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조이드 와일드 시리즈의 대형이나 그 이상의 크기를 가진 조이드들로 완구상 AA건전지를 사용하며 대형은 1개, 초대형과 특대형은 2개로 작동한다2. 종류
2.1. 대형
2.1.1. 트리케라도고스
공식 상세 기체정보 | ||||||
몸길이 | 높이 | 체중 | 최대 속도 | IQ | 이명 | |
10.1m | 4.7m | 74.6t | 158km/h | 77 | 잠들어 있는 대충각(잠들어 있는 거대한 뿔) |
트리케라톱스종 조이드. 뿔을 이용한 공격력과 프릴 실드를 이용한 방어력을 둘 다 겸비했다. 어퍼 혼으로 적의 움직임을 막고 칩 혼으로 찌르는 공격이 특기다.
와일드 블래스트는 머리의 프릴 쉴드와 임팩트 혼을 앞으로 전개해 상대를 찌르는 포스 임팩트. 임팩트 혼은 척추뼈가 변화된 것이라고 한다. 풀을 뜯어먹는 식성이며, 평소에는 온화하지만 본능 해방을 사용하면 사나워지고 시야가 좁아진다.
2.1.1.1. 조이드 와일드
교자의 파트너로 등장. 큰 덩치와 달리 한 발로 서기 등 묘기도 잘하고 유연하다. 벽을 부수어 동료들이 이동할 수 있는 길을 만들어 주거나 동료 대신 공격을 맞는 등, 협동심이 강한 모습을 보여 준다.2.1.1.2. 조이드 와일드 제로
2화에서 트리케라도고스의 골격이 제국군의 조이드 발굴 현장에서 발굴되고 세척되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한다. 이후 외장이 푸른색으로 변경되어 공화국의 주력 대형 조이드로 등장한다. 다만 공화국의 조이드들의 전투력이 좋게 묘사되진 않아서 제국 조이드의 공격에 허무하게 당하는 경우가 많다.이외에도 대공 사격이 가능하도록 강화된 트리케라도고스 改가 공화국 소속의 디아스 중령의 파트너로 등장한다. 디아스가 일개 병사였을 때부터 함께 전장을 누빈 파트너로 검은 외장에 머리의 어퍼 혼이 A-Z 대공 속사포로 교체되었고 등에는 A-Z 대공 4연발 포를 추가로 장착했다. 대공 무기가 많은 만큼 스나이프테라를 상대할 수 있을 정도로 대공 공격에 특화되어 있다. 3화의 후반부에 잠시 등장하여 공화국 영토를 침범한 기렐 중위의 스나이프테라를 견제 사격하여 레오와 비스트 라이거를 구해 주었다.
4화에선 조이드 유적을 침입해 온 앨드리지 소령의 스티레이저와 맞서 싸우나 제압당하고 패배하지만 기능 정지는 당하지 않았다. 이후로는 활약이 없다가 12화에서 끝내 제노스피노한테서 레오를 구해 주다 제노 소저에 두 동강이 나고 만다. 다행히도 라이더인 디아스 중령은 가벼운 부상으로 끝났지만 그동안 동거동락해 온 파트너를 잃었다는 사실에 심란해하는 한편 리오남 대령의 와일드 라이거를 수령했을 때 트리케라도고스 改의 A-Z 대공 속사포 2정을 와일드 라이거에게 장비시켰다.
제노스피노 전투 이후 일반 트리케라도고스에게도 같은 장비를 장착하고 사용한다.
2.1.1.3. 조이드 와일드 전기
1화에서 여전히 랍토리아와 함께 공화군의 주력으로 등장하나 버닝 라이거 3대에게 모두 격파당한다.2.1.2. 스테고제게 / 스테고지그
공식 상세 기체정보 | ||||||
몸길이 | 높이 | 체중 | 최대 속도 | IQ | 이명 | |
10.8m | 6.1m | 90.0t | 154km/h | 64 | 적열의 나열검(붉게 빛나는 늘어선 검) |
스테고사우루스종 조이드로, 전작의 고르도스를 연상시킨다. 등뼈가 진화한 본 쏘우와 꼬리에 나 있는 테일 스파이크를 이용한 공격이 특기다.
