 괜히 말도 못 하고 우물거리며 자기혼자 이짓저짓 하려 하면 서로 기분만 나빠진다. 그리고 이렇게 당당하게 나오면 그쪽에서 뭐라고 말도 못 하기 때문에, 하자제품을 비싸게 팔아먹으려는 사기꾼을 그냥 잡아낼 수 있다. 단 미개봉 제품일 경우 값을 지불하기도 전에 개봉해서 확인해보겠다고 하면 안 된다. 당연한 상식이지만 커뮤니티에서 검색해보면 의외로 간간이 보이는 케이스다.
- 매너 : 일단 사기에 대응하고 의심하는 자세까지는 좋지만, 그렇다고 상대를 무조건 100% 사기꾼으로 몰아서 쏘아대서는 안 된다.[15] 어디까지나 이쪽에서 사기를 방지하기 위해 알아보는 수준에서 멈춰야지, 의심갈 만한 건수도 없는 사람을 반 죄인 대하듯 몰아붙이면 판매자 기분이 더러워지고, 그러면 거래가 성사되지 않거나, 심하면 다른 사람에게 팔아놓고 어디어디로 나오라고 해놓고 자기는 안 나가는 낚시를 하는 악질적 복수를 당하게 된다. 판매자도 마찬가지로 당했다고 해서 속이거나 장소를 잘못 말하고 거짓말치는 것은 엄연히 사기 가능성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 신품 구입 : 그냥 정가로 직접 스스로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신품을 사라. 돈은 조금 더 비싸게 들지언정 매장 주인이 사기꾼이 아닌 이상 검증된 판매처들이기 때문에 사기로부터 안전하다. 단, 너무 오래되고 몇년이 지났거나 옛날 상품이고 완전히 단종이나 절판이 된 것은 어쩔 수없이 무조건 직접 스스로 대부분 중고거래 사이트에서만 어렵게 계속 찾아야만 한다. 심각하면 두번 다시 찾을 수 없게 되거나 몇개월이나 몇 년이상 걸린다.[16]
- 중고품 구입업자 활용 : 이건 판매자에게 해당되는 이야기다. 일단 구매자도 사기를 치는 경우가 많은 데다가 사용 후 반품, 물건 무단 교체 후 위장해 반품, 전화공세를 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많은 물량을 팔려면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오랜 시간이 필요한 등의 문제점이 발생한다. 따라서 머리 아픈 것 싫고 당장 급전이 필요하면 중고품 구입업자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물론 이런 업자도 사기를 안 치는 것이 아니지만 일단 돈을 받고 물건을 넘기면 땡이다. 덤으로 경우별로는 수거를 위해 찾아오기까지 하니 금상첨화. 대신은 가격이 매우 박해지는 문제점이 있지만, 당신의 시간비용과 건강비용을 잘 따져봐서 선택하면 된다. 또한, 경우마다 제조사가 직접 자사 판매품의 중고품을 구매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곳은 사기의 가능성이 0%에 가까우므로 일단 알아보는 것도 좋다.
- 판매하는 글에서만 구매하기 : 사기꾼의 주요표적이 구매하겠다는 글이다. 파는 사람의 정보가 연락처뿐이니 아무 것도 안 나오는 것을 이용해서 사기인지 아닌지 판매내역을 확인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구매하겠다고 글을 올리면 영상통화, 직거래 하겠다고 떠보는게 최우선이다. 사실 직접확인의 과정까지 가지 않아도, 위 과정만 착실하게 밟아서 질문공세를 펼치면 어설픈 사기꾼이면 압박에 못 이겨 스리슬쩍 잠수를 타거나 변명을 하며 물러나게 되므로, 위 과정 거쳐서 직거래까지 갔으면 어지간하면 선량한 판매자다.
