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는 감이 안 올수도 있겠지만 실제로는 꽤 넓다.
더 자세한 캠퍼스 지도
신정문 쪽 캠퍼스 전경[1]
벚꽃길
1. 개요
전통적인 풍수지리관에 의하면, 뒤로는 건지산이 캠퍼스를 둘러싸고 있고, 앞으로는 근처에 전주천이 흐르는 배산임수 지형의 명당이다. 현대적인 관점에서도 주변에 덕진공원, 전주동물원, 최명희문학관 등 다양한 볼거리와 전주 구도심의 중심에 위치하여 있는 최적지에 있다.
농대 건물 뒷편에 건지산에는 조선왕조의 시조인 전주이씨의 시조묘가 있는 조경단이 있다. 그만큼 조선시대에 현 전북대 캠퍼스 지역은 굉장히 중요한 지역으로 관리했다고 한다. 여담으로, 후에 전북대학교를 개교할 때, 전북도민들과 전주이씨, 조선왕조 후예들의 자금지원이 컸다고 한다.
대학교 부지가 한때 전국 1위를 차지했던 만큼, 상당한 넓이를 자랑한다. 캠퍼스의 왼쪽 끝인 덕진공원 앞에서 오른쪽 끝인 대학병원 사이에 4개의 버스 정류장이 있는 정도.[2] 심지어 학교 내에 시내버스가 다닌다.[3][4] 현재 대학 부지 순위는 강원대학교[5]에 이어서 2위인데, 이건 고창과 부안에 갖고 있는 학술림 면적 때문에 그렇다. 실제로 메인 캠퍼스인 전주 캠퍼스 면적은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나 충남대학교 수준이다. 여튼, 캠퍼스 크기가 크기인지라 여러 애로사항이 꽃피기도 한다. 예를 들어, 1교시 수업이 사범대인데 바로 다음 2교시가 예술대라면 둘 중 한 수업을 수강취소해야 심신에 고통받지 않을 것이다. 직선거리로 1km가 넘는 두 건물 사이의 거리를 10분 내에 도보로 주파하고 계단까지 오르내리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새내기라면 수강신청에 유의하자.
2. 공과대학
2010년 쯤 새로 지어진 크고 아름다운 9호관을 포함해 10동의 건물이 있다. 9호관은 기계설계, 항공우주, 고분자나노, 도시공학과가 사용하고 있다. 신축건물 답게 외관이나 시설이 상당히 깔끔해 부러워하는 타과생들이 꽤 있다.
- 공과대학 1,2,3,4 호관
- 공과대학 5호관
- 공과대학 6호관
- 공과대학 7호관
- 공과대학 9호관
3. 농업생명과학대학
전북 내 여러 곳에 학술림을 두고 있고[6] 총 5동이 존재한다. 여담으로 농대 5동과 본캠에 있는 온실 부지를 합치면 면적이 엄청 넓다.4. 사범대학
전북대 정문에 위치한 사범대 본관, 진수당 교육동, 과학관, 예체능관을 사용하고 있다. 사범대 본관의 경우 국어교육과, 영어교육과, 수학교육과, 독어교육과 등 주로 어학계열 학과가 위치하고 있다. 진수당 교육동은 교육, 윤리교육, 일반사회교육과, 역사교육과, 지리교육과 등 인문사회계열 학과가 위치한다. 로스쿨이 생길 당시 지은 건물이라 사범대학 건물 중에서는 가장 낫다. 과학관은 과학교육학부(물리교육전공,화학교육전공,생물교육전공,지구과학교육전공)가 있고, 예체능관은 체육교육과가 건물을 사용하고 있다. 교직이수를 한다면, 다른 건물은 안가도 진수당과 사범대 본관은 오가게 될 것. 사범대 학생이라면 한 번씩 느껴봤을 테지만, 본관 계단은 최악이다. 엘리베이터가 한 대 들어서서 그나마 나아졌지만 어마어마하게 붐빈다.5. 상과대학
