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비 작가의 작품 목록
네이버 웹툰의 연재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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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거나 혹은 사랑에 빠지거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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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6072c,#16072c><colcolor=#ffffff,#ffffff> 장르 | 로맨스 판타지 |
작가 | 허니비 |
연재처 |
네이버 웹툰
▶ 네이버 시리즈 ▶ |
연재 기간 | 2023. 12. 16. ~ 연재 중 |
연재 주기 | 일 |
이용 등급 | 18세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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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로맨스 판타지 웹툰. 작가는 허니비.2. 줄거리
아름다운 도시 루베른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연쇄살인 사건. 조용하고 눈에 띄지 않는 이자벨라에게 살인마의 초대장이 전달되는데.. 목숨을 건 15일간의 내기. 절대 어떤 쾌락과 환상에도 사랑에 빠져서는 안 된다.
3. 연재 현황
네이버 웹툰에서 2023년 12월 16일부터 매주 일요일에 연재된다.3.1. 해외 연재
해외 연재 여부 |
{{{#!wiki style="margin: -5px -10px; font-size: min(0.9em, 3vw); text-align: center; word-break: keep-all;" |
- 2024년 6월 3일부터 네이버 웹툰의 해외 플랫폼인 WEBTOON의 프랑스 페이지에서 프랑스어 번역 연재가 시작되었다.(제목: To Die or To Fall In Love) (링크)
4. 등장인물
4.1.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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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벨라 우드빌
본작의 여주인공. 우드빌 자작가의 장녀. 애칭은 벨, 별칭은 블루벨.[1] 보라색 곱슬머리에 자안, 얼굴에 주근깨가 있다. 루시아나의 친언니로, 활달하고 명랑한 동생과 반대로 조용하고 눈에 띄지 않는 성격이다. 여동생 루시아나가 자신을 은근히 괴롭히는데도 모른다. 살해당한 레이첼의 시신을 최초로 목격했다가 동시에 살인마와도 만났다. 자신을 친절하게 대하는 테오도르를 짝사랑하던 와중, 살인마의 검은 초대장이 자신에게 오자 무심코 열였다가 테오도르와 동침하는 환각을 본다. 환각에서 깨어난 뒤 기겁하며 편지를 태웠다. 그러나 한 번 더 검은 초대장이 자신에게 오자 불안해한다.[2]
테오도르가 루시아나에게 청혼한 일로 실망한 와중[3], 둘이 결혼하기 전에 테오도르가 자신을 사랑해주는 환각을 보다가 살인마의 타겟이 된다. 루시아나를 깨워서 말을 타고 같이 도주하지만 여동생에게 버림받고 살인마에게 납치당한다. 살인마의 성에서 탈출하다가 길을 잃었고, 살인마에게 들키자 겁을 먹으면서도 그에게 세 사람[4]을 죽였냐고 추궁한다. 근처의 강에 입수한 다음 헤엄쳐서 탈출하려 했으나 자꾸만 가라앉아서 죽을 뻔한다.[5] 결국 살인마에게 구해지는데, 살인마의 정체가 에이든이라는 걸 알고 경악한다. 살인마와 15일간 동거[6]하게 생긴 건 덤. 이런 상황에서도 에이든의 배후에 필립이 있을지 추측하고, 자신을 버린 루시아나를 걱정한다.[7] 신문으로 동생과 테오도르의 결혼 소식이 실렸는데, 본인에 대해서는 실종신고는커녕 요양을 갔다고 알려졌다. 그리고 온실에서 루시아나와 테오도르의 실체를 깨닫고 충격을 받는다.[8]
처음에는 에이든에게 넘어가 살해당하는 줄 알았으나 사실 에이든을 죽이기 위한 연기였다. 그러나 에이든은 악마와 계약해서 단검으로는 죽일 수 없었고, 이자벨라 본인도 테오도르를 짝사랑하면서도 에이든에게 흔들리게 된다. 필립이 악마에게 살해당한 후, 살아남기 위해 에이든을 단검으로 찌르고 저택에 불을 지른 다음 탈출하지만 루시아나가 매수한 사람들에게 살해당할 뻔한다. 자신을 죽이려 한 일당 중 한 명을 역으로 매수한 후 돌아와 루시아나의 실체를 폭로하는데 성공한다. 초기에는 외모도 동생에 비하면 수수한 편이라 이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었으나, 시즌 1 최종화에서 사람들이 이자벨라가 아름다워졌다고 반응한 걸 봐선 모종의 이유로 외모도 상향된 듯.[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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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든 포레스트
본작의 남주인공이자 메인 빌런. 살인사건의 범인. 은발녹안의 미남. 겉으로는 친절한 신사지만[10] 본래 성격은 능청스럽고, 여자들을 죽이고 시체를 꾸미는 악취미가 있다.[11] 네 번째 타겟으로 루시아나를 점찍은 줄 알았으나, 루시아나에게는 관심없고 이자벨라를 타겟으로 삼았다. 루시아나에게 버림받은 이자벨라를 납치하고, 강으로 탈출하다가 죽을 뻔한 이자벨라를 구해준 뒤 15일 동안 날 사랑하지 않으면 무사히 돌려 보내주겠지만 만약 나를 사랑하게 되면 죽인다고 협박한다. 하지만 루시아나와 테오도르의 실체를 알아챈 이자벨라에게 당신 기분을 잘 알고, 전에 말했듯이 자신도 똑같은 신세라고 위로했다.
