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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30 12:31:35

제네티

파일:external/img1.wikia.nocookie.net/150px-CCMackTheKnife.png 파일:external/img.gamefaqs.net/gfs_37011_1_5_mid.jpg
나이 불명
출생지 불명
(외계로 추정)
신장 210cm
체중 45kg[1]
성별 남성
인종 불명
혈액형 조합
눈색깔 밝은 적색
사용손 양손
직업 불명
캡틴 코만도의 등장인물. 해외판 이름은 맥 더 나이프.

미라 코만도.[2] 생긴게 어째 쫄따구 몬스터 같이 생긴 미라남이지만 성능은 4인 중 최강이다.


기본공격력은 약하지만 긴 리치와 빠른 공격속도로 인해 게임 전체에 걸쳐 가장 안정감 있는 플레이를 할 수 있다.

상단 판정으로 하푼건을 쓰는 적도 문제 없이 클리어 가능. 뱅글뱅글 돌면서 드랍킥을 날릴 때 간단히 통상 공격 연타로 컷 가능. 웬만한 대부분의 적들은 위와 아래(주로 위쪽이 유리)에서 공격을 하여 플레이어 쪽으로 공격 우선권을 성공시켜야 이쪽이 먼저 칠 수 있는데 반해, 직접 맞대면으로 공격버튼을 누르고 있어도 알아서 와서 맞아준다. 상성상 다소 불리한 도플갱어를 제외하면 딱히 어려운 보스가 없다. 다만 본작 자체가 진행 상 편하게 해줄 만한[3] 특수 기술들이 없고 기본적으로 평타를 이용하여 정직한 싸움을 해야되는 작품이라 압도적으로 사기라고 보긴 어렵다. 거기에다가 다른 캐릭터들의 안정적인 원코인을 할수 있는 빌드의 발달과 장점들이 재발견되면서 예전처럼 입지 자체는 크게 독보적이지는 않은 편이다. 다만 본작 내에서는 최고의 캐릭터라는 점에는 이견이 없는 편.

메가크래시는 더블래리어트처럼 빙글빙글 돌면서 단검으로 벤다. 최강 캐릭터답게 메가크래시도 최강인데, 유일하게 기술 발동 중에 이동이 가능하다. 즉 다른 캐릭터가 제자리에서 메가크래시로 주위만 쓸어버릴 때 제네티는 때리고 싶은 놈 때리면서 도망치기까지 가능하단 얘기.
다만 정말 몇 안되는 단점이라면 유일하게 혼자서만 최종보스인 제노사이드 한정으로 맞춰도 다운시키지 못하기 때문에 만약 무한잡기를 실수하게 될 경우 잡는 요령을 모른다면 꽤나 난감해지기 때문에 사실상 유일한 단점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대쉬 점프 공격은 리치랑 판정이 상당히 우월한 편인데, 안쪽 판정이 빈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점프를 할 때 두 다리를 아예 뒷쪽으로 완전히 올린 모션 덕분에 회피 판정이 상당히 우월하기 때문에 필요할 때는 은근히 자주 쓰게 되는 기술 중 하나.
다만 그에 비해 일반 점프 공격은 절대로 쓰지 말아야 하는 기술인데 엄청 짧은 리치+구려터진 판정+구린 회피판정이라는 저열한 스펙 때문에 웬만해선 쓰지 말아야 하는 봉인기 취급.

잡아 던지기 또한 상당히 좋지 못한편인데, 특히 던지기 궤도가 꽤 높은 편이기 때문에 키가 작은 일부 적들은 맞지 않고 머리 위로 보기 좋게 지나가면서 오히려 제네티가 역공을 당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 편. 그나마 캡틴과는 다르게 뒷쪽에도 공격판정이 있어서 적들한테 포위당한 상태에서는 캡틴보단 사정은 좀 나은편이다.


평타판정이 꽤나 우월한데, 연타에 자신이 있다면 적의 물리 계열 공격은[4] 전부 그냥 평타로 파해할 수 있다. 돌진하는 보스들의 공격도 평타로 간단하게 저지 가능.[5]구석에서 벽을 등지고, 캡틴의 제자리 캡틴 파이어와 조합해서 계속 사용하면 그야말로 배리어.[6]

종합적으로 본다면 예전만큼 독보적인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초보, 고수 가리지 않고 사실상 최고의 성능을 가진 캐릭터라고 평가받으며, 특히 기본 평타의 성능이 워낙 탄탄하고 안정적이면서 와리가리도 제일 쉽고, 메가크래쉬의 성능이 가장 뛰어나기 때문에 입문자한테 권하기 아주 좋은 캐릭터.


해외판의 이름인 맥 더 나이프는 유명한 재즈곡의 제목이자 그 노래에 등장하는 악한의 이름이다. 루이 암스트롱 버전이 유명.

[1] 근육과 살이 전부 날아가서 이렇게 극단적으로 가볍다. [2] 다만, 설정상으로 자신의 정체를 숨기기 위해 지구의 미라로 변장한 외계의 현상금 사냥꾼으로 되어있다. [3] 속칭 날로 먹을만한 기술이. [4] 일부 적이 발사하는 화살 계열 공격도 포함. [5] 물론 대놓고 무적판정을 달고 돌격하는 도플을 비롯해서 블러드의 날아차기나 몬스터의 엉덩방아 찍기라든지, 일부 원거리 공격을 하는 적들은 평타만으로 저지하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무작정 무지성으로 평타로만 게임을 풀어나갈 생각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6] 주로 1스테이지 보스인 돌그, 2,6스테이지 보스인 슈트롬 3형제 상대로 유용한 편이지만, 나머지 보스들 상대로는 이 짓을 했다간 오히려 무적판정을 떡칠한 채로 이러한 배리어를 무시하고 얄짤없이 뜷어버리고 피해를 주기 때문에 생각보다 별로 좋은 비기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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