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니코니코 동화의 유저 GOZ씨에 의해 만들어진 주문은 토끼입니까?의 성우개그 패러디MAD 시리즈.니코동 재생목록
니코동에서의 제목은 '千夜ちゃんが変態な~(치야쨩이 변태인~)'이지만 국내에는 '주문은 변태입니까'로 알려져 있다.
2. 상세
주문은 토끼입니까?의 주연인 우지마츠 치야는 학생회 임원들의 시치죠 아리아와 성우가 사토 사토미로 동일하며 연기하는 목소리 톤도 꽤나 비슷하다. 이 점에 착안해 치야의 거의 모든 대사를 아리아의 시모네타로 대체하여 웃음을 주는 게 주요 볼거리인 개그 MAD이다. [1]이 시리즈의 주목할 만한 특징은 다음과 같다.
- 자연스러운 전개 센스와 편집실력 - 이렇게 많은 사람에게 인기가 있다는 건 당연하게도 MAD의 완성도 자체가 훌륭하다는 뜻이다. 대사의 내용 자체는 위화감 투성이이긴 하지만 듣다 보면 자연스럽게 집중되고 웃게 만드는 대사 선정 센스가 뛰어나다. 또한 치야-아리아 개그 외에도 볼거리가 아주 풍부하기 때문에 쉽게 질리지 않고 볼 수 있으며, 여러 대사를 짜깁기해 긴 호흡의 시모네타 하나를 만들어내는 편집실력도 좋다.
- 충공깽을 줄만한 시모네타 - 아무래도 시치죠 아리아가 학생회 임원들 등장인물 중에서도 시모네타 수위로는 최강자인데다, 학생회 임원들의 츠다처럼 시모네타를 중간에 적당히 끊을 츳코미 요원이 없기 때문에 발언 수준이 여러가지로 위험 수위를 넘나든다.
- 츠다의 중요성 - 학생회 임원들에서 츳코미를 담당하는 츠다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는 작품이다. 섹드립을 듣고도 게다가 베이스 자체는 주문은 토끼입니까?라서 학생회 임원들 등장인물들이 안 나오기 때문에 직접 등장을 할수가 없다. 그래서 붙은 태그가 '주문은 츠다입니까?' 아예 시리즈 자체가 이 명칭으로 불리는 경우도 많다. 각 시즌 마지막화에는 초반에 '지난회 줄거리 요약'이 있는데, 실상은 요약은 커녕 섹드립의 향연이기 때문에 츠다가 나와서 '이런 끔찍한 줄거리는 난생 처음 봅니다요...'라는 말을 한다. 시청자들은 츠다를 붙잡으라던가(...) 반갑다거나 하는 반응이다.
- 자연스러운 OP 편집 - 1분 30초 가량 되는 오프닝을 순식간에 끝나도록 짧게 편집하는데[2] 상당히 자연스럽다. 니코동에서도 용접장인 태그가 붙어있을 정도. 매 회차마다 삽입되어 있으며, 마지막화의 특주 엔딩곡도 위화감이 전혀 없도록 이어붙인다.
- 등장인물들의 대다수가 변태인 듯하다. 치야가 막나가는 시모네타를 뿌리고 다닐 때에도 마땅한 츳코미를 하기는 커녕 잠깐 벙찌고 말거나, 반응을 안하고 평상시대로 대화를 진행한다거나 한술 더 떠서 자기도 치야 수준의 시모네타를 구사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아래 오토코노코설과 함께 생각해 보면 더 그럴듯하다
-
등장인물들의 대다수가
오토코노코라는 설정인 듯하다.
치야를 빼고그다지 대놓고 오토코노코라고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유일하게 샤로만치야가 "우리들은 전부 오토코노코"라고 밝히기 전에도대놓고 확정적으로 여장기믹이었다. 계속 보다 보면 주연 5인방 모두 '사실은 남자'라는 투의 떡밥이 계속해서 나오기 때문에... - 그 외에도 영상의 설명란에 원래는 시모네타와 관련이 없는 주문토끼의 대사를 발음이 같은 섹드립으로 바꿔 놓는다거나, 매 회차의 엔딩 영상에서는 손목이나 허리 등이 움직이는 장면을 반복재생 삽입해서 심히 엄한 꼴로 만들어 놓는 등, 다양한 재미 요소가 있다.
3. 1기
총 8화로 구성되어 있으며, 치야가 나오기 전인 애니메이션 1화부분을 생략하고 2화~12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4. 2기
총 6화로 구성되어있다.5. 3기
총7화로 구성되어있다.6. 기타
성우가 성우이다보니 이런 변태 시리즈까지 등장했다.
엘씨가 변태인 빙과
https://nico.ms/sm29115340?ref=other_cap_off
https://nico.ms/sm29115340?ref=other_cap_off
카라스마 선생님이 변태인 금빛 모자이크
https://nico.ms/sm26079629?ref=other_cap_off
https://nico.ms/sm26079629?ref=other_cap_off
7. 관련 문서
[1]
덤으로 1화 한정으로
테데자 리제의 한 대사에
아마쿠사 시노의 대사를 집어넣은 장면이 있는데, 시노 성우
히카사 요코는 이후 3기에서 조연 중 하나인 위원장을 맡는다. 마찬가지로 연기톤이 상당히 비슷해서(학생회장-위원장이다보니), 위원장이 잔뜩 굴려진 것은 당연한 수순이었다. 이정도면 공식이 노린 캐스팅이란 코멘트도 많이 볼 수 있다
[2]
앞부분에서 뒷부분으로 바로 넘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