- 직접 찾아가겠다고 하기 : 사기꾼을 구별하는 가장 좋은 방법. 당근 직거래가 제일 많은 방법이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직거래가 불가능하다며 무조건 택배거래로 하려는 사기꾼들의 사기를 원천봉쇄 시키는 방법이다. 집에서 가장 가까운 지하철 역 또는 버스 정류장에서 거래하자는데 시간을 핑계로 거부하면 거의 사기꾼이고,[17] 집 앞까지 찾아가 주겠다는데도 거부하면 100% 사기꾼이다.[18] 여기에 판매자의 시간과 장소에 맞춰 주겠다는데도 거부하면 그건 분명한 사기꾼이니 거래하지 말자. 대다수가 여행을 핑계로 대는데, 여행을 한다 해도 일단은 택배를 붙이는데 시간은 걸린다.
- 삼자사기 : 항목 참조.
- 토스를 사용해서 송금하기 : 토스에는 토스 안심보상제라는 사기 피해 보상제가 있다. 토스의 잘못이 아니어도 일단 토스로 해당 금액을 이체했다면 서류 제출 후 토스로부터 50만원까지 한도 안에서 사기당한 금액을 받을 수 있다. 단점은 최고가 사기나, 고액사기들은 보상받기가 매우 어렵다. 그리고 사기를 당했다면 설정에서 송금 확인증이 있는데 거래내역을 더 쉽게 알 수있기 때문이다. 특히 은행에 가서 직접 확인하려다가 계좌가 다르면 꼭 토스 어플을 다운받는게 더 확인할 수있다. 카카오 페이도 송금 확인증 기능들이 가능하다.
- 판매자 계좌 확인 : 평소에 구매를 늘 했을 때 은행계좌의 앞자리들만 잘 알아도 어느 은행인지 알 수가 있다. 판매자의 이름과 계좌들은 무사히 다 받을 때까지 꼭 기록하도록 한다. 특히 케이뱅크나 카카오페이 계좌들은 절대 피하는게 좋다. 사기꾼들이 가장 많이 쓰는 경우이다. 만약 평소에 알고 쓰는 은행 계좌로 당했다면 도용이나 삼자사기이거나 피싱일 수도있으니 주의하는게 좋다. 더치트 어플들도 까는 것을 추천한다.[19]
- 사기를 당했으면? : 우선 가까운 경찰서에 가라. 절대 동네 파출소가 아니다! 각 경찰서에 있는 민원실에서 진정서(고소장)을 작성하고 담당부서에 맡기면 된다. 부서는 사이버과나 경제과에 가면 된다. 자세한 내용 및 진정서 작성법은 이곳에서 참고하면 된다. 돈을 돌려받고 싶으면 이건 민사소송을 따로해야 된다. 그냥 사기친 놈 얼굴보고 콩밥을 먹이는 것에 의미가 있다. 도중에 이미 신고하고 사기꾼에게 돈을 돌려받았다면 절대 합의는 금물이다. 봐달라고 문자를 보내거나 끈질기게 그러면 캡쳐를 해서 더 신고하거나 무시하면 된다. 초범이 아니라 전과 사기꾼이면 더더욱 수법들이 그렇다. 사기꾼 송치 우편은 평균 1달~2달 사이로 송치 우편이 온다. 경찰서에서도 프린터가 가능하다. 경찰서마다 다른데 직접 뽑아오라고 귀찮아하는 경우들도 있다. 구글 드라이브나 usb로 저장해서 가져오는 것도 좋다. 사기 신고 후에는 도중에 절대 지우지 말고 송치 우편이나 사기꾼이 검거 되기 전에 남겨두는게 좋다.
