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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white 제렉 Jere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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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족 | 미랄루카 |
| 성별 | 남성 |
| 소속 | 은하 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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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타워즈: 다크 포스 사가 다크포스 II의 등장인물 제국의 인퀴지터리우스[1]이자 다크 제다이. 원래는 조카스타 누의 제자 중 한 명이자 제다이 고고학자였지만 나중에 다크 제다이가 되어 제국의 편에 돌아선다.2. 상세
상술했듯이 원래는 조카스터의 제자였으며 순조롭게 마스터 자리까지 오른 훌륭한 제다이이자 모범적인 학자였다. 학자치고는 무력 역시 상당한 편이었는데, 제7검식 중 2식 마카시와 5식 젬 소를 동시에 마스터할 정도로 뛰어난 검객. 제다이 마스터가 된 뒤에는 명망 높은 고고학자가 되었는데, 문제는 학구심이 너무 지나친 나머지 점차 다크사이드 포스에 대한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오더 66 발령 당시에는 동료들과 함께 비탐사 지역으로 장기 탐사를 나간 덕분에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비탐사 지역에서 돌아온 제렉 일행은 제국의 추격을 피해 뿔뿔이 흩어져 은둔했지만, 결국 하이 인퀴지터 안타니스 트레메인(Antinnis Tremanye)의 추격에 붙잡혀 다크사이드로 전향하라는 강권을 받았고, 결국 다크사이드에 흥미가 있었던 제렉은 제다이의 길을 버리고 흔쾌히 인퀴지터가 되어 옛 동료들을 사냥하기 시작했다.
제다이의 계곡을 찾기 위해 슬론 행성에서 카일 카탄의 아버지 모건 카탄과 그의 반란군 부대를 기습하여 모건의 병사들을 전멸시키고, 모건을 고문해 정보를 캐낸 뒤 그 역시 죽였다. 이때 제렉과 그의 병사들은 반란 연합의 병사들로 변장하고 있었는데, 이 때문에 카일이 반란군을 아버지의 원수라 오해하고 제국군애 입대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때 제렉은 사관생도 시절의 카일을 만난 적이 있는데, 카일의 재능을 눈여겨보고 그에게 훈장까지 수여했다고 한다(...)
엔도 전투에서 팰퍼틴과 베이더가 죽자 그동안 모은 여섯 명의 다크 제다이들과 함께 제다이의 계곡을 찾기 시작했다. 우선 오더66에서 살아남아 반란 연합에 가입한 제다이 마스터 쿠 란(Qu Rahn)의 부대를 기습한 뒤 정보를 얻자마자 그를 죽이고, 결국 제다이의 계곡으로 들어가는 데 성공하지만 부하 다크 제다이들을 전부 격파한 카일 카탄에게 격파당하고 쓰러지며 사망한다.
3. 공략
제렉은 최종보스답게 포스 라이트닝, 포스 디스트럭션을 사용할 줄 알고, 라이트세이버를 휘두른 이후의 빈틈도 적다. 그러나 라이트닝의 명중률이 형편없고, 포스 디스트럭션은 무조건 포스 점프를 한 후 폭격하는 식으로 사용하므로, 그 때 보고 피하면 된다. 결정적으로 포스를 무한으로 만들어지는 포스 서지가 지속적으로 리스폰되며 플레이어에게 포스 디펜스라는 사기 포스 파워가 있으므로 별로 어렵지는 않다. 약점은 라이트세이버를 두 번 연속으로 휘두른 직후. 그 때 공격하면 유효타를 줄 수 있다. 어느 정도 데미지를 주면 중앙의 탑으로 들어가서 회복하며, 제다이의 힘이 담긴 석상 2개를 중앙으로 끌어당긴다. 석상 뒤의 스위치를 누르면 회복이 중단된다. 석상 두 개가 모두 중앙의 탑에 닿을 경우 플레이어는 즉사한다. 그러므로 포스 스피드를 사용해서 빠르게 회복을 끊는 것이 중요하다. 사실 가장 좋은 방법은 제렉이 회복하러 도망칠 때 앞길을 막아버리는 것. 도망치는 제렉은 반격을 하지 않으므로 일단 앞을 막은 후 광선검으로 사정없이 두들겨패면 보스전이 끝난다.4. 그 외
한 손으로 검을 다루는 것으로 보아 마카시 유저로 추측된다.등장 작품인 스타워즈: 제다이 나이트: 다크포스 II는 컷신이 FMV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제렉도 배우가 직접 연기했다. 그래서 잘 보면 두건 사이로 눈이 보인다.
무려 포스 라이트닝을 사용할 수 있는 강자로 묘사되는데 알다시피 포스 라이트닝은 다른 인퀴지터들은 물론이고 그 다스 몰마저도 쓰지 못하는 기술이다.
[1]
제국 정보부의 비밀조직으로, 어둠의 포스 사용자로 구성된 특수기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