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1st 미니 앨범1.2. 디지털 싱글 '달리 함께'1.3. 2nd 미니 앨범 'TEENAGER'1.4. 정준영 밴드(=
드럭 레스토랑) 정규 1집 '일탈다반사'1.5. 월간 라이브커넥션 Track 31.6. 디지털 싱글 '공감'1.7.
드럭 레스토랑 'Drug restaurant'1.8. 정규 앨범 '1인칭'1.9. 싱글 앨범 '피앙세 (fiancée)'
2013년
10월 10일 데뷔 미니앨범 발매에 앞서 1일 선공개곡 '병이에요'가 공개되었다. '병이에요' 뮤직비디오는 두 가지 다른 버전이 있으며, 각각 N극 버전, S극 버전으로 불린다. N극 버전의 뮤직비디오는 정준영의 BE STUPID를 함께한 크루들과 찍었으며 S극은 이사강 영상감독이 진두지휘해 만들었다. 정준영과 소속사는 데뷔앨범을 위해 180곡이 넘는 곡을 받았으며 이 중 각별히 선별해 6곡을 구성했다. 이 중 아는 번호와 Take Off Mask는 정준영의 제작에 참여한 자작곡이다.
음원깡패가 차트를 점령하고 있는 가운데 나름 선전했으며, 드디어
10월 10일 데뷔 미니 앨범 1집이 발매되었다.
트랙
곡명
1
병이에요 (선공개곡, 작사 Luvan 작곡 Luvan, 원더키드)
2
정말? (작사 박아셀 작곡 박아셀)
3
이별 10분 전 (작사 Score, 양재선 작곡 Score 편곡 Score, 적재)
4
Be Stupid (작사 Luvan, 77어린이 작곡 Score 편곡 Score, 적재)
5
아는 번호 (작사 정준영, 박아셀 작곡 정준영, 이지훈 편곡 박아셀)
6
Take Off Mask (작사 지토(Zito) 작곡 정준영, 이지훈 편곡 적재)
타이틀곡은 '이별 10분전'으로
또 다른 음원깡패가 차트를 점령하고 있는 가운데 같은 날 음반을 발매한
의지넘치는 걸그룹과 경쟁하다가
아이유 등의 음원 강자가 나온 이후로는 10위권으로 밀려났으나 음원강자들 사이에서 의외로 선전을 거뒀다.
정준영과
윤하는 지난 2012년 정준영이 출연한 '
슈퍼스타K4'에서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 후 '록 음악에 대한 애정'이라는 공통 분모와 편한 성격으로 2년여간 소문난 가요계의 절친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항상 듀엣 곡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던 이들은 지난 3개월 간 녹음실에서 동고동락하며 "달리 함께"를 선보이게 되었다고 한다.
트랙
곡명
1
달리 함께 (작사
김이나 작곡 Score, 마스터키, 원영현 편곡 Score, 마스터키, 원영현 )
2014년
6월 26일 두번째 미니앨범 틴에이저(TEENAGER)가 발매되었다. 정준영이 전곡 프로듀싱해 자작곡으로 이뤄졌으며[2]
1박 2일과
엠카운트다운 MC 등으로 바쁜 와중에 8개월간 틈틈이 쓴 자작곡이라고 한다. 얼마간의 대중성을 노렸던 이전 앨범과는 달리 앨범의 성격은
얼터너티브 락으로 회사가 정준영의 뜻을 완전히 수용해 주었다고 한다.[3] 록이 대중성에 떨어지지 않느냐는 우려가 있었지만, 정준영은 기존 대중가요와 자신은 맞지 않고 대중가요란 가수가 좋은 곡을 내고 대중들이 좋아한다면 그것이 대중가요이며 자신이 열심히 해 록이 시끄럽고 겉멋든 음악이 아닌 대중성을 가진 음악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록스피릿이여 불타올라라!!아니 지금은 이곡 낸 당사자가 록음악을 모욕했다덤으로 이 명곡도 강제 숨듣명행
특히 타이틀곡 TEENAGER(틴에이저)는 정준영이 작업 중에 가장 재미를 느낀 곡으로 완성도에도 가장 신경을 썼다고 한다. 자신의 청소년기를 떠올리며 작업한 곡으로 ‘무언가를 항상 동경하고 꿈꾸었던 그 때의 정신을 잃지 말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 곡을 듣고 청소년기, 틴에이저 시절의 꿈과 정신을 다시 한번 돌아봤으면 하는 마음을 표현했다고 밝혔다.