분명 연쇄살인마에 메인 빌런임에도 불구하고, 이자벨라의 주변 상황이 워낙 막장인지라[12] 독자들은 에이든의 편을 들고 있다. 물론 살인마라 싫어하는 사람도 많은 편. 한편으로는 사실 진짜 범인은 필립이고 에이든은 누명을 쓴 게 아니냐는 추측도 돌고 있다.
이후 밝혀진 정체는 저주를 받은 진짜 포레스트 공작. 선대 포레스트 공작이 불륜으로 얻은 사생아였지만 계모와 사이가 좋았다. 그러나 여러 오해로 인해 계모에게 냉대받았고 진짜 필립 포레스트의 탄생으로 사이가 완전히 파탄났다. 이런 현실에 절망해 결국 악마와 계약하지만 이로 인해 에이든을 사랑하는 사람들, 더 나아가서 포레스트 가의 저택에서 사랑에 빠진 이들은 모두 사망하게 되는 저주에 걸렸다. 그래서 에이든의 부친, 이복동생 필립, 계모뿐만 아니라 에버렛 양, 포드 백작부인, 레이첼도 사망한 것. 에이든 본인도 이자벨라에게 살해당하는 최후를 맞는 줄 알았으나, 사실 시즌 1 마지막화에서 살아있었다.
4.2. 우드빌 자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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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아나 우드빌
우드빌 자작가의 차녀. 애칭은 루시. 친할머니를 닮은 금발벽안의 미녀이자 이자벨라의 여동생이다. 천사 같은 외모를 타고나 어딜 가나 칭찬이 자자했고, 초반에는 언니와 사이가 좋아 보였다. 실상은 일부러 언니를 엿먹이고[13], 언니의 짝사랑 상대인 테오도르와 밀회를 하다가 야외에서 동침하고[14], 살인마에게 쫒기게 되자 언니를 버리고 혼자 도망쳤다. 살해당하기도 싫고, 테오도르와 결혼하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다가 우연히 만난 필립에게 들러붙는다. 테오도르를 버리고 필립을 유혹해서 포레스트 공작부인 자리를 꿰차려 하지만, 진짜 포레스트 공작이 에이든으로 밝혀지면서 헛꿈이 되었다. 사람들을 매수해 언니를 죽이려는 악행까지 벌이나, 이자벨라가 역으로 사람들을 매수하면서 실패했다. 사교계에 자신의 실체가 드러나는 것은 물론이고 포레스트 공작의 약혼녀라는 거짓말까지 들통나 망신을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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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우드빌
이자벨라 우드빌과 루시아나 우드빌의 어머니. 루시아나가 이자벨라를 은근슬쩍 엿먹이는데도 둘째 딸을 야단치기는커녕 방관하며, 다른 귀부인들 앞에서 첫째 딸의 뒷담을 깐다. 저 좋을 대로 살다가 별 볼일 없는 남자와 결혼이라도 하면 다행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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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빌 자작
이자벨라와 루시아나의 아버지. 자신의 친모를 닮은 둘째 딸을 매우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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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빌 가의 장남
이자벨라와 루시아나의 오빠. 루시아나와 달리 이자벨라와 사이가 좋았으나, 어린 나이에 말에서 떨어져 요절했다. 이는 이자벨라에게 큰 트라우마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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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라
우드빌 자작가의 하녀. 루시아나의 뒷담을 까다가 당사자에게 들켜서 이자벨라의 드레스를 바꿔치기한다.