요약하면 가급적 판매글과 직거래 우선[20], 택배구매 시 안전거래, 판매글 캡쳐 + 송금 증거 캡쳐나 프린터 + 문자(카카오톡 채팅) 내용 수집 캡쳐 + 사기쳤던 전화번호와 문자 내용 수집 + 전화내용 녹음, 판매자와 영상통화(+ 저장), 배송 직후 개봉, 작동과정 녹화만 지켜도 대부분의 사기는 막을 수 있다.[21][22]
6. 거래 팁(판매자 위주)
중고거래시 구매자 입장에서는 매너없는 판매자의 싸움이나 소액 사기나 고액 사기들을 잘 조심하면 큰 지장이 없다. 물론 비매너 행위이긴 하지만, 구매자가 약속 시간을 안 지키고 채팅을 안 주거나 잠수를 타거나 거래를 폭파시키면 그만이기 때문에[23] 중고거래는 구매자가 우위가 높은 시장이긴 하다.(물론 한정판이나 물량이 적어 프리미엄이 붙는 일부 소수의 경우는 제외한다.) 따라서 구매자는 물건을 잘 구입하고 사기조심 잘하면 거의 별 지장이 없고, 사기 예방 방법은 이 글을 포함해서 인터넷에 엄청나게 많이 퍼져있다.하지만 판매자의 경우, 상황이 다르다. 아래는 판매자 입장에서 서술한 중고 거래 꿀팁이다.
5만원 미만의 소액이라면 모르겠지만, 몇십에서 1~2백 하는 고가의 물건일수록, 아래의 팁을 꼭 참고하는 것이 좋을것이다.[24][25]
1. 제품 시세를 정확히 파악하자. 예를 들면 물을 샀는데 편의점과 마트의 차이점도 확인하는 것도 좋다. 의외로 내가 생각하거나 원하는 가격과 실제 거래되는 시세는 차이가 꽤 날 수 있다. 번거롭더라도, 당근, 번개장터, 중고나라 이 3개의 거래사이트에서, 해당 제품의 미개봉 새제품, 단순 개봉 후 조금만 사용, 중고가 등 중고 가격을 정확히 파악해야 좋은 가격에 물건을 잘 팔수 있을 것이다.
2. 1번을 바탕으로 가격의 상한, 하한가를 꼭 정하자. 특히 중고 거래 시 구매자가 찔러보기나 네고 요청이 점점 갈수록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이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 예를 들어, 팔려는 물건의 시세를 알아보니 30만원이라면, 32만원 이상 누가 사겠다고 하면 무조건 팔겠다(그사람 근처까지 내가 이동해줄수있다.), 27만원 이하로는 절대 안판다(구매자가 내집앞까지 와서 바로 계좌입금을 해주는 쿨거래를 해준다고 치면) 는 가격 선을 꼭 정하자.
3. 처음에 가격을 약간 올려서 적는게 이득일 수도 있다. 가격이 네고하는 사람들 때문에 내려가면 내려갔지 올라갈 일은 없다. 먼저 내가 높은 가격을 선점하는게 이득일 수 있다. 또한 이 방법은 구매자를 내가 원하는 위치로 오게 하는 좋은 전략이다. 일례로, 일부러 1~2만원 비싸게 올리고, 내집앞으로 오면 할인해주겠다고 올리면, 실제로는 할인이 아닌데도 물건이 싸게 느껴지는 착각을 주기도 한다.
4. 개인정보 노출을 최소화한다. 계좌번호 노출은 생각보다 보안에 좋지 않다! 비밀번호 모르는데 뭐가 대수냐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데, 계좌번호만으로도 일부러 돈을 입금하여 보이스피싱에 악용되거나 알려저서 좋을게 하나도 없다. 최종적으로 거래가 타결됐을 때, 알려주는 것이 좋다! 아니면 안전결제나 최근에는 당근에서 당근페이인 계좌번호 노출없는 송금서비스도 출시했다. 네이버페이나 번개페이, 당근페이 등은 고가 물품을 거래원하는 사람들의 의견들도 잘 들어주자. 평소 네이버 페이 등 돈이 어떻게 오는지 구매자의 입장이 되어보는 것도 절대로 필요하다.[26]
->본인의 월급계좌나 중요한 계좌번호 보다는 대신 부계좌나 카카오뱅크로 잡통장을 파거나 휴대폰번호 등을 이용한 평생계좌를 알려줘서 계좌번호 노출을 최대한 보호하자.[27]
또한 휴대폰번호도 프라이버시에 신경써야한다. 특히, 중고나라는 사실상 거래를 하려면 번호가 노출되는데, 요즘들어서는 휴대폰번호 만으로도 카톡 프로필, 트위터 등 내 정보가 노출되기도 한다. 아니면 계속 구매자가 그 번호로 연락을 한다거나. 통신사마다 월 3000~4000원 정도면 투넘버서비스라고 번호 한개를 더 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이게 꽤 유용하다. 투넘버로 중고거래 시에는 다른번호로 연락하고, 그번호도 1년정도마다 바꿔주면 과거 구매자로부터 필요없는 연락이나 문자를 막을 수 있다.
