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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13 08:12:55

죽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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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고 싶다
파일:죽이고 싶다.jpg
장르 성인, 미스터리
작가 ButcherBOY
연재처 레진코믹스
봄툰
미스터블루
연재 기간 2018. 05. 01. ~ 2020. 05. 11.
연재 주기 1일 · 11일 · 21일
이용 등급 청소년 이용불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등장인물
4.1. 주역4.2. 조역
5. 결말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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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성인 웹툰. 작가는 ButcherBOY.

박기진과 함께 성욕을 해소했던 과거에서 도망쳐 결혼하고 새 삶을 살던 이시애에게 박기진이 다시 접근하면서 이시애의 삶이 파멸로 치닫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그림체가 거칠지만 과거에서 도망치고 정신적 사랑을 원하는 여주 이시애와 압도적인 카리스마의 남주 박기진을 중심으로 몰입감 있는 스토리를 전개하는 것이 특징이다.

2. 줄거리

철 모르는 시절 만났던 박기진과의 음탕했던 과거를 청산하고, 엘리트 남편과 결혼한 이시애.

가끔씩 남편 이외의 남자에게서 욕구를 해소하고 싶어지더라도 평화로운 삶을 위해 얌전히 살아간다. 그런데 그녀의 앞에 박기진이 나타나고, 시애의 몸은 다시금 끈적하게 반응하게 되는데…

<그 집, 사정> 버쳐보이 작가의 아찔하고 위험한 드라마!

3. 연재 현황

레진코믹스에서 2018년 5월 1일부터 매월 1일, 11일, 21일에 연재됐다.

2020년 5월 11일 총 37화로 완결됐으며 6월 1일 후기가 올라왔다.

4.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1. 주역

4.2. 조역

본작의 조역 여성들은 박기진의 철저한 계획 아래 전부 그와 직접적으로 접촉해 관계를 맺고 박기진을 직접, 간접적으로 도우며, 남성들은 전부 이 여성들에 의해 휘말리게 되어 이시애에게 직간접적으로 상처를 주게 된다. 어떤 쪽이든 전부 박기진에게 놀아나게 된 셈이다.

5. 결말

황영진을 쫓아낸 후 이시애와 단둘이 있게 되면서 박기진은 모든 계획을 말하고, 더 이상 느끼지 않으며 남편 홍지성이 다른 여성과 섹스를 해도 사랑할 것이라는 이시애를 덮치고 섹스를 한다. 이시애는 결국 그의 테크닉을 견디지 못했지만, 당하고 느끼면서도 남편을 사랑한다고 말해 박기진이 열등감과 분노를 느끼게 한다.

한편 다른 여성과 섹스를 했다는 죄책감과 위화감을 느껴 카페로 달려간 홍지성은 둘이 섹스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바로 박기진을 제지하지만 박기진의 우월한 신체 조건으로 인해 오히려 목을 잡히고, 원하는 쾌락도 주지 못할 거면서 어떻게 이시애를 만족시킬 거냐는 일갈을 듣는다.

그사이 이시애가 옆구리를 칼로 찌른 뒤 카페 밖으로 도망치고,[7] 홍지성도 뒤따라가면서 홀로 남은 카페에 강이정이 차를 몰고 박기진을 태운다.[8]

박기진을 차에 태운 후 강이정은 이제 삶의 목적이 박기진임을 고백 하나, 여전히 이시애에 대한 미련이 남아 있던 박기진은 강이정을 시시한 년이라고 말하며 무시하고, 그 말을 들은 강이정은 차를 트럭에 들이받아 동반 자살을 한다.

그리고 3년 후, 결국 자신이 그토록 원했던 평범한 사랑을 하지 못하고 주변인들 모두가 육체적 쾌락에 의해 움직이는 것을 본 이시애는 남편과 이혼을 하고, 그런 사랑에 대한 기대와 집착을 완전히 끊어버린 채 처음 보는 남성들을 유혹해 육체적 쾌락을 즐기게 된다. 지하철에 처음 본 남성을 유혹해 화장실에서 섹스를 한 후 자신의 집[9]에 초대해 이리 오라고 하는 것으로 웹툰은 끝이 난다.

6. 기타



[1] 그 와중에 강간이나 폭력은 절대 쓰지 않으면서 여성들의 정신을 흔드는 지능적인 면모를 보인다. [2] 거기다 과거 회상에서 언급되길 무정자증이라고 한다. 때문에 작중에서는 서로 책임질 부담 없이 섹스하는지라 질내사정도 거리낌 없다. [3] 이거에 처음 당한 여성들은 밤새도록 하고 쾌락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건지 다음 날 흐리멍텅한 눈을 하게 된다. [4] 왜냐하면 이시애는 과거 박기진과의 섹스를 통해 자극의 역치가 높아진 상태였고, 이 때문에 이보다 다소 떨어지는 홍지성의 물건으로는 느끼지 못하는 것. [5] 당연하지만 박기진이 계획을 위해 먼저 자기 편으로 끌어들인 여성이다. [6] 이 모든 과정이 박기진의 의도하에 짜고 친 연극이었으며, 동행한 여성은 보상으로 박기진과 골목에서 섹스를 한다. [7] 박기진을 통한 육체적 만족을 중독이라 하면서, 이를 벗어나 정신적인 사랑을 원했지만, 그 기대를 갖고 만난 홍지성마저 김미희와 섹스하면서 더 만족하는 영상을 보고 그 기대마저도 중독이었다고 하는 이시애가 포인트. [8] 참고로 저 차는 언니에게 빌린 것이다. 그냥 빌린 것이 아니라 언니와 커닐링구스를 하는 남자 친구를 협박해서... [9] 실제로는 이시애가 먼저 유혹해 섹스한 다른 남성의 집이다. [10] 그래도 전작에서 살인청부업자들이 피터지게 싸우는 상황이 후반부를 차지하는 것에 비하면, 이번 만화는 굉장히 약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