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환 마법의 일종으로 바다에 다수의 해파리를 소환할 뿐인 마법이나 시전자인 나가가 해파리에게 인덕(?)이 있기 때문에 부가효과로 해파리를 자유자재로 조종 가능하다.
물론 땅에서 써봐야 해파리는 나타나지 않는다. 따라서 나가처럼 산간에서 위험에 처했을 때 써 봐야 아무런 소용없다.
슬레이어즈 NEXT 5화에서 리나가 할시폼과 싸울 때 이 주문을 시전해 소환한 해파리로 할시폼을 잠시 동안 포박했다.[1] 그리고 이걸 사용하며 하는 말이 " 누구에게 배웠는진 말하고 싶지 않다."라고...
[1]
원작과 달리 해당 주문으로 소환된 해파리는 한 마리였지만 인간을 포박할 만큼 덩치가 컸고, 결정적으로 바다가 아닌 곳에서 나타났다. 뭐, 주변에 물이 있긴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