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3863><colcolor=#fff> 대한민국의 교수 정평림 鄭坪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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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38년 6월 12일 |
강원도 평창군 | |
사망 | 2023년 5월 16일 (향년 84세) |
인천광역시 중구 신흥동 인하대학교병원 | |
국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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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
강릉상고 (졸업) 서울대학교 (생물교육과 / 학사) 연세대학교 (의용패류학 / 석사) 미시간 대학교 (동물생태학 / 박사) |
경력 |
인하대 의과대학 교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한국생태학회 이사 열린시조학회 명예회장 |
가족 | 배우자 유문자, 슬하 1남3녀 정현순·정명순·정희순·정현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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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교수.2. 생애
그는 강원도 평창에서 태어나 평창군 대하면 하안미리에서 자랐다. 어릴 때부터 시인을 꿈꿨지만, 자신의 '문학적 소양'에 자신이 없어서 시인이 아니라 의학자의 길을 걸었고 단지 백두대간이 병풍처럼 둘러선 산골 오지마을에서 화롯불에 옥수수 구으며 시심(詩心)을 키우기만 하였다. 이후 강릉상고로 진학해 드디어 산속 마을을 벗어날 수 있었고 고등학교에 다닐 때 문예반장을 맡았다. 그리고 대학에 다닐 때는 자신의 시조가 대학신문에 실리기도 했다. 하지만 시인 아닌 의사의 길을 걸었고 연세대 보건대학원을 거쳐 1983년 미국 미시간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렇게 의대 교수 생활을 하던 중 2002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응모하면서부터 시인의 꿈을 되살리기 시작했다. 마감날 오후가 되어서야 겨우 제출한 작품들은 그의 자신의 표현대로 ‘당연히’ 낙방을 했다. 낙방하긴 했지만 당시 심사위원이던 윤금초 시인의 짧은 심사평에서 그는 생각지도 않은 자신의 이름을 발견하고 희망을 품었다. 이후 2003년 8월 정년퇴직을 앞두고 '월정사에서'와 '접시꽃 코허리' 등의 작품으로 '시조시학' 신인상을 받았고 2004년 전북중앙신문 신춘문예 등단하며 시인의 꿈을 이뤘다. 퇴직 후 의학계에서 일하는 틈틈이 시조집을 출간했고 2012년 제4회 열린시학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3. 사망
2023년 5월 16일 오전 11시 10분께 인하대병원에서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84세.4. 저서
- 환경생태학
- 한국의 담수패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