5. 제품사진과 설명만으로도 제품의 가치를 올릴 수 있다. 판매전에 외관을 소독제 같은것으로 깨끗이 닦고, 사진도 흰배경에서 성의있게 찍고, 설명도 상세히 적어주면 그것만으로도 상태가 좋은 제품이라고 구매자는 느낀다.(정말로 개봉을 전혀 안 한 새상품이면 상자상태나 안에 찌그러지않게 잘 보관하는게 좋다.) 사진과 글만으로도 가격을 높게 받을 수 있다.[28]
6. 도를 넘는 네고와 (정확히는 너무 지나치게 깎아달라는 행위.) 무개념 시비 고객에 멘탈을 대비하고 항상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 직거래라면 약속시간을 본인마음대로 잡아달라거나[29], 거래 진행중인데도 판매완료로 제품상태를 해달라거나, 상상이상으로 무개념 고객은 많고, 직거래 전 네고를 해줬는데도 더 깍아달라는 사람도 있다. 이래서 2.의 내 마음속 하한가를 꼭 정하는게 중요하다. 처음부터 무리한 네고를 할경우, 그냥 바로 차단하는 것이 좋을 수도 있다. 특히, 처음 중고거래를 할때, 이러다가 구매자가 안산다고 하면 어떡하지 하는 막연한 불안감 때문에 그냥 무리한 요청도 들어주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기분만 나중에 불쾌하다. 차라리 빠른 처분을 원하면, 처음부터 싼 가격에 내놓으면 집앞까지 와서 찾아가겠다, 판매자 시간에 맞추겠다는 고객과 기분좋게 거래를 하거나, 아니면 제값을 받고 싶다면, 판매자 본인이 거래를 주도하여 구매자하고 합의 잘하고 시간과 장소를 정하자.
7. 거래가 끝난 후 계속된 연락은 무시하거나 차단해도 무방하다. 일례로 맥북을 판매했는데, 구매자가 맥을 어떻게 쓰는지, 프로그램 어떻게 쓰는지 물어보는 고객도 있다. 중고 거래시에는 정말 별애별 사람이 있기 때문에 괜히 친절을 먼저 베푸는게 별로 좋을게 없다. 이런 거래 후 계속 뭐 물어보는 사람은 차단하자.[30]
8. 중고거래 시 환불의무가 없다! 제품설명과 직거래 할 당시에 제품하자와 상태를 정확히 기술하였고 보여줬다면, 거래 후에 환불 해줄 의무가 전혀 없다! 일반인끼리(사업자가 아닌)의 거래기 때문이다. 특히 미성년자들이나 학생이나 아니면[31], 특히 전자제품 같은 경우, 사용방법을 잘 몰라서 환불요청하는 경우도 있는데 단칼에 거절하자.[32]
9. 판매자의 경우, 시간이 생명이다. 대부분 구매들만 하는 구매자라면, 거래파기들을 당해서 거절당하거나 차단당했거나 물건이나 가격이 마음에 안 들면 천천히 이제품 저제품 살펴서 둘러보면 그냥 구경들만 하면 그만이지만, 판매하는 사람의 경우, 지금 이순간에도 제품 감가는 일어나기 때문에, 시간이 생명이다.[33] 택배거래경우는 구매자에게 반드시 착불안내나 송장번호들을 꼭 줘야하고 택배가 무사히 구매자에게 도착해야 잘 거래가 성공했다고 볼 수 있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당일~다음날까지의 정말 빠른 처분을 원할 경우, 약간 손해보더라도 정가보다 가격을 처음부터 싸게 걸거나 작은 서비스 선물 하나 정도는 챙겨주는 방법들도 있다.[34] 집앞까지 오겠다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 빠른 처분이 가능하다.(물론 여기서도 무리한 네고해달라는 사람은 바로 차단하자) 제값을 받고 싶다면, 조금만 기다리면 물건을 원하는 구매자는 나타나기 때문에, 너무 지나치게 물건을 빨리 팔려는 조바심 가지지 말고 무리한 요청에 휘둘리지 말자.[35]
