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엄마의 등장인물. 배우 지소연이 연기한다.
동성제약 상무보. 본작의 페이크 최종보스 4호[1]이자 만악의 근원[2]
영재에게 호감을 표시하는 것이 심상치가 않다... 거유캐릭터라 이세령에게 질투를 받고 있다.
이세령과 김영재가 부부사이인 것을 알고 화과자를 선물로 주었다.
또한 회사 내 부부사원에 대한 구조조정을 실시하였는데, 아마도 이세령을 겨냥한 것일 가능성이 있다.
일단 유부남에게는 관심 없다고는 말했지만 김영재와 데낄라 러브샷까지 하는것을 보면 절대 그렇지 않아보인다. 자신의 오빠를 밀어내고 회사를 독차지하려는 야욕을 김영재에게 드러냈으며 자기 라인에 서 줄것을 요구했다. 따라서 이 드라마의 진 최종보스일 가능성이 매우 높았지만 별일 없이 넘어갔다. 부부사원 구조조정 타겟으로 삼았던 이세령도 출산 후 복직해서 회사 잘 다니는 것으로 결말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