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3 12:35:18
제선기능사 製銑技能士 Craftsman Iron Ma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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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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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금속ㆍ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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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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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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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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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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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실시하는 국가기술자격 중 하나. 철강 생산 공정 중 하나인 제선에 대하여 다룬다.
1, 3, 4회차 시험이 실시되고 있다.
필기시험은 금속재료일반, 금속제도, 제선법, 소결법의 4과목으로 나뉜다. 합격 기준은 다른 기능사나 마찬가지로 과락은 없고 4과목 혼합 60문제 중 36문항 이상 맞추면 합격이다. 금속재료일반에서는 철강 재료의 분류, Fe-C 상태도, 비철금속의 종류, 합금의 종류 등등의 내용을 금속제도는 제도에 사용되는 선, 투상도, 기호, 단면도 등의 내용을 다루며, 제선법에서는 고로에 관한 내용, 제선 반응, 원료 등등을, 소결법에서는 소결 원료와 방법 등에 대하여 출제된다.
실기시험은 큐넷 상에서 보면 작업형이라고 나와있으나, 실제적으로는 필답형이다. 총 10문제로 이루어져 있고, 7문제는 문제를 보고 답을 적는 형식, 3문제는 모형이나 원료를 보고 그것의 이름을 적는 형식으로 1문제당 10점, 60점이상 득점하여야 합격이다. 앞의 7문제는 기출문제나 책 등등을 참조하여 공부하면 되나, 설비지적 3문제는 자료를 구하기가 어렵다. 시험장도 제한적으로, 당진, 대구, 포항 정도에 시험장이 있다. 수도권은 시험장이 없다. 이게 설비지적 때문인데, 해당 설비가 있는 곳이 많지 않다 보니 제철을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기관 몇몇개 정도에만 설비가 있다. 이러다 보니 시험장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설비지적이 폐지된 2020년부터는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다 보니 여러 곳에서 시험을 시행한다.
2020년부터는 설비지적이 폐지되어 필답형 20문제 시험으로 변경된다. NCS 기준 문제가 신규 출제되며 난이도도 크게 상승하였다. 열처리기능사, 제강기능사처럼 첫 개정시험 합격률이 저조했지만 2023년에는 40%까지 올라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