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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4 01:43:51

주인공에게 죽기/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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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뭇잎 마을
1.1. 동기조1.2. 나뭇잎 닌자

1. 나뭇잎 마을

본 작품의 주인공으로 남자이다. 나루토가 죽이기 쉽게 하기 위해 악역을 자처하며 닌자학교 시절부터 재수 없는 언행을 일삼기 위해 노력했지만, 이런 인성논란 때문에 아카데미에서 조기졸업을 당하게 되고 바로 전선으로 투입되었다. 나라 시카쿠, 야마나카 이노이치, 아키미치 쵸자 즉 구 이노·시카·쵸 팀에 배정되어 전쟁에 참여하게 된다. 그리고 단조의 지시에 의해 피란민 살해 혐의를 뒤집어쓴 채[1] 암부로 배정받는다. [2]

그동안 시공간 인술을 수련하여 무형검이라는 별명으로 알려지게 된다.[3] 그 후 암부 분대장을 거쳐 암부 총괄 자리에 오르지만 츠나데의 오해로 인해 다시 분대장 자리로 강등당한다. 본인은 나중에 나루토에게 죽기 위해 악명을 쌓으려고 노력하지만 항상 결과는 반대로 끝나고 덕분에 본인에 대한 주위의 호감도만을 높이게 된다.[4][5] 덕분에 독자들 반응은 나중에 죽기 직전에 나루토가 산소호흡기 떼주는 게 가장 빠르겠다고 평가할 정도.

사실 이건 본인의 천성 탓도 있는 게 본인 스스로가 정이 많고[6] 주위의 어려움을 지나치지 못하는 성격인지라 애초에 나루토가 구미라고 비난받는 것을 지나치지 못하고 계속해서 도와준 덕분에 나루토는 그를 미워하기는커녕 인정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는 본인의 천성도 있지만 전생의 일로 인한 낮은 자존감 때문이기도 한 게 전생에서 정신지체 장애인을 둔 동생이 있었으며 그로 인해 항상 동생에게 양보할 것만을 강요당한 과거가 있었다.[7] 그러다 눈이 오는 도중 우연한 사고로 인해 본인을 제외한 나머지 가족들이 죽게 되었으며 이로 인한 주위의 비난으로 인해 본인도 자살한 과거가 있다. [8]
이때 당한 가스라이팅 덕분인지 지금도 본인에 대한 평가가 매우 낮지만[9] 사실상 작품 내에서도 손꼽히는 먼치킨이다. 애초에 전란의 시대[10]에 닌자학교를 조기 졸업하고 어린 나이부터 임무 수행을 한 지라 동년배나 비슷한 또래랑은 차원이 다른 경험과 전투력을 보유하고 있다.[11] [12] 그리고 살기를 읽는 능력 덕분에 숨은 적이나 기습에 대해서 거의 100% 알아채는 모습을 보인다.[13] 그리고 시공간 인술 역시 말도 안 되는 수준인 게 이미 어린 나이에도 구미의 공격을 시공간 인술을 통해 역으로 자신을 공격하게 만들었고[14] 중급닌자 시험 때에도 오로치마루가 예토전생을 통해 소환한 1대와 2대 호카게를 시공간 인술로써 다른 차원으로 보내 버린다.[15] 그리고 본인을 죽이려고 달려드는 오비토를 상대로도 맞상대가 가능한데 이때 오비토와는 달리 키죠는 딱히 죽이려는 의도는 없었던 것을 감안하면 진심으로 싸웠을 경우 이겼을 가능성도 있다.[16] 덕분에 주위의 평가는 나뭇잎 마을 최강의 전력으로 나뭇잎 마을을 치려는 입장에서는 항상 제1순위 경계 대상으로 놓고 본다. [17]