10. 판매자도 소비자나 구매자가 될 수 있다. 판매자도 구매자도 서로 똑같은 사람이다. 물건 오해나 문제들이 생기면 오해들을 빨리 바로 풀고 갈등들이 생겼다면 서로 사과를 하는 것과 해결 하는게 제일 좋다. 구매자가 예의바르게 사과를 했음에도 판매자는 함부로 멋대로 말도 없이 채팅창을 나가거나 거래 파기를 하거나[36] 제멋대로 차단을 너무 지나치게 하거나 서로 싸우거나 지나친 비난하는 행위들은 옳지가 않다.
11. 판매자는 구매글(ex. ~삽니다, [삽니다] 등등)에 구매의사가 확실히 있는 선구매자와 채팅 이후 도중에 잠수타면 안된다. 구매글을 남길 정도면 구매자가 확실하게 구매하겠다는 의사인데 구매자가 문자를 보내는데도 판매자가 초반 문자 이후 중반부터 계속 무응답으로 나오면 오해받기 딱 좋다. 애초에 구매자는 정말 조급한 심정이고 이 때 귀찮다고 문자나 통화를 안받을 시 최악의 경우 사기꾼으로 의심받아 더치트에 올라갈 수 있으니 판매자는 정 마음이 바뀌어서 판매하기 싫다면 구매자의 응답을 무시하지 말고 '팔렸습니다', '거래완료 되었습니다.'라는 문자를 보내 팔렸다는 확실한 물증을 남겨야 구매자도 수긍하고 넘어갈 수 있다.
12. 구매자가 자기가 사용하는 중고거래 사이트랍시고 거기에 매물을 올려달라고 하면 100% 사기다. 저기서 거래를 완료해서 적립금이든 뭐든 들어왔다고 표시돼도 인출은 당연히 안되므로 물건만 날리게 되며, 거기에 개인정보까지 빼먹기 위해 만든 스캠 사이트이기 때문이다. 이들은 애초에 사기칠 생각으로 접근하기 때문에 신상이 노출되지 않는 채팅으로 접근하려 한다.
7. 여담
외국에도 전문적인 중고거래 사이트들이 나라마다 있으며, 특히 일본에서는 중고품을 판매하려고 하면 고물영업법 8조에 따라 온라인, 오프라인 관계 없이 경찰의 허가를 받아 점포 및 홈페이지에 허가번호와 사업자 일련번호를 게시해야 한다.[37] 중고거래 사이트 규모도 거대한 경우가 많고. 물론 사기치려는 놈들도 한국과 대동소이하다. 위에 있는 대책들을 외국에서 적용해도 대부분의 사기꾼들은 걸러낼 수 있다. 그리고 당연하지만 외국에서 중고거래를 하려면 외국어를 유창하게 할 것. 다만 북미권이면 택배거래 배송비가 물건값보다 더 나가는 경우도 있어서 크레이글리스트나 키지지 같은 직거래가 더 선호된다.착한 사람은 직거래 때에 상대방이 멀리서 왔다고 한 때에 그 자리에서 물건값을 좀 깎아주는 관용을 보이기도 했으나 일부러 이런 관용을 노리고 멀리서 왔다고 거짓말을 하는 사람이 늘어났기 때문에 2012년 시점부터 이런 관용을 보이는 건 호구짓일 뿐이 되어버렸다. 밑져야 본전이니 일단 그렇게 말하라고 조언하기도 하는 판국이니...
