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수문장 교대의식 | 왕가의 산책 | |
궁성문 개폐의식 | 궁중조회 상참의 | ||
궁중문화축전 | 조선시대 관리 입·퇴궐 의식 | ||
경복궁 별빛기행 | 창덕궁 달빛기행 | ||
첩종 | 수문장 임명의식 | }}}}}} |
1. 개요
조선시대 관리 입·퇴궐 의식이란 한국문화재보호재단(現 국가유산진흥원)에서 주관하였던 수문장 교대의식의 부대행사 중 하나로서 조선의 법궁(法宮)인 경복궁의 정문인 광화문으로 문무관리들이 출·퇴근하는 모습을 재현한 의식이다.2. 내용
관리 입·퇴궐 의식은 과거 경복궁 광화문 수문장 교대의식과 함께 연출되었는데, 오전 10시에 광화문으로 입궐하여 흥례문으로 들어가는 모습과, 오후 3시에는 흥례문에서 나와서 광화문으로 나가서 퇴궐하는 모습으로 연출되었다. 본래 도성문은 인정에 닫고 파루에 열었다. 그리고 궁성문은 해가 뜰 때 열고, 해가 지면 닫았는데, 관리들은 궁성문이 열리면 출근하고 궁성문이 닫히기 전에 입직 근무자를 제외하고 모두 퇴근하였을 것이다. 이 행사를 재현할 당시에는 매일 아침마다 있던 궁중조회 상참의를 참여하기 위하여 참상관 급 이상의 관리들이 출근하는 모습으로 연출되었다. 그런 까닭에 수문장 교대의식과 연계하여 이러한 절차를 재현한 것이다. 궁성문을 열고 닫는 절차에 대한 내용은 궁성문 개폐의식 문서를 참고할 것.3. 고증
출연자 복식의 경우 조선 초기 관복의 모습을 복원하였다. 굽어서 아래로 처진 연각사모와 금,은대와 같은 품대, 흑화, 아청색 흑단령으로 통일하되, 당상관은 무늬 있는 옷감으로, 당하관은 무늬 없는 옷감을 사용하여 신분을 구별하는 장치로서 묘사되었으며 흉배가 없는 시대를 고증한만큼 단령 속에 받쳐 입은 답호의 색[1]으로도 신분을 구별하고 있는데, 홍색·분홍색은 당상관급, 청색·옥색은 참상관급, 녹색·연두색은 내시나 당하관급으로 표현하였다. 이러한 모습은 궁중조회 상참의 재현 행사와 경복궁 왕가의 산책에 참여하는 신하들의 모습과 동일하다.4. 여담
- 수문장 교대의식이 시행된 이후 궁성문 개폐의식과 더불어 상설로서 꾸준히 재현되었으나 광화문 복원 공사 이후 시행되지 않았다. 광화문 복원 공사 이후 궁성문 개폐의식과 함께 잠시 시행되었으나 광화문 통행 불편에 따른 민원으로 인하여 이후에는 시행되지 않고 있다.- 실제로는 초헌과 같은 가마를 타고 여러 재상의 주변에는 많은 하인들이 광화문 앞을 북적거렸을 것이고, 관리들이 저마다 이야기를 하며 편안한 모습으로 출근했을테지만, 재현 행사의 특성상 하인들은 없고 관리들만 있으며, 줄지어 엄숙하게 입장하는 모습으로 연출되었다.
5. 둘러보기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수문장 교대의식 | 왕가의 산책 | |
궁성문 개폐의식 | 궁중조회 상참의 | ||
궁중문화축전 | 조선시대 관리 입·퇴궐 의식 | ||
경복궁 별빛기행 | 창덕궁 달빛기행 | ||
첩종 | 수문장 임명의식 | }}}}}} |
[1]
홍색·분홍색·청색·녹색·연두색·옥색 등 다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