와일드 블래스트는 골판처럼 생긴 본 쏘우를 아래로 벌려 톱처럼 베어 내는 나이프 오브 피프틴 - 15일의 밤(나이트 오브 피프틴 - 15일의 밤).
2.1.2.1. 조이드 와일드
트러플 소유의 조이드로 등장한다.25화에서 첫 등장하여 아라시와 펜네, 교자를 압도하나 와일드 블래스트에 성공한 교자의 트리케라도고스에게 공격을 맞고 잠시 쓰러진다. 도망치는 프리덤단을 추격하지만 프리덤단의 작전으로 추격에 실패한다.
32화에서 가브리게이터와 함께 프리덤단을 기습하여 트리케라도고스와 헌터 울프를 압도하나 이윽고 둘의 호흡을 맞춘 협공으로 전투 불능 상태에 빠졌고 이에 트러플이 디메펄서로 갈아탄다.
36화에선 이 녀석에게서 본 쏘우를 뽑아 너클 콩에게 이식했다. 조이드를 단순 병기로 생각하는 데스메탈 제국의 일면을 보여 주는 부분. 나머지 부분은 데스 렉스의 먹이로 쓰인 듯하다.
2.1.3. 스티레이저
공식 능력치 | ||||||
IQ | 공격력 | 방어력 | 스피드 | 와일드 블래스트 | 스태미나 | |
8 | 9 | 10 | 5 | 9 | 5 |
공식 상세 기체정보 | ||||||
몸길이 | 높이 | 체중 | 최대 속도 | IQ | 이명 | |
10.1m | 6.1m | 77.0 t | 142km/h | 119 | 전격의 요새 |
트리케라도고스의 프레임을 일부 채용한 스티라코사우루스종 조이드로 머신 블래스트(병기 해방) 탑재기다. 체내에 대용량 축전 기관이 있어 여기서 생산한 전기를 스파크 일렉 로드를 통해 순식간에 발산할 수 있다.
머신 블래스트는 일렉 프릴을 전개, A-Z 쇼트 레이저 건을 사방팔방으로 쏘며 방어막을 만들고 돌진하여 적에게 접근한 뒤, 건 소드을 찔러 넣어 발을 묶고 스턴 혼으로 적을 감전시키는 플라스마 월(전격의 벽).
2.1.3.1. 조이드 와일드 제로
4화에서 앨드리지 소령의 탑승기로 등장. 강력한 파워와 전신의 화기로 디아스 중령의 트리케라도고스 改를 제압하고는 공화국의 요새 내부로 진입, 머신 블래스트로 라이거를 궁지에 몰아넣으나 랍토리아들이 설치한 오벌 봄이 폭발하면서 그 영향으로 지반이 붕괴되어 옴짝달싹 못 하던 와중 비스트 오브 클로를 맞고 오른쪽 프릴이 잘려 나가며 이후 스모크 디스차저에서 스모크를 발산해 도주한다.10화에서는 녹스 대위의 탑승기로 등장. 바주틀 부대와 함께 개틀링 폭스를 밀어붙이나 증원으로 등장한 랍토리아와 비스트 라이거에 의해 폭스를 놓치고 만다.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양산화가 되었으며 캐논 불, 바주틀, 스나이프테라와 함께 제국과 진-제국 측 일반 조이드로 등장한다.
2.1.3.2. 조이드 와일드 전기
전작에 이어 캐논 불, 바주틀, 스나이프테라와 함께 제국의 양산형 조이드로 등장한다.2.2. 초대형
2.2.1. 그라키오사우루스 / 그라키오사우르스
공식 상세 기체정보 | ||||||
몸길이 | 높이 | 체중 | 최대 속도 | IQ | 이명 | |
15.8m | 10.4m | 134.0t | 181km/h | 95 | 대지의 괴퇴(대지의 으뜸망치) |
브라키오사우루스종 조이드. 비가 많이 오고 어두운 와일드 대륙 밀림 지대가 서식지인 탓에 독특한 색을 띠게 됐다.
와일드 블래스트는 어깨의 본 해머가 목과 결합하여 망치로 변화한 뒤 내리찍어 지진을 일으키는 그랜드 해머. 본능 해방기를 사용할 땐 네 발에 있는 대못, 아웃 트리거를 땅에 박아 사지를 고정한다.