강제 인증인 KC 인증이 없는 제품의 경우 중고거래를 했다가 관련법에 의해 법적 책임을 질 수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전파인증 관련 사건.
8. 관련 문서
[1]
특히 iOS 7 이상의 기기를 구매하려고 할 때, 나의 iPhone, iPad, iPod 찾기 서비스가 활성화되어 있는, 흔히 액티베이션 락이 걸려있는 경우가 있다. 꼭 사기 전에 판매자에게 iCloud 로그아웃을 강조하자.
[2]
신고납부제도는 납세의무자가 해당 조세와 관련해서 직접 세무서에 신고하고 납부하는 제도다.
[3]
원래
중고나라도 여기서 시작했다.
[4]
사업자회원과 달리 개인회원은 판매글을 최대 10개까지만 등록 가능하도록 제한하고 있어 사실상 전문 사업자의 중고물품 판매 플랫폼에 가깝다.
[5]
요즘은 벽돌 뿐만 아니라 쓰레기나 스티커를 보내는 사기의 경우들도 있다.
[6]
기본적으로 모든 범죄는 고의성을 요구하며 과실범을 처벌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규정이 필요하다.
[7]
민법 제251조(도품, 유실물에 대한 특례) 양수인이 도품 또는 유실물을 경매나 공개시장에서 또는 동종류의 물건을 판매하는 상인에게서 선의로 매수한 때에는 피해자 또는 유실자는 양수인이 지급한 대가를 변상하고 그 물건의 반환을 청구할 수 있다.
[8]
단 미성년자가 자신이 성년이라고 말하는 것만으로는 이에 해당하지 않는다. 타인의 신분증을 제시하거나 친구와 짜고 그를 부모인 양 행세하여야 한다.
[9]
예를 들면 무거운 가구, 무거운 가전제품 등.
[10]
판매 후 바로 입금되는 것이 아니라 구매자가 승인을 해야 입금되는 방식이다. 정상적인 제품을 발송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상적인 구매자의 매너라면 판매자의 글과 사진과 모두 물건이 알맞게 왔는지 꼭 확인하고 빠르게 승인하는게 매너이다. 승인을 하지않고 생떼를 부리거나, 마음에 안들어 훼손해놓고 원래부터 훼손된 제품이 왔으니 환불해달라고 하는 등 안전거래를 악용하는 악성 구매자의 경우도 꽤 있다. 그래서 번개장터의 경우는 번개페이 구매확정을 안 눌러도 자동으로 3~4일만에 된다. 단, 택배가 정말 안 왔거나 사기꾼이 사기를 쳤거나 문제가 생기면 고객센터 등을 문의하거나 제빠르게 신고하는게 좋다. 절대로 악용하라는 뜻이 아니다.
[11]
그 대신에 판매자는 계좌송금으로 구매했던 돈을 받았다면 약속한 날짜와 시간을 잘 지키고 반드시 구매자에게 돈을 받은 후 바로 택배송장들을 보내고 반드시 빠른 시일 내에 잘 보내야하는 매너들을 지켜야 한다.
[12]
네이버 페이나 번개 페이 등은 구매자가 결제하면 판매자가 무조건 승인해야 결제 처리가 된다. 번개페이의 경우는 구매자의 경우는 물건을 무사히 받은 후 반드시 빠른 시일안에 눌러야 한다.
[13]
예를 들면 집안의 물건과 함께 찍어주세요.라고 할 때는 고가의 물건거래할 때만 하는게 좋다.
[14]
하지만 최근에는 이런 문제를 의식했는지 7일 동안은 구매결정을 안 하면 자동으로 구매결정이 되도록 하는 안전거래 사이트들이 많아졌다.