4.3. 연쇄살인 피해자
에이든에게 살해당한 피해자들. 모두 당시 가장 아름답기로 유명한 신붓감 후보들이며, 죽기 전 살인마에게서 검은 초대장을 받았다. 에이든이 이들에게 초대장을 보낸 이유는 자신의 저주를 풀기 위해서였다. 그래서 아무도 진심으로 사랑하지 않는 루시아나가 아닌 이자벨라에게 초대장을 보낸 것.-
에버렛 양
10년 전 발생한 첫 살인사건의 피해자. 루베른에서 가장 친절하고 상냥한, 미소가 아름다운 가정교사. 근교에 있는 친척을 만나러 간다고 한 뒤 수일이 지난 어느 날, 강가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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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백작부인
5년 전 발생한 2번째 살인사건의 피해자. 뛰어난 미모로 포드 백작의 2번째 부인이 됐지만, 남편과 사이가 좋지 않았다. 남편의 매질을 견디지 못하고 도주했다가 7일 후 시체로 발견됐다. 원래 초대장은 다른 사람에게 갈 예정이었으나 가정폭력에 시달리던 중 스스로 필립이 내민 검은 초대장을 받아 포레스트 저택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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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첼 후퍼
3번째 살인사건의 피해자. 긴 붉은 머리에 붉은색 눈을 가진 아름다운 여성. 이자벨라 우드빌을 싫어한다. 테오도르의 말에 의하면 부친인 후퍼 경이 투자에 실패해서 가문의 재산을 다 날렸다고 한다. 1달 후 필립 공의 가면무도회장 근처 호수에서 나체의 시신으로 이자벨라에게 발견된다. 이자벨라는 레이첼에게 지속적으로 모욕당했음에도[15] 이런 최후를 바란 건 아니었다고 동정했다. 여담으로 테오도르와도 사이가 나쁘며[16], 에이든은 레이첼을 "그 시끄러운 여자"로 기억하고 있다.
원래는 이자벨라를 혐오하지 않았으나 테오도르에게 고백했다가 차인 자신을 이자벨라가 몰래 보면서 웃은 일을 계기로 그녀를 위선자로 여기게 됐다. 또한 부친은 가문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레이첼을 정략결혼시키려 했고, 이에 절망한 레이첼은 자살하려다가 포레스트 저택에 왔다. 다만 레이첼은 에이든과 만난 적이 없으며, 에이든 행세를 하던 필립과 진심으로 사랑에 빠지지만 포레스트 가에 걸린 저주로 인해 사망한다. 필립은 에이든에 의해 레이첼과의 기억을 잃으면서 저주를 피하지만 훗날 에이든이 기억을 되돌리자 절망했다.
4.4. 기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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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오도르 메이슨
애칭은 테드이며 경비대장. 메이슨 가의 셋째 아들. 레이첼 후퍼의 언급으로는 물려받을 재산도 없다고 한다. 이자벨라를 잘 챙겨주고 친절하게 대해서 그녀를 마음에 둔 줄 알았으나, 루시아나에게 청혼했다. 실상은 둘 다 진심으로 사랑하지 않았고, 우드빌 가의 딸과 결혼해서 물려받을 재산이 목적이었다. 그러나 루시아나에 의해 체포당해 감옥에 갇히고, 이자벨라도 자신에 대한 마음을 접으면서 헛꿈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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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포레스트
에이든 포레스트의 사촌. 작위는 공작으로 알려졌으나 21화에서 밝힌 바로, 실은 포레스트 공작가의 집사 그 이상 이하도 아니었다. 진짜 공작은 에이든 포레스트. 긴 금발과 벽안을 가진 미남. 루시아나의 외모를 칭찬하면서도 이자벨라는 평범하다고 무시한다. 왼팔에 여러 개의 흉터가 있는데, 장미를 꺾다가 다쳤다고 한다. 하필 필립이 꺾은 장미[17]는 레이첼의 시신에 장식된 장미와 동일해서, 이자벨라에게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오해를 받는 중.[18] 게다가 살인사건의 증거품을 빼돌리는 걸 이자벨라에게 들켰으나 본인은 모른다. 이자벨라가 살인마에게 납치당한 뒤 도주하던 루시아나와 우연히 만난다.
사실 그는 유년기에 학대받다가 에이든에게 구출된 후부터 포레스트 가의 집사로 일하고 있었다. 실제 성격도 여유롭거나 능청스럽지 않고 까칠하고 털털한 성격. 에이든 때문에 능청스럽고 여유로운 모습을 보인 것이다. 본인도 이를 알고 있으며, 에이든의 멱살을 잡으며 내 머릿속에 무슨 짓을 했냐고 분노하기도 했다. 이자벨라의 조력자로 활약하지만 시즌 1 후반부에서 에이든에게 빙의한 악마에게 살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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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백작
도시의 모두가 알고 있는 폭력적인 난봉꾼. 당연히 아내 포드 백작부인과의 사이는 좋지 않으며, 부인이 살해당하자 범인으로 의심받았다. 그러나 백작은 알리바이가 있었고 범인은 잡히지 않았다.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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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8일, 설날을 맞아 일러스트가 올라왔다.
