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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3 21:41:34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적대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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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
협동전 임무 주간 돌연변이
165주차, 349주차 166주차, 350주차 167주차, 351주차
교대 작업
(Railroad Switch)

( 망각행 고속열차)
적대 구역
(Hostile Territory)

( 죽음의 밤)
전면 통제
(Media Blackout)

( 버밀리언의 특종)

1. 개요

적대 구역 Hostile Territory 죽음의 밤
파일:barrier_coop.png
방어막
적 유닛과 구조물이 처음 피해를 받을 때 일시적인 보호막을 얻습니다.
파일:coop_mutators_photonoverlord.png
광자 과부하
적의 모든 구조물이 주위의 적대적인 유닛을 공격합니다.
파일:psionicawakening_coop.png
압도적인 힘으로
모든 적 유닛이 에너지가 있고 무작위 능력을 사용합니다.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의 게임 모드 협동전 임무의 166주차, 350주차 돌연변이 임무.

2. 돌연변이원

2.1. 방어막

파일:barrier_coop.png
방어막
적 유닛과 구조물이 처음 피해를 받을 때 일시적인 보호막을 얻습니다.

한 번에 죽일 수 있다면 상관없지만 그렇지 않으면 바로 100의 피해를 흡수하는 보호막이 활성화 된다. 몰려드는 감염체에도 해당하기 때문에 까다롭겠지만 무엇보다 건물에도 유효하다는게 이번 돌연변이의 핵심이다. 최소 500의 체력을 가지는 구조물을 한번에 파괴할 수 있는 기술이 있는 사령관이 몇 없기 때문에 웬만하면 방어막이 활성화 될테고, 광자 과부하때문에 과충전까지 같이 걸린 구조물을 상대해야 하는게 이번 돌연변이의 핵심이다.

2.2. 광자 과부하

파일:coop_mutators_photonoverlord.png
광자 과부하
적의 모든 구조물이 주위의 적대적인 유닛을 공격합니다.

모든 적 구조물에는 당연히 감염된 구조물이 포함된다. 평소라면 광역기를 이용해 쓸어버리던 사령관이라도 한방에 건물을 파괴할 수 없다면 광역기 사용에 주의해야 한다.[1] 괜히 구조물 건드렸다가 과충전만 활성화 시키게 되면 초반이나 유지력이 부실한 사령관은 괴로울 수 있다. 게다가 적들이 내뱉는 국지방어기에도 적용이 된다. 광역기는 아니지만 아바투르를 사용할 경우 최종 진화물의 공생체가 적을 임의로 공격하다 보니 건물을 쑤시고 다니는 경우가 있다. 최종진화물 자체는 워낙 튼튼하고 아바투르의 병력도 생체물질 덕분에 별 타격이 없겠지만 생체물질도 얼마 못 먹고 유닛도 부실한 초반에는 까다로울 수 있으니 주의하자.

2.3. 압도적인 힘으로

파일:psionicawakening_coop.png
압도적인 힘으로
모든 적 유닛이 에너지가 있고 무작위 능력을 사용합니다.

이번 돌연변이 난이도를 올린 주범. 이게 없어도 상당히 귀찮은 맵인데 그 많은 감염체 하나하나가 전부 마법을 써서 방어선이 쉽게 허물어진다.

말 그대로 모든 유닛들이 무작위 능력을 사용한다. 간과하기 쉬운 부분이지만 이 맵에서는 감염된 테란(감염된 거주민 포함)뿐만 아니라 건물을 파괴했을때 나오는 공생충도 능력을 사용한다. 만약 스탯먼이 아닌 저그 사령관을 골랐다면 방사능, 진균 번식, 사이오닉 폭풍 등 광역기에 취약하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포탑으로 방어를 할 경우 특히 적이 위상 전환같이 구조물을 무력화시키는 마법을 쓰기 때문에 평소보다 포탑을 더 많이 건설하고 관리도 더 열심히해야 방어선이 뚫리지 않는다. 테란 사령관의 경우에는 최전열에 보급고 등을 설치하고 건설로봇으로 수리하여 포탑라인이 차례로 뚫리는 것을 최대한 막고, 프로토스 사령관의 경우에는 수정탑이 무력화되면 모든 포탑또한 무력화되므로 수정탑을 여러 개 지어놓고 방어선을 구축하는 것이 좋다. 특히 카락스의 경우에는 동력기로 동력장을 제공하면 동력기는 위상 전환의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무력화되는 것을 피하고 공속 버프까지 줄 수 있으므로 추천.