1.1. 동기조


1.2. 나뭇잎 닌자


* 사루토비 히루젠
4화에서 첫 등장. 키죠를 기습하며 그를 테스트한다. 그 후 단조의 협박에 의해 피란민 학살 사건을 일으킨 것을 알아채고는 키죠를 보호하기 위해 암부에 배치하며 그 후로도 계속해서 키죠의 훈련을 도와준다.[21] [22] 그 후로도 여러 방면에서 단조의 위협에서 키죠를 도와주며 인주력에 대해 편견이 없고 마을을 위해 아무 대가도 없이 스스로를 희생하는 키죠를 4대 이후 자신의 다음 후계자로 점찍는다.[23] 단순히 키죠를 도와주는 것 뿐만이 아닌 키죠의 멘토로써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키죠가 스스로의 삶에 미련이 없다는 것도 알고 있으며 계속해서 이를 돌리려 한다. 키죠의 평가로는 본인도 모르는 본인의 속마음을 알고 있다고. 또한 나루토에 대한 방치의 이유도 어느 정도 나왔는게 단조와 뿌리가 인주력에 지나치게 관심 갖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라고 한다.[24] 물론 키죠 입장에서는 당연히 납득할 수 없는 이유였고 거기에 반발하는 키죠를 자신이 이루지 못한 나뭇잎 마을의 인식을 바꿔줄 수 있는 인재로써 다음 호카게로 점찍는다. 그리고 원작과는 달리 오로치마루가 키죠에게 패하면서 생존하게 된다. 그 후로는 호카게 자리를 츠나데에게 넘기고는 은퇴한 모양.