[15]
판매자 멘탈에 따라서 다른데 심각하면 중고거래판매나 구매들도 꺼릴 수도 있다. 일부 구매자의 경우도 중고거래 사는 것을 꺼리게 된다.
[16]
대표적으로 절판 책, 절판된 완구 등.
[17]
대게 우체국이나 편의점에서 택배를 보내는 데 걸리는 시간은 대략 20분 정도 걸린다. 잠시 나와서 물건을 팔 시간이 없다는 거 자체가 말이 안 된다.
[18]
집 위치를 알리고 싶지 않다는 변명을 하는데, 어차피 택배에 자기집 주소를 적게 되어 있다. 즉, 사기를 치려고 일부러 자기 집 주소를 노출시키고 싶지 않아서 하는 말이다.
[19]
주의사항은 더치트는 캡쳐들은 절대로 못한다. 사기꾼들이 사기지우라고 강요하는 경우들이 있다. 더치트 신고글쓰고+거래 사이트 내용 증거 캡쳐+경찰서로 신고하는게 좋다.
[20]
당근 직거래를 가장 추천.
[21]
판매자 후기들만 항상 모두 다 좋다고 해선 모든 사기들은 절대적으로 다 막을 수는 없다. 심지어 타인의 계정을 도용했거나 매너 판매자인 척 당하거나 삼자사기 등 당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거래채팅 아이디 닉네임이나 더치트 등 사기번호 등록되었는지 확인하는 것도 좋다.
[22]
만약 탈퇴하거나 닉네임을 너무 자주 바꾸는 사기꾼이면 주의가 더 필요하다. 제빨리 신고해서 잡는게 중요하다. 문제는 경찰서마다 다른데 다른 사기 피해들도 조사하다가 시간이 지체되어서 못 잡을 수도 있으니 빨리 신고하는게 좋고 이미 신고 후 도중에 돈을 받았다면 합의하지 말고 합의하는 척해서 신고하는 것도 좋다.
[23]
판매자의 경우에는 만약 이미 진작 판매종료되었거나 거래하기 힘들다고 제대로 진작 게시글이나 말도 안하고 거래를 파기하는 행동들은 구매자에게 큰 실례되는 행동이다. 구매자는 헛수고와 시간낭비들만 할 수밖에 없다. 거래할 수 없다고 진작 자세히 알아듣게 게시글을 쓰거나 채팅을 하거나 직거래 등을 할 수없다고 미리 말하고 채팅창을 나가는게 예의이다. 구매자가 함부로 무리한 네고요청(가격내리기)나 무례한 말, 폭언, 협박 등을 하지않았다면 판매자 본인이 멋대로 갑자기 차단하는 것도 절대로 옳지 않다. 판매자만 늘 항상 바쁘고 시간이 없는게 아니라 구매자의 시간들도 똑같이 바쁘기 때문에 잘 존중해야 한다. 무분별한 거래파기는 좋지않다. 직거래 중고거래는 구매자에게 미리 시간과 장소나 못 만난다고 미리 공지를 하거나 잘 알아듣게 말해주는게 좋은 판매자의 매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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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의 판매 경우들이면 페이결제(안전결제)를 하는 경우들이 주로 많은데 판매자 입장에서는 페이결제를 왜 꼭 해야하냐는 강요 채팅등은 절대로 함부로 안하는게 좋다. 온라인 구매자는 엄연히 자기가 원하는 물건을 사려는 목적과 안전하게 사려는 목적이라는 점을 늘 명심해야 한다.
[25]
밖에서 시장이나 마트에서 직접 확인해서 불량이 있는지 확인해서 직접 보는 것과 엄연히 다르고 상대방과의 갈등들도 더 클 수 밖에 없다.