첫날 왕저글링이 나타나면 심히 귀찮아진다. 언덕을 넘어와 일꾼 근처에서 온갖 기술을 써대는데 일꾼 지키려고 방어병력을 빼자니 입구가 뚫리고, 그냥 내버려두자니 일꾼이 전멸할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그 다음은 밤까마귀, 감시 군주, 관측선이 기지를 드나들면서 이 능력으로 일꾼테러를 하니 첫날 밤 수비중에 꼭 자원 주위에 대공 포탑을 세워두자.

후반으로 갈수록 정말 짜증나는 기술들을 사용한다. 대표적으로 납치와 블랙홀이 있는데, 이 기술들은 영웅도 걸리는 무시무시함을 자랑한다. 납치는 이리저리 끌려다니는것도 무섭지만 혀감염충의 기술과 시너지가 좋고 블랙홀은 보라준의 것과 똑같아서 걸린동안 계속 두들겨 맞을 수 있기 때문에 정말 주의해야한다. AI 설정이 잘 되어 있는지 고급유닛은 거의 납치당하고 유닛이 뭉쳐있으면 무조건 블랙홀부터 쓰고 본다.

이 돌연변이 때문에 평소에는 개꿀취급받던 땅굴벌레가 구리구리스크보다 더 성가시고 짜증나는 존재가 된다. 구리구리스크는 끽해봐야 강력한 유닛 1마리지만 땅굴벌레는 유닛 대량 소환+구조물이라서 방어막,광자과부하를 전부 적용받는데다가 유닛 소환 때문에 이 돌연변이로 인한 손실이 곱절로 뛴다.

또한 주의할 점으로 가끔 미네랄 바깥쪽에 위치한 적들이 일꾼쪽으로 마법을 쓰는데 특히 적이 테란일 경우 의료선, 밤까마귀가 뜬금없이 본진안쪽으로 기어들어와 마법을 쓰고 가는 경우가 종종 있다. 부식군주도 마찬가지로 본진에 알짱거리다 일꾼에게 마법을 시전하므로 재수가 없으면 사이오닉스톰, 추적미사일에 일꾼을 다털릴 수 있으니 대공타워가 있는 사령관이라면 미네랄 뒤쪽에 방어타워를 도배해서 최대한 예방하는 것이 좋다.

3. 공략

지난주의 교대 작업이 끝장나는 열차의 탱킹을 맛보았던 한 주라면, 이번주의 돌연변이는 끝장나는 감염된 구조물의 탱킹을 맛볼 수 있는 한 주이다. 일단 모든 구조물에 방어막이 걸리고, 구조물의 광자 과부하로 유닛 손실이 일어나면서 초중반에 일반 협동전 대비 건물 깨는 딜량도 적게 나오며, 구조물 깨고 나오는 공생충이 방어막+압도적인 힘으로 돌연변이를 들고 달려온다. 평소같았으면 3일차 낮 정도 오면 구조물 반 이상은 밀었을 시점이겠지만 이번 돌연변이에서는 꾸물거리다간 4일차 낮이 다 끝나가는 시점까지 구조물 반도 못밀 수도 있다.

후반형 사령관 2명이서 한다면 1일차 밤을 보내고 맞이하는 2일차 낮에는 구조물 공략을 포기하고 본진 수비와 유닛 생산에 집중하는 것이 나을 수 있다. 또한 평소처럼 낮에 구조물쪽으로 어택땅만 찍어놓으면 최전열이 시간을 너무 허비하므로 이동-공격을 반복해서 조금씩 앞으로 나가면서 공격을 해줘야 구조물을 훨씬 수월하게 밀 수 있다.

