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 수 없는 자살 법 | |
글/그림 | 로레오스 |
연재 사이트 | 네이버 웹툰 도전만화 |
연재 날짜 | 2017. 1. 12. ~ 2017. 05. 04. |
연재 요일 | 목요일 |
장르 | 옴니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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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로레오스가 첫번째로 연재했던 만화. 현재 완결되었다.2. 줄거리
죽고 싶어하는 청년 한제현은 오늘도 자살을 시도한다! 오늘은 죽을 수 있을까?
3.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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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제현
이 만화의 주인공이다. 27살이며, 대학을 졸업했음에도 백수 신세로 알바도 안하며 재산을 축내는 신세인 청년. 자신이 사회와 부모님에게 해가 된다고 생각하고, 자살을 결심한다. 교살, 투신자살, 교통사고 등의 다양한 자살 방법을 시도하며 죽으려고 했지만, 죽으려고 하는 순간 두려움을 느껴 모두 실패했음에도 죽어야 한다는 생각을 바꾸지 않는다. 에필로그에서는 욕실 바닥에 남아 있는 물에 미끄러지고 바닥으로 떨어졌다. 그리고 죽고 싶었지만, 죽는 것은 싫다는 생각과 함께 욕실 바닥에 머리를 부딪혀 결국 숨을 거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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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와 아버지
이름 불명. 한제현이 자신들의 재산을 축내고 있음에도 그를 여전히 사랑하고 있다. 11화에서는 한제현이 다치자 "네가 안 다쳐서 우린 그걸로 만족한다"라고 말한다. 이후 에필로그에서 한제현이 욕실 바닥에 부딪혀 죽은 후의 행적은 나오지 않는다. 다만 독자들은 부모가 슬퍼했을 거라고 짐작 중.
4. 평가
4.1.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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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박한 소재
소재가 다른 도전만화들과는 독특하다. 보통 일상이나 판타지 같은 것을 주제로 하는 다른 만화들과는 달리, 자살이라는 이전에 없던 드문 소재를 사용했다. 제목도 소재도 자극적이지만 그것 덕분에 이 만화가 더 돋보이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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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성과 감정선
만화가 현실성이 뛰어나다. 많은 청년들이 대학을 졸업했음에도 취직도 못하며 부모의 도움을 받고 있는데, 이 만화는 그것을 명확히 꼬집어냈다. 그리고 그 청년들이 자살에 대한 생각을 하는 경우가 있다는 점, 죽고 싶어하는 사람이 막상 죽음이 눈앞에 다가올 땐 공포감과 두려움을 느낀다는 점 등 현실적인 부분이 많다.
4.2.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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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작화
작가가 아마추어라서인지 연출과 그림이 부족하다. 인삐가 많으며 얼굴형이 찌그러지는 경우가 있다. 옆모습에서는 코가 너무 올라가거나 눈이 너무 앞으로 가는 장면이 많다. 또한 표정 역시 이상하며, 구도도 어색하다. 그래서인지 평점이 8점대로 좋지 않다.근데 원래 도전만화 평점이 낮다
- 전개와 결말
5. 기타
- 작가 로레오스는 그녀들은 모두! 병들어있다?와 실험학교를 연재했다.
- 마지막에 주인공 제발 살려달라는 글이 많다. 사실상 주인공이 죽는 만화는 드무니까.
- 작화가 흑백이다. 그런데 그것이 스릴러 만화에서는 오히려 장점으로 통할 수 있다.
- 첫 작품인 이 만화가 스릴러 자살 만화인 것과 달리 차기작들은 일상이나 판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