2006년경 완공된 3호관을 포함, 3동의 건물을 사용하고 있다. 1호관은 주로 무역과 경제학과 수업이, 2호관은 경영, 3호관은 회계학과위주의 수업으로 사용된다. 명칭은 3호관이지만 실제 강의를 진행하는 곳은 1층과 2층일부. 나머지 대부분이 교수 연구실이다. 1호관 2층과 3층사이엔 골방같은 매점이 존재하여 많은 학생이 몰렸었으나 어느순간 사라져버렸다. 상과대학 1호관 건물 주변은 벚꽃길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실제로 전주 시민들 사이에서 벚꽃놀이 하면 전주동물원과 전북대 상대 벚꽃길이라고 한다. 그만큼 그 길이 아름답다. 실제로 인터넷 뉴스에서도 포토기사로 등장했다. 진수원에서 상대까지 쭈욱 올라오는 길의 가을 낙엽도 아름답기로 유명한데, 가을이 되면 사진기를 들고 이곳 저곳에서 셔터를 누르는 분들이 자주 눈에 띄인다. 학생들이 아직 등교하기 전인 한산한 아침 시간을 노려 찍으러 오시는 분들도 있다. 마지막으로 1호관과 2호관 사이 가을 감나무골 풍경 또한 심심하지 않다.6. 사회과학대학
건물은 2개다. 건지원과 가깝고 주변에 인문대, 상대, 사범대, 생활대와 가까이 있다. 원래 사회대 앞에는 소운동장이 있었는데 지금은 인문, 사회대 통합 건물을 교육부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2017년 완공, 사용중이다. 이름은 인문사회관으로, 강의실보다는 학과 사무실과 교수 연구실이 밀집해 들어 있어서 학생을 위한 건물이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신식 강의실이 몇 군데 있고 학과별로 세미나실이 있다.
7. 인문대학
정보전산원으로 올라가는 길을 사이에 두고 2동의 건물이 마주보고 있다. 국문, 영문, 철학 계열은 1호관에서, 기타 어문계열 및 사학, 문헌정보, 스페인어 등은 2호관에서 수업한다. 외관 상태가 다른 단대에 비해서 허름하다. 특히 2호관. 공부는 안에서 하고 엘리베이터까지 있어서 별 문제는 없지만, 여느 대학과 마찬가지로 인문대학이 전체 단과대학 중에서 가장 돈이 안 되는 단과대학 중 상위권이다보니 투자가 없다. 규모에 비해 부족한 연구실과 강의실, 기타 시설을 보완하기 위해 2014년부터 옛 인문대 소운동장 자리에 인문사회관 건물을 신축하였다. 2017년 2월 현재 완공되어, 행정실과 교수 연구실, 학과 과사무실 등이 이주하였다.8. 예술대학
예술관 본관, 예술관 2호관, 미술관으로 나뉜다. 예술관 본관과 2호관은 농대보다 뒤에있는 언덕을 올라가면 기숙사 앞쪽에 있다. 미술관은 박물관 옆에 있으며, 오래된 건물이라 상당히 골룸한 비주얼과 내부 시설을 자랑한다. 무용과, 산업디자인과, 음악과, 한국음악과, 미술학과 중 한국화전공과 서양화전공은 주로 예술관 본관과 2호관을 사용하며 미술학과 중 조소전공, 가구조형디자인전공(목공예)은 미술관을 사용한다. 예술대 근처에서 물감같은게 묻은 앞치마나 묘하게 허름한 옷을 입고다니는 학생은 십중팔구 미대생이다. 아니 미대생일수밖에 없다. 조소과를 제외하곤 남자의 비율이 굉장히 적다. 보통 학년당 남학생 수가 1~2명이고, 조소과는 반반정도. 그러니까, 한마디로 말하면 남들 눈에는 꽃밭이라고들 하는데….9. 의과대학
자세한 사항은 전북대학교병원 참조
10. 자연과학대학
자연대 1호관은 화학과, 2호관은 생명과학과, 3호관은 반도체과, 스포츠과학과, 과학학과, 자연대학생회, 4호관은 분자생물학과와 지구환경과학과, 5호관은 물리학과, 본관은 수학과와 통계학과가 사용한다.
11. 진수당
로스쿨과 사범대의 수업, 그리고 다양한 학술대회가 열리는 곳
12. 중앙도서관
오랜 기간[7]에 걸쳐 자금이 투입[8]되어 완공된 신축 중앙도서관으로, 2015년 초에 한국도서관상을 수상할 정도로 훌륭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서관이다. 외부 기부금이 상당히 많았는데, 그중에서도 삼성문화회관과 더불어 삼성그룹 산하 재단의 자금 지원을 받았다. 1층 로비 기부 명단을 양각으로 떠낸 동판에 보면 10억 원 이상.[9] 카테고리 맨 위에 삼성그룹 재단이 떡 하니 있다. 그 외에도 수많은 기업과 동문들이 기부를 해 주었다.
