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 위스탈리아 클라리네스 ゼン・ウィスタリア・クラリネ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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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 애니판 |
성별 | 남성 |
나이 | 19세→21세 |
출신지 | 클라리네스 |
가족관계 | 아버지(사망), 어머니, 형 |
직책 | 클라리네스 왕국 2왕자 - 왕제 공작 |
좋아하는 것 | 파이 / 타르트 / 빨간색 / 금색 |
싫어하는 것 | 향수 / 낮에 혼자 있는 것[1] |
성우 |
오오사카 료타 조시 그렐리 |
1. 소개
빨강머리 백설공주의 등장인물이다.백설의 출신국인 탄바룬과 이웃나라인 클라리네스 왕국의 제2 왕자로 본작의 남주인공이다. 나이는 19살.
전혀 왕자로 안 보일 정도로 소탈하고 활발한 성격을 보였으나 진지할 때는 진지하고 왕자의 위엄을 보여야 할 자리에서는 그럴 줄도 아는 청년이다. 자기 사람은 굉장히 신뢰하고 아낀다. 제2 왕자라지만 왕권에는 딱히 관심을 두고 있지 않으며 형인 이자나 왕자에 대한 존경심을 가지고 있어 이자나의 옆에서 보필하고 싶다는 생각을 강하게 가지고 있다.
2. 행적
측근인 미츠히데, 키키와 함께 국경 근처 별장에 놀러왔다가 우연찮게 백설과 만나게 되었다.월담을 하던 중 담 밑에 있던 백설을 발견하고 놀라 굴러떨어져 가벼운 찰과상을 입고, 백설이 권한 약을 모르는 이가 주는 약은 독일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쓰냐며 경계하며 거절하지만, 스스로를 상처 입히고 약을 발라 증명한 백설의 기지를 맘에 들어해 자신의 별장에 들이게 된다. 백설의 사정을 들은 이후 라지 왕자가 보낸 사과 바구니를 보고 자신을 바구니 안의 사과에 비유하는 백설의 말에 홧김에 사과를 먹었다가 사과의 독에 중독되어 쓰러지고, 백설은 해독제를 얻기 위해 라지의 애첩이 되기로 하였으나 근성[2]으로 독을 견디고 난입해 백설을 구출하고, 젠 일행을 휘말리게 만들었다고 자책하는 백설에게 너의 빨강을 한 순간의 독으로 여길지 인연의 시작으로 할지 스스로 판단하라고 격려해주며, 마음을 정한 백설을 클라리네스 왕국으로 데려온다.
이후 궁정 약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백설을 위해 이것저것 도와주거나[3] 백설의 성실함을 보고 자신도 집무에 힘쓰는 등 좋은 영향을 받고 있다. 그러던 중 백설이 자신과 만나는 것이 탐탁지 않았던 하루카 후작의 계략을 백설과 함께 박살내고 설교한 후, 하루카 후작이 고용했던 오비를 곁에 두기로 한다.[4]
얼마 후 수습 궁정 약사가 된 백설과 함께 라크스드 요새의 문제를 해결한다. 그 후 왕성에 돌아와 이자나 제1 왕자, 형님이 돌아왔다는 소식을 듣는다. 젠을 아끼면서 동시에 괴롭히는 걸 좋아하는 이자나에게 백설과 연을 끊으라는 말을 듣고, 라지 왕자가 왕궁에 초대되는 등 위기가 찾아왔지만 어찌어찌 잘 넘긴다.[5] 그 뒤로도 이것저것 직접적인 위협이 닥치는 백설에게 오비를 호위로 붙이고, 클라리네스 제2 왕자의 전령이라는 신분증을 건네주며 상당히 신뢰하고 있음을 말한다.