애월 (愛月) (작사
종현, 정준영 작곡
종현, 정준영 편곡 Drug Restaurant, 리틀, 조아영)
샤이니
종현과 정준영이
제주도 여행을 하며 보고 느낀 풍경들에서 영감을 받아 누군가를 사랑하는 시간에 대한 묘사로 풀어낸 곡으로, 감성적인
종현 의 섬세한 보컬과 함께 개성 강한 정준영의
록 음악 보컬이 어우러져
가을의 정취를 자아내는
락 발라드 곡이다. 자세한 건
애월 문서 참고.
2016년
2월 24일 오후 12시에 디지털 싱글 공감이 발매되었다. 정준영이 작사 작곡에 참여하였다.
앨범은 디지털 싱글에서 싱글로 정식 발매가 결정되었으며, 10종 중 1종 랜덤으로 증명사진을 1000장[5] 삽입하여 정준영의 평상시의 맨얼굴(?)이 담긴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
여담으로 데뷔 후 3년간 단 한번도 나가지 못했던 MBC
음악중심에 드디어 출연했다! 그러나 SBS
인기가요는 데뷔 때부터 쭉 출연하지 못하는 중. 정준영 본인이 컴백 쇼케이스에서 정글에도 갔다왔는데 불러주지 않는다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도대체 왜 안 불러주는지는 의문.좀 불러줘요 스브스
타이틀곡은 우울하고 잠잠하면서도 정준영의 목소리를 상당히 생생히 느낄 수 있는 발라드이다. 여자친구가 어느날 갑자기 싫어져서 이별을 고한 후 이런저런 추억이 떠오르면서 외로워지며 결국 후회했던 경험을 살려 가사를 썼다고 한다. 곡 작업 내내
서영은의 목소리를 생각했다고 한다. 본인이 국내에서 가장 잘 한다고 생각하는 여성 발라더라고.서영은은 노래를 같이 불러달라고 부탁하러 온 사람의 태도가 전혀 굽신거리는 느낌이 아니라 오히려 담담하자 이건 해 줘야 되겠다 라는 비범함을 느꼈다고(...)[6]
신곡 Mistake가
북아일랜드 밴드
투 도어 시네마 클럽의 대표곡 What You Know, Someday를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았고 소속사는 해당 의혹에 대해 "논란이 된 부분은 기타를 담당하는 밴드 멤버 조대민이 작곡한 부분으로 평소 그가 해당 밴드의 팬이라서 영향을 받았을 뿐 표절은 아니다. 조대민이 짠 기타 리프와 달리 정준영이 작곡한 멜로디 부분은 논란이 없었다." 라고 해명하였다.
2017년
2월 7일 0시에 첫 정규앨범이 발매되었다. 1인칭은 총 아홉 트랙으로, 지금껏 선보였던
록 음악을 베이스로 하는 장르 외에도
피아노,
기타, 베이스,
드럼, 스트링의 기본 편성에서의 조화 및 기존 곡을 재해석한 곡들이 수록되어 있다. 또한 정준영은 이번 정규 앨범에서 전곡 작사,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까지 직접 참여하며 한층 더
아티스트로 도약하는 음악적 성장을 담아냈다는 점이 가장 눈길을 끈다.
타이틀곡인 "나와 너"는 '공감'을 잇는 락 발라드로 대한민국 대표 감성 보컬 '장혜진'과의 듀엣으로 이별하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낸 곡이다.
[1]
기억안나요, 나는 몰라요
[2]
가사는 스스로가 한국어 어휘력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 정기고, 이전 앨범에도 참여해줬던 지토에게 정준영 자신이 가사의 전체적 틀을 구상한 후 작사를 부탁했다고 한다.
[3]
대표와 프랑스로 동행차에 비행기 안에서 직접 자작곡을 들려주고 그 자리에서 승낙을 받았다고.
[4]
보이그룹
레드애플 출신이다.
[5]
10종 합해서 1000장의 의미이다.
[6]
만나자마자 처음으로 한 말이 "누나 오랜만이에요!" 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