밤에는 평소 하던대로 방어를 하면 되지만, 수많은 감염체들이 방어막+압도적인 힘으로 돌연변이를 들고 오기 때문에 평소보다 방어를 더 두텁게 하고 공격형 사령관도 중후반이 되었다고 밤에 감염된 구조물 깨러 나가기보다는 언덕 위에 유닛을 배치하고 수비를 도와주는 것이 좋다.[2] 돌연변이 특성상 수비형 사령관이 방어를 잘 해놓았다고 하더라도 방심하면 방어선이 뚫리는 것은 순식간이기 때문이다. 보너스 목표인 바이로파지의 경우에는 3일차 밤이 되기 직전 낮 시간에 6시 등장 위치에 미리 대기하고 있다가 바이로파지만 일점사하고 빠르게 퇴각할 수도 있고,[3] 패널 스킬로 처리해도 되며, 만약 공중 조합을 쓰는 사령관이라면 중간에 바이로파지만 잡고 올 수도 있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주 목표를 우선한다면 보너스 목표에 지나치게 집착할 필요는 없다.

패널 스킬은 구리구리스크가 오는 시점에 써주는 것이 좋다. 구리구리스크의 맷집도 무시 못하지만, 구리구리스크가 애써 만들어놓은 방어선을 박살내면 그 뒤에 수많은 감염체들이 쇄도하기 때문에 구리구리스크는 반드시 빨리 잡아주는 것이 좋다. 그 외에도 언덕을 뛰어넘어서 자원 채취 지역을 초토화하려는 왕저글링도 요주의 대상이다.

낮에 구조물을 많이 못깨고 방어만 계속 하다보면 게임시간 40분이 지나는 시점에서 본진 자원이 고갈되기 시작한다. 만약 본진 자원이 고갈되면 자원 수급이 사실상 불가능해지므로[4] 되도록 이 시간 이내에 게임을 끝내야한다. 주의사항만 잘 숙지한다면 대체로 무난하게 깰 수 있다.

난이도가 그리 높지 않은 돌연변이라서 어떤 조합으로든 깰 수는 있지만, 공격 사령관과 수비 사령관을 각자 한 명씩 잡으면 굉장히 쉽게 깰 수 있다. 역할이 겹칠 경우, 공격 사령관끼리는 수비가 부실해 터지기 쉽고 수비 사령관끼리는 철거가 너무 늦어 임무가 늘어지다 자원이 말라서 패배할 수 있다. 개별 사령관 편차는 크지 않지만 어떤 사령관을 동맹으로 만나냐는 제법 중요하다.

여담으로 압도적인 힘으로 사용하는 국지방어기구조물 속성이라 광자 과부하가 적용된다. 그래서 인스턴트 방식으로 공격하는 유닛들로 국지 방어기를 깰 때 어느 정도 맞아야 한다는 점에 유의.

3.1. 레이너


본래라면 공격에 앞장서야 하지만 압도적인 힘으로 때문에 공격으로 나가기엔 쉽지 않은 사령관이다. 보호막으로 적의 체력이 사실상 100 추가되는건 덤. 가스가 모자라서 체력 많은 전투순양함을 가기도 힘들고 광물의 힘으로 밀어버리기엔 맵 자체가 자원이 적은지라 마의 25분처럼 후반으로 간다면 버틸 재간이 없다.

동맹이 만약 공격 위주의 사령관이라면 방어만 전담하는게 낫다. 스투코프보단 약하다 할지라도 튼튼한 궤도 사령부 + 공성 전차의 조합은 그대로이며, 벙커가 불안하면 그냥 궤도 사령부로 입구를 막아놓고 건설로봇을 대동해 수리하면 그만. 공중 병력은 바이킹을 뽑아 견제하면 된다.[5] 공세는 패널 스킬로 지원하면서 틈틈이 자원을 모아 해병이나 의무관, 불곰, 화염방사병을 시원하게 떨궈주자. 스캔도 잘 뿌리는건 덤. 어차피 초반 수비가 힘들 뿐 한번 방어선이 그어지면 뛰어난 맷집의 궤도 사령부 덕분에 수리만 제때 해주고 공성 전차만 제대로 배치해줘도 앵간해선 뚫리지 않는다. 낮이 되면 이들을 이끌고 나가서 건물을 털어버리면 되는건 덤.