규모는 지하 2층, 지상 4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장서량은 150만 권 정도. 스마트도서관으로서 모바일 학생증으로 지하철 개찰구 같은 곳의 인증을 거쳐 출입[10]할 수 있고, 책을 층별 데스크 뿐만 아니라 데스크 옆에 있는 전자동 대출반납 처리기를 통해 바로 대출/반납을 할 수 있거나, 해당 장서가 있는 층까지 가지 않아도 1층 로비에서 1권씩 처리되는 방식의 자동무인반납기로 반납이 가능하고, 인터넷 혹은 모바일로 열람실이나 스터디룸 자리를 예약[11]하는 등 편리하고 새로운 기능을 많이 이용할 수 있다. 멀티미디어실에서는 큰 쇼파에 앉아 티비로 디비디 등을 볼 수 있으며 이외에도 그룹스터디실이 있고. 2층에는 1인용 캐럴이는 1인용 방음독서부스를 설치되어있는데, 토익 LC처럼 직접 말하는 훈련이 필요한 공부를 하는 학생들의 반응이 가장 좋다. 큰 규모를 바탕으로 학습도서관이나 구 중앙도서관의 공간을 많이 흡수하다 보니 자금만 허용된다면 해당 부지의 재개발도 구상할 수 있어서 여러모로 좋은 기능을 하고 있다.
하지만 통풍이 잘 되지 않아 한창 시험기간인 5월 말에서 6월 경에는 더위를 호소하는 학생들이 많다. 24시간 냉방도 4열람실 밖에 되지않아, 기말고사 기간에 페이스북 전북대학교 대나무숲이나 커뮤니티인 에브리타임, 디시인사이드 전북대학교 갤러리 등에는 찜통같은 도서관에 에어컨 풀가동을 요구하는 학생들의 글이 절반은 넘는다.
13. 학습도서관
교내에 위치한 3개의 도서관(의학계 도서관 제외)중 하나. 도서 대여가 목적이 아닌 순수 공부만을 위한 도서관. 정보검색실과 열람실. 편의점이 있다. 상당히 높은 지대에 위치해 있어 계단이 굉장히 많다. 웬만한 고지대 계단 정도를 생각하고 이제 다 왔나 싶어서 앞을 보면 반도 채 안 올라온 상황. 때문에 일명 지옥의 계단, 108 계단 전북대도 근성가이가 넘쳐흐른다? 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대부분 사대부고 쪽 뒷길로 올라오기 때문에 신입생 놀릴 때를 제외하면 계단 오를 일도 없다. 2014년 3월에 BIC도서관이 개관하고 나서 학습도서관은 구 중앙도서관 별관으로 이전되어 구 학습도서관은 '글로벌인재관'으로 개칭되었고, 이 건물을 현재 공공인재학부와 지미카터국제학부가 함께 사용하고 있다.14. 제2도서관
15. 70주년기념광장
16. 중앙박물관
중앙박물관[12]
17. 자연사박물관
18. 뉴실크로드센터
뉴실크로드센터 2016년 2학기에 개관식을 하였으며, 입학본부, 국제협력부, 언어교육원 등 이주를 마친 상태이다. 또한 이 건물 3층에 KOICA와 전북대학교 그리고 전라북도가 공동으로 설립한 지역 내 국제개발 관련 지원기관인 전북국제개발협력센터가 입주해있다. 홈페이지 KOICA 봉사단에 관심있는 위키러라면 방문해보는 것도 좋을 듯.