2.2.1.1. 조이드 와일드
쿠로아메의 파트너인 개체와 이카즈치의 파트너인 개체로 총 2마리가 등장한다.1화에 나온 아라시의 과거 회상을 보면 아라시가 어렸던 시절에 고향 마을에 떨어지던 운석을 격파한 적이 있다.
6화에서 쿠로아메의 파트너인 그라키오사우루스가 텐가로 마을과 베이스볼 마을의 조이드 씨름 경기에 참가하여 와일드 라이거와 격투를 하다가 데스메탈 제국이 공격해 오자 와일드 블래스트로 이들을 모조리 날려 버렸다.
45화에서는 이카즈치와 그의 파트너인 그라키오사우루스가 등장, 푸아그라가 탑승한 쿠로아메의 그라키오사우루스와 블래스트 대결을 펼쳤다.
최종화에선 캐비어가 탑승한다. 동료를 쓰러뜨릴 수 없었던 프리덤단과 슈프림단을 압도하나, 홀로 와일드 블래스트를 발동시킨 팽 타이거의 포효 덕분에 세뇌가 풀리고 파트너인 쿠로아메와 다시 재회한다.
조이드 와일드 세계관 내에서 강력한 조이드로 평가받는 종. 슈프림단이 베이컨의 원수를 갚고자 갤러거를 습격할 때 그라키오사우루스가 본인들의 희망이라 말하고 갤러거도 이번에는 그라키오사우루스가 있다면서 굉장히 좋아했다. 거기에 과거 회상에서 거대한 운석을 간단히 격파하는 데다[1] 45화의 본능, 강제 해방 상태의 두 그라키오 간의 전투에서 발생한 풍압은 웬만한 중, 소형 조이드를 순식간에 날려 버릴 정도이며 이 둘의 싸움으로 인해 화산 3개가 한꺼번에 분출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데스 렉스의 유전자 안에 그라키오사우루스의 유전자도 있었던 것으로 보아 데스 렉스에게는 역부족인 모양.[2]
2.2.1.2. 조이드 와일드 제로
1화 프롤로그에서 잠시 등장. 폭주해서 날뛰던 다른 조이드들과 달리 평범하게 도시를 걸어다니는 모습으로만 등장하다 날뛰던 너클 콩의 공격에 쓰러지면서 건물들을 박살내고 만다.12화에서 공화국군의 모자이크 요새를 지키는 조이드로 등장하지만 상대가 제노스피노였기에 허무하게 당하고 말았다.
30화에서 오메가 렉스의 하전입자포에 의해 흔적도 없이 파괴되었다.
38화에서는 남색 야생 개체가 등장, 공화국 소속의 개체들과는 차원이 다른 엄청난 사이즈로 등장해 데스 렉스와 맞붙는다. 라이더 없이 스스로 와일드 블래스트를 발동해 그랜드 해머로 데스 렉스에게 타격을 먹이지만 뒤이어 데스 렉스의 유뷸라 드릴에 목이 뚫리고 사망한다. 하지만 직후 조이드 성지의 조이드 인자로 상처가 치료됨과 동시에 부활한다.
위의 행적을 보면 알겠지만 은근히 당하는 모습이 많다. 아무리 대적한 상대가 안 좋았다고 감안해도[3] 전작에서 자기 몸보다 큰 운석을 박살내고, 2마리가 본능 해방 상태에서 격돌했을 때 화산 분출까지 일으킨 사례가 무색할 정도.
2.2.2. 데스 렉스
데스 렉스 항목 참조.2.2.3. 제노스피노
제노스피노 항목 참조.2.2.4. 오메가 렉스
오메가 렉스 항목 참조.2.3. 특대형
2.3.1. 제로 그라이지스
항목 참조.
[1]
이 운석은 아라시의 고향 마을이 있는 산과 같은 크기였다. 그런 운석을 그라키오는 와일드 블래스트는 커녕 목 치기 한 방으로 가볍게 분쇄해 버린 것.
[2]
물론 크기나 힘 등의 여러 묘사를 봤을 때 역부족이라고는 해도 데스 렉스가 사냥하기 가장 힘든 조이드로는 와일드 라이거 바로 다음일 가능성이 높다.
[3]
제노스피노는 조이드 크라이시스 당시 지구의 1/3을 파괴했고
오메가 렉스는 최강의 무기 하전입자포도 탑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