[1] 다만 독과 무기를 소지하고 있었고 키죠를 발견하자마자 공격을 시도한 것으로 봐서는 단순한 민간인들은 아니었고 어느 정도 위험을 일으킬 소지가 있던 존재들로 보인다. 다만 그렇다고 함부로 죽이기엔 애매한 자들이라 평판이 좋지 않던 키죠에게 맡긴 것으로 보인다. [2] 사실 이건 키죠를 배려한 3대 호카게의 제안으로 민간인 살해 혐의로 평판이 나락에 떨어진 키죠를 보호하고 추가적으로 단조가 수작을 부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였다. [3] 시공간 인술의 주인을 칼에 새기면서 방어를 해도 시공간 인술을 통해 방어를 통과해서 공격이 가능하게 만들었기 때문에 붙여진 별명이다. [4] 당장 앞의 피란민 학살 사건도 모르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지금도 닌자의 수치 취급을 하게 만든 계기지만 사정을 아는 다른 사람들은 이로 인해 마을을 위해 본인을 희생한 진정한 닌자 취급을 하고 있다. 덕분에 3대 호카게나 단조를 제외한 다른 장로들은 다음 호카게 감으로 반쯤 찍어둔 상태이다. [5] 지라이야 역시 키죠가 본인이 숨겨준 안개마을 닌자 3인방을 알려줘서 죽을 뻔하게 만든 일 덕분에 지금도 사이는 좋지 않지만 마을을 위해 노력한 것 자체는 인정한다. 본인이 쓰는 소설의 주인공이 되어도 할 말 없을 정도라고. 그리고 단조 역시 여러 이유로 키죠를 견제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아무 대가도 없이 희생하는 키죠가 너무 무르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츠나데도 처음엔 본인을 바지사장으로 만들고 마을을 뒤에서 장악하려는 게 아닌가 의심하지만 결국 키죠를 인정하게 되고 키죠가 스스로를 희생하면서 지키려는 것 중에는 본인도 포함되어 있었다고 씁쓸해한다. [6] 덕분에 주위에서 친한 척 다가오는 다른 사람들을 쉽게 쳐내지 못한다. 사루토비 아스마 같은 동년배들까진 어느 정도 쳐내지만 그럼에도 완전히 쳐내지는 못하며 특히나 나라 시카쿠 같은 전대의 이노시카쵸 멤버들에게는 사실상 동생 취급을 당하면서도 쩔쩔맨다. [7] 심지어 계단에서 동생에 밀치는 바람에 팔이 부러졌음에도 가족들은 형인 네가 이해해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8] 여기서 죽기 직전에 악마가 찾아와 가족들이 죽기 전으로 돌아가는 대신 계약을 하는데 그 계약 조건이 나루토한테 죽는 것이다. 그리고 이때의 기억 덕분인지 전생한 지금도 눈이 오는 것을 싫어한다. [9] 덕분에 본인이 희생하는 것을 당연히 여긴다. [10] 이것 덕분에 초반에는 나루토한테 죽기 전에 죽으면 어쩌지 하고 고민하게 된다. [11] 억지로 참여한 중급 시험에서 제약 때문에 체술만을 썼음에도 둘째가라면 서러운 천재였던 우치하 시스이를 털어버렸다. 심지어 본인과 주위 평가에 따르자면 이때 체술만 따지자면 하급 상위권에 해당하는 수준이었다지만 시스이의 평가로는 사륜안을 써야 겨우 보이는 움직임이었다고 한다. [12] 사실 이건 조기 졸업 덕분에 전란의 시대를 몸소 체험하면서 살아온 키죠와 전란의 시대가 끝난 이후에 살아온 나머지 세대들의 경험의 차이 덕분이기도 하다. 덕분에 4대 호카게는 제약을 걸었음에도 넘사벽의 차이를 보인 키죠를 보면서 이후 세대가 너무 약해진 건 아닌가 걱정하게 된다. [13] 반대로 이것 덕분에 살의가 없는 접근은 거의 눈치채지 못한다. [14] 다만 한번 카운터치고는 바로 기절해 버렸다. [15] 그 후 원작과는 다르게 본인이 오로치마루의 두 팔을 잘라버리면서 3대 호카게의 사망 플래그를 분쇄한다. [16] 물론 이건 키죠가 오비토의 능력에 대해 잘 알고 있고 오비터의 만화경 사륜안을 본인의 시공간 인술 능력으로 카운터 치는 게 가능하기도 해서 어느 정도 상성의 문제도 있긴 하다. [17] 우치하 후카쿠는 키죠를 제거하지 못하면 쿠데타는 불가능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고 오로치마루 역시 카부토에게 따로 일러줄 정도로 경계하고 있었다. 그리고 나름의 정보망을 가진 사소리도 키죠의 이름을 알고 있었으며 심지어 오로치마루를 쓰러뜨린 것까지 파악하고 있었다. [18] 노하라 린, 우치하 오비토 [19] 나뭇잎 마을을 치기 위해선 최강의 전력인 키죠를 먼저 제거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20] 정작 키죠 역시 가면을 벗길 생각은 없었고 덕분에 모른척 하는 데 애를 먹게 된다. [21] 심지어 미나토가 4대 호카게가 된 이후로는 미나토를 불러와서 시공간 인술의 훈련을 도와준다. [22] 다만 한번도 제대로 된 칭찬을 해주지 않은 덕분인지 나중에 키죠의 중급닌자 시험에서 키죠를 칭찬하는 것을 본 미나토는 의아해 했으며, 본인도 칭찬을 너무 아낀건 아닌가 고민하게 된다. [23] 그래서인지 괜히 나라 시카쿠랑 붙여둬서 귀찮음이 늘었다고 아쉬워한다. [24] 애초에 유모나 돌보미 역할을 해줄 누군가를 보내고 싶어도 인주력의 악명 이외에도 보내면 단조가 몰래 암살해버리는 통에 자원자가 없다고 한다. [25] 애초에 키죠와 만난 꽃밫이 그 약초의 자생지였다. [26] 증거 자체가 작위적이었고, 무엇보다 증거물이 키죠가 쓴 명령서였지만 정작 키죠는 본인이 썼다는 명령서를 쓴 도구 조차 모르고 있었다. [27] 피란민 학살 사건의 전말도 어느 정도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