==삼성문화회관==
전북대의 시작과 끝.[13] 삼성그룹에서 기증한 문화회관이다. 1998년 9월 1일 준공한 건물로 메인 무대인 본관과 중급 규모의 소극장인 건지아트홀로 나누어져 있다. 전북대학교 영상사업단 사무실은 건지아트홀 2층에 함께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는 영상산업공학과 강의실로 사용된다. 대학 건물이지만 전북지역의 공연, 특히 콘서트 활동은 대부분 이곳에서 진행된다. 다만 인근에 소리문화의전당이 개관한 이후로는 조금 줄어들었다. 또한 삼성그룹에서 전북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국 규모 행사를 할 때 이곳을 많이 이용한다.[14]
19. 전대학술문화회관
20. 제1학생회관
21. 제2학생회관
22. 동아리전용관
23. 덕진공원
24. 대운동장
25. 소운동장
25.1. 생활관
원래 학교 끝자락 예술대 옆에 작은 규모로 있었으나 로스쿨 유치 이후 대대적인 공사를 통해 신축 BTL 생활관을 7동이나 지었다. 예전에는 전북대 구정문이나 신정문에서 1km 가까이를 걸어와야 했기 때문에 입주생들에게 불편이 많았으나 2013년 8월부터는 생활관 앞, 정확하게 말하면 생활관 근처 시내버스 차고지(구 북문 주차장)까지 시내버스가 운행하게 되어 편리해졌다.
길고양이가 주변에 아주 많은 지역 중 하나이다.오죽하면 참빛관 식당 입구에 길고양이를 만지지 마라는 내용의 공지도 있었기 때문에 길고양이를 대하는 태도가 나쁘지는 않지만 그닥 좋지도 않다.다만 드물게 고양이의 밥이라도 던져주는 학생들이 여럿이고 사람이 먼저 해코지는 안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멀리서 던지는 것만 받아먹는 고양이가 있는가하면 아예 대놓고 편의점 주변에 앉아 누군가 먹이를 주면 야옹하면서 굉장히 잘 받아먹는 개체도 있다.다만 만진다면 꼭 전염병,벌레의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손은 꼭 씻도록하자.
- 참빛관
- 대동관, 평화관
- 새빛관
- 한빛관
레지덴셜 칼리지 일명 RC교육과정을 신청한 남자 학부생들은 무조건 한빛관을 사용한다.
25.2. 식당 및 매점
학생식당은 후생관, 진수원, 제2학생회관,1. 후생관은 공대와 중앙 도서관 사이에 위치. 리모델링 전까진 매우 낙후된 상태여서 차라리 군대 짬밥이 낫다는 소리까지 들을 정도로 음식의 질이 형편 없었지만, 특히 양식이. 하지만 한식은 그럭저럭 먹을만 해 항상 사람이 많았다. 2009년 현재와 같은 형태의 푸드코트로 리모델링되면서 상당히 많이 바뀌었다. 덕분에 개편 전엔 다른 식당 줄이 너무 길면 울며 겨자먹기로 가던 후보지에서 현재는 학생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인기 식당으로 바뀌었다.[16] 점심시간에는 언제나 길게 늘어진 줄을 볼 수 있다. 메뉴도 대폭 개선되어 가장 꺼려지던 돈까스류는 항상 줄을 서야 할 정도.[17] 후생관 2층에는 "녹지원"이라는 이름의 뷔페가 있었으나 1층이 푸드코트로 바뀌면서 폐쇄되었다. 현재 2층에는 학교 보건소가 자리하고 있다. 뱀발이지만 보건소 이용료는 등록금에 미리 포함돼서 부과되기 때문에 무료다.
2. 진수원은 2008년에 법학전문대학원 건물(진수당)을 새로 지으면서 오픈했다. 오픈 당시부터 교직원용이라는 느낌이 물씬 풍겼는데, 메뉴라든가 여타 반찬이 학생들보다는 나이 좀 드신 어른들이 선호할 만한 메뉴였기 때문이었다. 결국 2008년부터 교직원 전용으로 바뀌었지만, 크고 아름다운 캠퍼스 면적 때문에 타 대학과 비교하면 식사하러 나가는 게 거의 원정 수준인지라 학생들에 의해 많이 이용되고 있다. 2015년 1학기까지도 4천 원이었다. 너무 밀려서 그런지 2015년 4월부터는 무인자동식권발급기 2대를 설치했다. 어른들이 선호하는 메뉴라도 반찬과 후식이 굉장히 잘 나오는데, 4천 원이라는 가격에도 불구하고 신선한 야채 반찬이 부족하다는 대학급식의 고질적인 문제 따위가 없다! 게다가 매일 쌈채소와 쌈장이 모퉁이마다 배치되어 있고, 계절에 따라 식혜, 수정과, 아이스티, 에이드, 매실차, 호박죽, 흑임자죽, 짜장, 카레 등을 비치하는 등 가격 대비 영양균형과 음식의 수준이 좋은 걸로 본교 대학생들에게 인정받고 있다. 그래서인지 가끔 최악의 대학급식이 뉴스거리로 뜨면, 커뮤니티 사이트에 최상의 대학급식으로 진수원 식단 사진이 올라오곤 하고, 심지어 SNS로도 잊을만하면 진수원 식단 사진을 투척하는 염장질이 시전되기도 한다. 가장 매력적인 건 밥과 반찬을 자율적으로 가져가서 먹을 수 있고, 무한리필이 된다는 것.[18] 그 덕분에 일부 학생들은 진수원이 아니라 진슐리라는 애칭을 쓰기도 한다. 2018년 2월부터는 5,000원으로 인상됐지만, 그래도 이 정도 수준의 밥을 밖에서 먹기 힘든데다 시간적인 측면 때문에도 계속 이용될 듯.