[26]
그렇다고 페이로 결제하겠다는 것도 당연히 돈 거래이기 때문에 거래 대화 내용들도 엄연한 거래들 중이니 함부로 멋대로 차단하거나 대화무시들을 절대 함부로 무시하지 않도록 한다. 페이들 경우, 대부분은 안전하게 본인 계좌등록이 제대로 되어 있다면 거래완료되면 돈이 오니까 안심해도 된다.(번개페이는 구매자가 안심하고 구매확정누르거나 악성 구매자들을 막기위해 3~4일에 자동구매확정으로 돈이 들어오니까 안심해도 된다.) 네이버 페이는 판매자가 수락을 하면 계좌로 바로 입금이 가능하다. 평소 각종 페이 조작방법들이나 간편결제방법들도 어떻게 돈이 들어오는지 익혀서 절대로 당황하지말라는 것이다. 판매자들도 구매자가 중고거래 결제하는 것처럼 역지사지로 한번 생각해보라는 것이다. 이건 강매나 강요가 아니라 서로 개인간의 중고 거래이다.
[27]
특히 판매자의 경우 절대 함부로 케이뱅크를 만들지않는게 좋다. 케이뱅크가 사기꾼들이 사기를 주로 치기 때문이다. 그리고 평소에 타 은행의 앞 번호 계좌 등을 외우는 것도 그 판매자의 계좌가 맞는지와 잘못 보내지 않고 확인할 수가 있다.
[28]
상품 상태 하자나 일부 작동이 안된다면 솔직하게 다 말해야 한다. 특히 전자제품들은 상태들은 모두 다 말해야 한다. 예: 잔상, 기스, 갑자기 꺼지는 증상, 열이 나는 증상 등.)
[29]
이건 절대적으로 구매자와 판매자 둘 다 시간이 다 맞아야 한다. 한 쪽만 다 되는게 절대로 아니다.
[30]
구입했던 상품은 관련 설명들을 반드시 미리 꼭 잘 말해줘야 오해나 갈등들이 잘 안 생긴다.
[31]
미성년자이면 부모나 보호자가 있으면 취소가 가능하다.
[32]
만약 물건의 사용방법들을 채팅이나 게시글로 제대로 다 안 말해줬다면 일부 책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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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전자기계 상품들이 정가보다 중고상품 가격들이 가장 내려가게 된다. 전자기계 신상품들이 나올 수록 비싸게 팔려지기는 커녕 싸게 팔 수 밖에 없다. 그나마 해당 기기가 원가 상승 등의 이유로 가격이 오른경우는 중고시세도 올라갈 수 있지만 그 효과도 평균 1년 남짓이고 만약 차세대기기가 가격은 동결인데 더 좋게 출시되면 이전기기가 팔릴 확률이 급격하게 떨어지기 때문에 오래 붙잡고 있어도 된다는 생각은 버리자. 특히 갤럭시의 경우 중고가가 꽤나 빨리 떨어지기 때문에 눈치를 잘 살펴야한다.
[34]
예: 집 앞까지 직접 오면 할인을 해주거나, 빠르게 쿨거래해주면 할인이나 사은품을 준다, 일괄(전체)다 사면 사은품을 준다, 중고폰을 사면 케이스를 준다 등. 작은 선물 하나 서비스 한개정도는 가볍게 챙기는 것도 구매자에게는 좋은 판매자로 남겨지고 좋은 방법도 괜찮다.(당근 직거래를 추천. 작은 친절하나로 좋아요 친절 채팅 거래후기등 남겨주는 것도 뿌듯할 것이다.) 물건 빠르게 파는 팁이라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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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물건 급처로 돈버는게 굉장히 급한다면 쿨거래 제안을 추천한다. 시세보다 약간 할인한다고 하면 쉽게 빠르게 팔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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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다른 곳에서 알아보라고 하거나 다른 곳에서 사라고 매너글들을 꼭 쓰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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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코미디 콤비 '하이힐'의 모모코도 빈티지샵을 열었는데, 가게 근처에 있는 경찰서에 갔더니 정말 본인이냐고 놀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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