어느 날 유리스 섬의 영주와 영주민의 분쟁을 중재하던 중, 영주민인 키하루의 요청으로 공시를 보좌하던 백설이 영주에게 방해받지만, 젠이 본심과는 다른 선택을 해야 상황은 오게 하지 않겠다며 영주의 방해를 이겨낸 백설의 마음에 감명을 받아 백설에게 기습 키스를 하며 자신의 마음을 백설에게 전한다. 그 후 머잖아 백설에게 이성으로서 좋아한다는 대답을 듣고 비밀 연인 사이가 된다.
그러던 중 백설이 탄바룬에 초대받아 갔다가 산사자에 이어서 해적에게 납치당하자, 이자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황급히 탄바룬으로 향해 오비와 합류, 탄바룬 왕국과 산자자의 협력을 받아 해적에게 잡혀간 백설을 구해내고 얼떨결에 산사자의 두령이 백설의 아버지인 것을 알게 되어 결혼 승낙(?)[6]도 얻는다. 그 후 귀성하여 이자나 왕자와 이야기
후에 이자나가 정식으로 왕위에 오르며 자신은 자신대로 백설은 백설대로 일이 바빠졌지만, 어찌어찌 만나면서 꽁냥꽁냥하고 있었는데 이번에도 여김없이 이자나 폐하[8]의 강림으로 백설이 2년간 왕성에서 벗어나 북쪽 지역에서 근무하게 됨에 따라 만남이 뜸해지고[9] 덩달아 출연도 줄어들었다(...).[10] 후에 이야기를 들어보면 위란토 성을 목표로 하기로 한 모양이다.
3. 인물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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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
“내 왕족의 칭호는 널 지키는 건 아닐지도 몰라.
네가 나한테 준 걸 얼마나 돌려줄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난 너랑 쭉 함께 하고 싶어.“
14화, 백설에게 마음을 고백하며.
“백설은 제가 비로 삼고 싶은 사람입니다.”
22화
소중하고, 사랑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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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츠히데 루엔
젠이 13세가 되던 해, 이자나의 소개로 만난 측근. 첫만남은 젠 쪽에서 일방적으로 선을 그으며 거리를 두었지만, 지금은 키키, 오비와 함께 최고의 친구이자 측근.
키키의 말에 따르면, “젠이 정말 중요할 때 듣는 말은 미츠히데의 말 정도일 거야.”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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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키 세이란
미츠히데, 오비와 함께 최고의 친구이자 측근. 특히 젠과 합심해 미츠히데를 놀릴 때에는 둘도없는 찰떡궁합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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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
백설을 위험한 것에 대한 감시대상에서 측근으로. 현재도 미츠히데, 키키와 같이 서로 신뢰하는 관계이다.
4. 기타
[1]
낮에 혼자 있을 땐 위병들에게 말을 걸며 성내를 돌아다니곤 한다고. 밤에 혼자 있는 건 괜찮다고 한다.
[2]
과거에 그가 어렸을 때 독에 대한 실험을 해서 어느 정도의 내성을 갖고 있다. 왕권자는 암살에 대비하여 독에 대한 내성을 가지는 훈련을 한다는 설정.
[3]
권력자의 위치에서 도와주는 게 아닌 친구로서 이것저것 도와주는 느낌이다. 하지만 딱히 권력을 행사하지 않아도 여러모로 뛰어난 왕자의 도움은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4]
처음엔 백설을 위협했기에 감시를 위해서였지만 오비의 행적에 의해 백설의 호위를 맡길 만큼 신용하게 된다.
[5]
이때 이미 백설에 대한 호감도는 MAX.
[6]
산사자의 두령이 반했냐 물었을때 즉답으로 반했다고 하자 인정못한다!!라고 농담을 들음
[7]
서로의 관계에 티끌조차 끼어들 틈이 없는 완벽한 상사상애를 보여준다.
[8]
정식으로 왕에 취임했다.
[9]
아예 안 만나는 것은 아니기에 휴가 때는 같이 리리아스로 가기도 했다.
[10]
반대로 젠 에피소드에선 백설의 출연이 줄어든다 주인공 공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