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필 | |
| 이름 | 주희원 |
| 나이 | 1부 : 19세(고3) / 2부 : 미등장 |
| 소속 | 1부 : 대정고& 사신 / 2부 : 미등장 |
| 랭크 | 1부 : S급 / 2부 : 미등장 |
| 신장 | 176cm |
임재원 만화 짱의 등장인물. 황동명과 부딪친 행인으로 처음 등장했는데, 사신 중에서 가장 먼저 출연한 등장인물이다. 미남형 인물로 요란한 평상복과 머리를 하고 다닌다. 수유정보 산업고 3학년이었다. 랭크는 S급으로 황동명은 "꽤 자세한건 나중에 알아볼 생각이다.."라고만 써 놓았다. 자세히 조사하진 않은듯 하지만 현상태에게는 '이 녀석도 장난 아니거든' 이라는 말을 한 것을 보면 주희원이 치렀던 싸움을 한번 이상은 구경했던 모양.
칠악야차 중에서는 주원희와 오수인을 차례로 격파했다.[1] 승리시 휴대폰으로 패자의 모습을 찍는 악취미가 있다. 참고로 주원희와 싸울때는 주원희란 이름이 매우 안 어울리고 자기 이미지까지 망가지는 것 같다며 화를 내기도 했다.
이후 인천연합을 물먹이려는 이종수의 계략에 따라 대정고에 전학와서 강정택의 옆자리에 앉게 되는데, 이 때 강정택에게 "이 학교 짱은 어떤 놈이냐?" 라는 질문으로 어그로를 끈 뒤 강정택에게 자신이 이종수의 사주를 받았다고 말한다. 이후 한영과도 말썽이 생겨 교실 안에서 한바탕 붙게 된다. 이 이후 소강상태가 지속되었지만 김인섭의 일로 인해서 빡친 한영은 주희원과 옥상에서 다시 한번 붙게 된다.[2]
교실에서의 싸움과는 달리 옥상에서의 한영과의 싸움은 처음엔 꽤나 선전했다. 하지만 한영의 정수리에 팔꿈치 어택을 날린 이후 상황이 달라졌는데, 맛이 가버린 한영에게 주희원이 계속 펀치를 날렸지만 그걸 맞고도 킥킥대면서 좀처럼 쓰러지질 않자 미쳤다며 마무리 공격을 하는데 마지막 일격을 피한 한영에게 폭발적인 유효타 5번을 먹고 리타이어 당한다. 결국 쓰러진 상태에서 한영에게 계속 밟히듯이 처맞던 중, 사신들의 개입과 오성범이 지쳐있는 한영을 쓰러트림으로서 상황은 종료된다.
한영의 분노 게이지가 만땅이었던 데다가, 선빵을 당했고, 맛간 한영을 보고 약간 기에 눌렸기에 패했지만, 한영이 상당히 맛이 갔던 걸 보면 거의 무너지고 있던 상태였기에 둘의 실력은 거의 비슷하거나, 한영이 약간 우세하다고 볼 수 있다.
이후 자신의 패배한 모습을 휴대폰으로 촬영하였다. 그때문에 인천연합전에서는 불참. 우범진 사망 이후 각자의 사진이 한 컷씩 나오는데 샌드백 앞에 서 있는 모습으로 나온다.
탄력을 이용한 펀치, 킥, 팔꿈치 공격을 선보이며, 몸이 유연하기에 주원희가 그를 붙잡고 사정없이 내동댕이쳤으나 순식간에 덤블링하여 착지하는 등 S급의 면모는 보여준다. 하지만 교실과 옥상에서 한영과 싸울 땐 상당히 밀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자기보다 기가 센 사람 앞에서는 조금 약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약점이라면 약점이다.
[1]
칠악야차에서는 김대섭 일행이 주원희를 쓰러트렸다고 믿고 있었다.
[2]
한영이 각반을 돌며 자신이 대정의 짱이라고 공개발표를 하였으나 주희원이 강정택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받아들이지 않자 한영이 "나와 새끼야!"로 싸움이 번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