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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1 23:30:51

조현(마녀 시리즈)


파일:웹 캡처_3-10-2023_211250_movie.daum.net.jpg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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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녀(魔女) Part2. The Other One의 등장인물. 배우는 서은수. 백 총괄의 지령을 받고 제거에 나선 본사 요원이며 계급은 중사.

2. 특징

1세대와 2세대 사이의 실험체인 유니언이다. 1세대 실험체와 또 다른 오리지널 능력자인 장의 유전자를 이용해 만든 새로운 강화인간 군인.

1세대는 뇌가 터질 염려는 없지만 대신 신체 일부가 괴사하는 부작용이 있고, 2세대는 신체 일부의 괴사는 없지만 능력을 남용할 경우 뇌가 터질 수 있는 부작용이 있다. 작중 조현은 뇌가 터지거나 신체가 괴사하는 부작용을 보이지는 않지만 가끔씩 유니언의 특징인 검은 혈관이 드러난다.

3. 작중 행적

마녀 2 시점으로부터 10년 전, 선천적 초능력자인 , 그리고 1세대 실험체였던 미스터 최와 같은 부대에 속해 있었으며 자윤이 있던 시설을 지키는 역할을 맡고 있었다. 그래서인지 작중에서 딱 한 번이지만 걸그적거리지 말라는 대사를 한 적이 있는데 이는 1편에 미스터 최의 말버릇이었다. 표준말은 거치적 또는 걸리적이며 걸그적은 사전에도 없는 말이지만 왜인지 미스터 최와 조현은 걸그적거리지 말라는 말을 쓴다.

그날, 자윤이 시설을 탈출하는 과정에서 장이 자신이 이끌던 부대원들을 거의 다 잃을 수밖에 없었던 사건이 있었고 그 전까지 자신의 상사였던 장에게 모든 것을 바칠 정도로 장을 너무 따르는 사이였지만 그날의 사건으로 장과 완전히 틀어지게 된다. 그런데 장이 부하들을 잃을 때 유일하게 살렸던 부하가 조현이다. 허나 조현은 백 총괄이 자신을 살렸다고 알고 있는데 정작 장은 정말로 조현을 살린 사람은 자기 자신이라는 점에 대해선 어떤 이유에선지 함구하고 있다.

초인적인 신체 능력만 갖고 있어 초능력까지 겸비한 2세대 실험체들보다는 뒤떨어지지만 여전히 일반인을 초월한 회복력과 오랜 전투경험에서 나오는 2세대 이상의 전투 센스를 바탕으로 열세인 상황에서도 2세대 하나를 처리하는 실력자다. 첫 등장도 중앙아시아에서도 토우 한 명을 죽이는 것으로 등장한다.

물론 쉽지는 않았는지 건물은 난장판이 되고 본인도 만신창이가 되었지만 결국 토우 한 명을 죽이는데 성공했다는 점에서 동세대 실험체들 중에서는 가장 강할 것으로 보여진다. 다른 토우들은 1:1로는 제압하기 힘들자 둘이서 힘을 합쳐서 제압했다. 또한 실험체를 처리하는데 일반인은 절대 말려들게 하지 않는다는 신념이 있는지 중앙아시아나 한국에서 실험체를 잡을 때마다 일반인은 근처에 오지도 못하게 통제하거나 경희와 대길을 따로 떨어뜨리려 하고, 조폭들에게도 너희들이 낄 자리가 아니니 떠나라고 경고한다.(하지만 조폭들은 토우에게 몰살 당한다.) 그러면서도 경희, 대길[1] 남매의 죽음에 분노해 일반인인 용두를 죽이려 하는 등 시리즈에 등장한 실험체 중 가장 인간적인 면모를 보인다.

4. 기타


[1] 특히 대길의 경우 용두가 총을 쏘자 자신의 회복 능력으로 그를 감싸고 대신 총에 맞아주기까지 했다. 회복은 할지라도 고통은 어느 정도 느끼기에 고작 2번 본 대길에게 별다른 정도 없어 그를 구해주지 않고 임무만 수행도 되지만 구해주려는 건 그녀에게는 최소한 정의감은 있는 인물로 보인다. [2] 톰이 준 최신형 아이패드는 넷플릭스 보는 취미 용도로 쓰고 있다. [3] 백 총괄과 헤어질 때, 실험체들의 뇌에 심어둔 칩을 이용해 뇌파를 추적하는 장비를 받자 "그런데 이거 어떻게 씁니까?"라고 물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