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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05 20:53:23

전홍준

<colbgcolor=#564a4a><colcolor=#fff> 전홍준
Jeon Hong Jun
파일:전홍준.png
출생 1964년 ([age(1964-12-31)] ~ [age(1964-01-01)]세)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가족 아버지 전병오, 어머니
형 전형준[1], 전영준[2]
배우자, 딸[3]
학력 단국대학교 (화학과 / 학사)[4]
종교 개신교[5]
현직 어트랙트 대표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생애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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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프로듀서 겸 스타크루이엔티, 어트랙트의 대표이다.

2. 생애

1993년 당시 29세였던 전홍준은 가수 유열의 매니저로 매니지먼트 업계에 첫 발을 디뎠으며, 하광훈과 함께 조관우의 리메이크 앨범 Memory의 제작과 매니지먼트에 참여하여 성공시켰다. 그러나 1990년대 후반 IMF 사태로 인해 발매한 앨범 2장이 연이여 실패하며 지옥같은 3년을 보냈다고 한다.

2000년대 초 월드뮤직에 홍보이사로 입사하여 혼성그룹 , 윤미래[6], 부가킹즈[7] 등의 인기 가수들을 직접 매니지먼트를 하게 하면서 전성기를 이끌어냈다. 다만 이후 2002년, 월드뮤직은 S#ARP 해체 사건의 여파로 SM에게 받은 선급금 부채를 갚는 대신 고의 부도를 선택하게 된다. 이로 인해 월드뮤직 소속이었던 가수들은 저작인접권이 SM으로 넘어가 앨범 정산을 전혀 받지 못하게 되며 월드뮤직과 소송에 휘말리는 등 전부 암흑기를 보내게 되고, 전홍준 본인도 월드뮤직을 나와 본인의 회사를 설립하게 된다. 이 경험을 발판으로 삼아서 2003년 오스카 이엔티를 설립하게 되어, 더블케이, 길학미, 박강성, 임정희, 2인조 듀오인 조이어클락 (데이슨, 용현), 3인조 걸그룹인 더러쉬[8]를 제작한다.

이후 오스카이엔티의 산하 레이블인 케이오사운드를 설립하여 핫샷을 제작하였고, 오스카이엔티를 폐업시킨 뒤 케이오사운드→아더앤에이블→스타크루이엔티로 사명을 변경시킨다. 2021년 스타크루이엔티의 산하 레이블 어트랙트를 설립하여 FIFTY FIFTY를 제작한다.

3. 여담


[1]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명예교수. 문학평론가로 활동할 당시 '성민엽'이라는 필명을 사용했다. [2] 스타크루이엔티의 대표 [3]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딸이 있음을 밝혔다. [4] 스포츠서울과의 인터뷰를 통해 1991년에 졸업했음을 밝혔다. [5] 2023년 9월 24일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통해서 밝힘. 인스타그램에 개신교 성경의 잠언 16장 32절이 적힌 사진을 올렸다. [6] 당시 대마초 파동으로 업타운 활동이 종료되었던 윤미래의 솔로 데뷔 앨범 "시간이 흐른 뒤"를 총괄 프로듀싱했다. [7] 멤버들 중에서 바비킴의 경우에는 솔로곡인 고래의 꿈의 녹음 비용을 무려 14개월 동안이나 직접 대주었다. [8] 제이미, 미니(본명:김민희), 사라의 세 명으로 구성. 이중에서 미니는 그룹 해산 뒤에 결혼하였다. 후에 피프티 피프티의 사건이 터지자, 멤버 전원이 손글씨로 전 대표와의 일화를 공개하기도 하였다. [9] 매체 및 법정 앞 기자회견 등에서는 총 비용을 약 80억 정도라고 추정하고 있었으나, 실제로는 그룹 제작 비용 30억과 회사 운영비용 33억원을 투자금과 스타크루이엔티에서 끌어온 돈으로 메꾼 것으로 밝혀지며 자기자본금의 규모는 확인되지 않았다. 런칭 직전 자금 사정이 일시적으로 악화되며 차량과 시계도 팔고, 90세 고령의 어머니가 '노후자금'으로 모아놓은 9000만 원 가량의 돈까지 끌어다 썼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