3. 제2 학생 회관은 별다른 차이점이 없는 보통 수준의 학식이지만 가끔 사천풍 탕수육 덮밥과 같은 기상천외한 메뉴가 나오기도 한다. 맛이 없지는 않은데 예시와 같이 메뉴 조합이 기묘하다던가, 요리가 일반적으로 알려진 모습과 다른 모습을 하고 나온다거나[19]...했지만 특식 메뉴가 예지원으로 이동한 탓에 이젠 평범한 학식이나 다름이 없어졌다. 2천원 짜리 백반과 2천5백원짜리 특식이 있었지만 2015년 3월 2일부터 백반이 3천원으로 인상되고 특식 메뉴는 예지원으로 옮겨졌다. 그렇지만, 평범한 학식치고는 저녁 식단이 괜찮기 때문에 혼밥을 하는 고학번들이나 하도 오래 만나서 밖에 나가 먹는 게 귀찮은 2,3년차 커플들의 식사장소로 애용되고 있다. 참고로 이쪽은 국이나 특별반찬을 제외한 반찬과 밥만 무한리필이다.
4.
5. 건지원은 인문대 쪽에 있어 주위의 인문대, 상대 등에서 많이 가는데, 가끔 공대생이 보이기도 한다. 2층에 꽤 괜찮았던 패스트푸드점 "건지버거"와 분식 코너가 존재했었으나, 2009년 2학기 이후 계약 갱신을 안해서 폐점. 건지원 학생 식당은 맛은 가장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가격이 올라 사람이 좀 줄은 듯 하다.[22] 2011년 현재는 가장 싼 자장면이 3000원에 나머지는 전부 그 이상으로 2007년에 비해 무려 2배가 넘게 폭등하는 바람에 그나마 값이 싼 학생 회관이나 후생관으로 몰리게 되었다. 2014년 기준으로 교내 식당 중에서 맛이 가장 없는 곳이 되었다. 식기류 위생 상태도 그리 좋지 않은 수준이라 후생관에서 한번이라도 식사를 해 본 사람은 여기서 먹기 꺼려진다...[23] 그래도 점심 시간엔 상당히 붐빈다. 인문대 학생의 입장에서 후생관은 공대 뒤편이라 거리가 상당히 멀다. 결국 2014년 6월 17일 저녁 식사를 마지막으로 문을 닫았다. 현재 '건지원 Cafe'라는 이름으로 카페와 매점을 동시에 운영한다.
6. 의대식당은 의학계 학생 회관 1층에 위치한 식당인데, 제2의 진수원이라고 봐도 좋을 정도로 가성비와 음식 퀄리티가 좋다. 특히 진수원과 똑같이 뷔페식이다!! 또 가격도 4,000원으로 진수원보다 싸다. 다만 점심,저녁에만 운영하고 1시즈음에는 가운을 입은 교수님들과 의대학생들이 주로 애용한다. 저녁은 예과생들은 대부분 밖에서 먹는 편이라 저녁에는 교수님과 본과학생이 주로 애용한다. 의대 학생이나 치대 학생이 아니라면 거리도 멀고 점심은 거의 흰가운 행렬이라 뭔가 타과학생이 먹기엔 눈치도 보인다. 다만 제2의 진수원일 정도로 가성비도 뛰어나고 이용자들이 대부분 교수와 의학계 학생들이라 사람도 몰리지 않아 기다리는 시간도 진수원과 비교하면 월등히 적다. 다만 전북대 본캠과 거리가 멀고 전북대병원을 지나쳐야하므로 다른 과 학생이 가기에는 꺼려지는 편. 기숙사인 혜민관 코앞이라 주로 혜민관에 거주하는 의치대 학생들이 주로 이용한다.