[1]
블루벨처럼 잘 띄지 않아서 붙여진 별명.
[2]
다른 사람들은 루시아나에게 온 거 아니냐고 추측했다.
[3]
다른 사람들도 테오도르가 이자벨라에게 청혼하는 줄 알았었기에 조금이나마 기대했던 것. 실망한 것과 별개로 그 둘의 의사를 존중한다.
[4]
에버렛 양, 포드 부인, 레이첼 후퍼.
[5]
귀신들이 끌어당겨서 물에 뜨지 못했다.
[6]
말이 좋아 동거지 감금이지만.
[7]
에이든조차 널 죽이려 한 사람을 걱정하냐고 지적했다. 물론 그 다음엔 동생보다 당신 걱정을 먼저 하는 게 좋겠다고 하지만.
[8]
향기를 맡으면 자신이 가장 원하는 걸 볼 수 있다는 꽃을 발견해서 향기를 맡았는데, 어린 시절의 루시아나는 다른 예쁜 언니가 있었으면 자신의 사교계 데뷔도 빠르고 수월했을 거라고 원망했다. 테오도르도 너 같은 여자에게 억지로 잘해주느라 곤욕이었는데 사라져줘서 고맙다고 이자벨라를 조롱했다. 그나마 호의적인 반응이 어머니가 이자벨라를 걱정하는 정도였다.
[9]
초반에는 주근깨가 있었으나 어느 순간부터 사라졌다.
[10]
사촌 필립이 이자벨라를 평범하다고 디스하자 그를 대신해서 이자벨라에게 사과하거나, 이자벨라가 실수로 책을 떨어뜨려서 필립에게 들킬 뻔 하자 다른 통로로 이자벨라를 안내하는 등. 이와 별개로 필립의 명성과 지위에 억눌린다고 하는 걸 봐선 작위는 그보다 낮은 듯. 가족들마저 자신이 보이지 않는 듯 군다고 한다. 자신보다 빛나는 가족들의 그림자에 가려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족들을 미워하지 못하는 건 이자벨라와 비슷하다.
[11]
다만 시체를 직접 꾸민 사람은 에이든이 아니라 필립이다.
[12]
레이디 우드빌은 이자벨라를 대놓고 냉대하면서 둘째 딸이 첫째 딸을 괴롭히는데도 방관하고, 루시아나는 언니를 위하는 척 하지만 뒤에서는 괴롭혔고 자기만 살겠다면서 언니를 버렸다. 레이첼은 이자벨라를 지속적으로 모욕했으며, 필립은 이자벨라를 평범하다고 무시했고, 테오도르는 우드빌 가의 딸들 중 한 명과 결혼해서 재산을 얻는 게 목적이었다.
[13]
예를 들면 하녀 로라가 자신의 뒷담을 까자 그 하녀를 시켜 이자벨라의 드레스를 바꿔치기해 언니를 후퍼 가의 무도회에서 웃음거리로 만든다. 그래놓고 며칠간 슬퍼하는 이자벨라에게 진심으로 걱정하는 척을 한다.
[14]
테오도르를 유혹한 이유도 언니가 좋아하는 남자라서 뺏었을 뿐, 결혼할 마음은 전혀 없다. 테오도르도 루시아나에게 언니 남편이랑 먼저 잔 건 나라는 우월감이라도 느끼고 싶었냐고 지적했다.
[15]
이자벨라에게 우리 집 무도회에 오면 아무도 너랑 춤추지 않을 텐데 꼬박꼬박 무도회에 참석하는 게 대단하다고 비꼬거나, 무도회 당일에는 루시아나 때문에 붉은 드레스를 입고 온 이자벨라를 보고 저희 집 벽지 색 드레스를 입고 왔다고 비웃었다.
[16]
테오도르도 레이첼에게 어릴 때부터 악독한 말들을 들었다고 한다. 다만 레이첼은 과거에 테오도르를 짝사랑해 그에게 고백했다가 차인 적이 있다.
[17]
루베른의 차가운 공기에서는 자라지 못하고, 특별한 온실에서만 재배할 수 있다.
[18]
이자벨라는 살인마의 정체가 에이든인 걸 알게 된 후에도 그의 배후가 필립이 아니냐고 추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