7. 전체적으로 음식 값이 대학교 수준치곤 비싼 편이지만 무한 리필과 가성비 덕분에 많은 학생들이 애용한다. 라면이 2000원대, 돈까스류는 3000원대 수준. 밖에서 사 먹는 것과 음식 수준에서 별반 차이가 없거나 오히려 좋은 재료로 조리된 음식을 먹을 수 있으면서도 시간과 돈을 절약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 학생 수에 비해 식당이 적은 편이라고 하지만 구정문 대학로 쪽에 식당들이 워낙 많아서 전부 흡수되는 듯. 양껏 괜찮은 식단을 적절한 비용으로 빠른 시간 내에 원한다면 학내 식당에서 먹는 걸 추천한다.
8. 생활관 식당: 참빛관 학생들만 이용 가능한 참빛관 식당과 대동, 평화, 새빛, 한빛관 학생들만 이용 가능한 기존관 식당이 있다. 참빛관 식당은 한식과 양식 메뉴 중 선택이 가능한데, 특히 중식의 양식메뉴는 '누들식'이라는 이름으로 주로 면 요리(잔치국수, 해장라면 등)로 나온다. 주말에는 식권을 구매해 식사를 하는 방식으로 기존관 학생들도 이용이 가능하다.
9. 정담원 (2017년 4월)은 예지원의 적자로 인해 예지원을 폐지하고 새로 만든 교직원 식당. 현재 뉴실크로드센터 7층에 위치하고 있다. 제 17대 총장 이남호가 내세우는 한스타일에 맞춰 인테리어를 하였다. 식권은 6,000원으로 예지원 보다 훨씬 비싸다.
25.3. 교내 카페
캠퍼스의 규모가 규모인지라 학교 산하 소비자생활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카페가 학교 곳곳에서 영업하고 있다.1. 제1학생 커피점
제1학생회관 내 입점해있는 CU와 같은 공간에 있다. 바깥 간판에서는 CU만 돋보이기 때문에 여기에 커피점이 있는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2. 진수원 커피점
상술한 진수당 매점과 바로 붙어있다. 커피 사먹으러 나가기 귀찮은 사범대학 학생들과 법전원 학생
참고로 교수, 조교, 직원 등 교직원 신분의 위키러라면, 즉 제1과학관 쪽 분리된 공간(위 사진)에서 학생, 외부인과 섞이지 않고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카페 키친에서 양쪽으로 주문을 받을 수 있는 윈도우가 나있기 때문.
3. 후생관 커피점
후생관 옆에 조그맣게 붙어있다. 매점이랑 같이 있는건 위 카페들과 다를바 없다. 자세한 내용은 위키러들이 추가바람.
4. 건지원 커피점
건지원 매점에 붙어있는 커피점이다.
5. 의과대학 커피점
자세한 내용은 추가바람.
6. 박물관 커피점
본래 박물관커피점은 교내 소비조합에서 운영하다가 외부 운영자에게 아웃소싱을 맡긴 상태다. 위치도 외질 뿐더러 박물관 주변 교외에 카페들이 즐비하기 때문에 수익이 나지 않는다고 판단한 듯하다.
7. 2017년 7월 중순경 뉴실크로드센터 내에 카페베네가 입점하였다. 교내 커피점들과의 경쟁이 불가피할 뿐더러 대형 커피 프랜차이즈에 교내 공간을 임대한다는 것에 대해 학교 구성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
8. 카페 느티나무
2018년에 분수대를 공사하면서 분수대 정류장 옆에 한옥 스타일의 건물이 지어졌고 그곳에 카페가 들어왔다. 다른 카페와는 다르게 커피나 홍차 뿐만 아니라 쌍화차같은 전통차도 판매하고 디저트도 한과나 인절미같이 한국적인 것(?)이 특징. 전북대학교 학생이나 교직원은 20% 할인해준다. 추가 바람
26. 부속 시설
수많은 연구소, 산학단 등 약 160여 개의 부속기관을 가지고 있다. 학교 홈페이지를 참고할 것.26.1. 전북대학교병원
전북대학교병원 문서 참고.26.2. 전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전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문서 참고.
[1]
참고로 그림 뒤에 보이는 산이 건지산인데, 거기도 전북대학교 땅이다.
[2]
여담이지만, 전주 동물원 부지도 전북대 소유라고 한다. 전북대 소유의 땅을 임대하는 형태로 전주 동물원이 들어서 있는 것.
[3]
2013년에 노선이 개편되면서 분수대 옆에 두 개의 정류장이 생겼다. 여기를 종점 및 출발점으로 쓰는 4번,5번 노선은 전주 시내를 횡단하므로 유용하게 쓰인다.
[4]
2017년 2월 20일 시행된
전주 시내버스 개편으로 인해 기존 전북대종점에서 출발하던
4-1과
4-2번 버스는 폐선되고, 대신 학교에서 출발하여 동산동-월드컵경기장-서신동-예수병원-남부시장-평화동종점을 연결하는
101번, 대학병원-북일초교-중앙여고-동부시장-금암광장을 순환하는
8-1, 8-2번이 신설되었다.
[5]
이쪽도 학술림 면적을 빼면 메인 캠퍼스는 60만 제곱미터 정도로, 연세대보다 작다.
[6]
농생물학과 학생들이 곤충 채집할 때, 산림환경과학과 학생들이 4학년 현장실습을 할 때 묵기도 한다.
[7]
2009년 3월 ~ 2014년 6월. 무려 햇수로 6년.
[8]
총 340억 원. 학교 예산에 외부 기부금까지 합친 금액이다.
[9]
10억 원 이상이라는 카테고리가 만들어진 건 아마도 삼성그룹 때문일 듯하다.
[10]
일반 학생증도 무방. 고로 외부인은 출입이 불가능하다. 하지만 옆에 앉아계시는 관리자 아저씨께 부탁하여 방명록에 간단한 개인정보를 작성하면 방문자 신분으로 들어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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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스터디룸은 예약 인원이 모두 인증을 해야 들어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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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박물관은 규모도 크고 전국 대학 박물관 중 가장 많은 고문서를 소장하고 있다. 31,000여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특히 전주와 전북의 중요한 역사 유물이 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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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의 입학 설명회와 졸업식을 하는 공간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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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2013년 열정락서 때는 초대가수가
레이디스 코드여서 온통 남탕이었다고 한다. 공연은 마지막이었는데, 엄청난 떼창이 압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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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여기서 나오는 음식의 식재료가 대부분 가공식품이라는 거다. 1차 가공 재료(정형만 거친 냉장육)보다는 2차 가공 재료(분쇄육으로 만든 완자나 돈까스 등... 딱 감이 올 것이다.)로 음식을 만드는 거에 대한 학생들의 불만이 상당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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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 공대생들과 농생대생들이 점령하고 있고, 타 단대생들이 다른 거 먹으러 원정 오는 수준. 참고로 공대생과 농생대생을 합치면 거의 8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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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 이후 음식맛이 크게 개선되어 현재는 가장 많이 선택하는 메뉴가 되었...는데 잇따른 물가 인상으로 4000원대까지 폭등하면서 주춤한 상황. 그래도 돈까스 고기는 분쇄육이 아닌 100% 살코기를 쓰는 등 외부에 비하면 가성비는 좋은 편이다. 양도 괜찮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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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무한리필은 사람이 한산할 때나 가능하니 되도록이면 자기 식사량을 고려해서 한 번에 덜어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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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자면 특식에 가끔씩 등장하는 평평한 식판에 돈까스 따로, 소스 따로 받는 가츠동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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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학생들만 모두 합치면 어림잡아 대충 5천이 넘는다. 그나마 진수원과 사대부고 근처 식당, 자연대 생물학과-화학과 한정으로
구정문 대학로 일대에 있는 식당 때문에 덜한 걸 감사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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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학생회관 시절, 특식 메뉴의 전통(?)을 그대로 계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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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쌌던 면류가 1200원, 가장 비싼 정식이 1800원 수준이어서 많은 사람들이 좋아했지만, 2008년 1학기 개강과 동시에 물가 인상을 이유로 500원씩 올리는 바람에 사람이 많이 줄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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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젓가락이나 포크 등에 고춧가루가 붙은 상태로 놓여져 있는 경우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