즉, 공세로 나갈거라면 광물이 고갈되기 전에 빠르게 적을 녹여버릴 수 있는 손이 중요하고, 수비로 나갈거라면 적재적소에 공성 전차와 궤도 사령부, 일꾼, 바이킹 등을 배치하여 방어하고 낮에는 병력을 끌고 나가 동맹을 지원하며 적을 밀어버리는게 좋다.

3.2. 케리건


평소 죽음의 밤에서 활용됐던 가시지옥, 뮤탈리스크, 울트라리스크 모두 활용 가능하나 무리 군주가 특히 활약한다. 광자 과부하나 압도적인 힘으로가 모두 공생충에 낭비되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밀어붙일 수 있다. 다만 밤에 건물을 때려서 튀어나오는 감염체의 스킬쇼가 이어지면 공생충 라인이 뚫리고 본체까지 공격이 닿을 수 있으므로 주의. 어차피 무리 군주는 방어에도 제몫을 하므로 건물이 많이 남은 밤에는 수비에 집중하는 게 좋다. 촉수나 가시지옥 소수로 방어선을 보충해주면 혼자 4라인 수비도 가능할 정도.

3.3. 아르타니스


아르타니스로는 무난한 한 주에 속한다. 광전사, 용기병, 파괴자, 집정관 등 버릴 것이 하나도 없다. 패널 스킬도 버릴 것이 하나도 없어서 동력장 투사로 낮에는 철거 구조물 앞에 유닛들을 소환하여 철거능력을 높이고, 밤에는 적 한가운데 광전사를 소환하여 보호막과 에너지를 미리 빼둘 수도 있으며, 태양 포격의 경우 구리구리스크에게 써주고 용기병 등으로 요격하면 아무것도 못하고 죽는 구리구리스크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보호막 과충전이나 수호 보호막의 존재로 블랙홀같이 치명적인 함정에 빠져도 살아나올 보험이 하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특히 동맹이 영웅형 사령관일 경우 돌연변이로 인한 각종 마법으로 인해 영웅이 버벅거리다가 죽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 때 수호 보호막이 큰 보험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이와 별개로 수비 능력은 좋지 못한 편이다. 광자포만 깔아서 방어선을 구축해야하는데 뒤에 있는 수정탑을 하나만 지었다가 무력화될 경우 광자포도 전원이 모두 꺼지며, 중후반에는 광자포 자체가 차지공간 대비 딜량이 좋지 못하고, 결정적으로 카락스나 스완처럼 타워 관련으로 특화된 업그레이드도 없기 때문이다. 결국에는 유닛만으로 입구를 틀어막아야하는데, 비록 아르타니스가 유닛 상성이 좋고 특히 용기병의 경우 초정밀 압축 시스템 덕분에 어느정도 피해가 경감된다고는 하나 초반에는 동맹이 입구를 막아주지 않으면 감염체들이 쏟아내는 장판 마법을 소수의 병력으로 모두 받아내야한다. 동맹이 카락스나 스완이라면 부담이 덜하지만, 만약 동맹도 공격형 사령관이라면 어느 한 쪽이 뚫려도 이상할 것이 없다.

아르타니스의 진가는 낮에 드러나는데, 특히 용기병을 주로 사용할 경우 광자 과부하의 피해가 어느정도 상쇄되며, 달려오는 공생충도 파괴자나 집정관 등이 있다면 쉽게 처리가 가능하므로 철거 속도가 매우 빠른 편에 속한다. 다만 어택땅만 찍어놓으면 맨 앞열에 있는 용기병들이 구조물 치느라 뒷라인 용기병들이 놀고있으니, 이동-공격 컨트롤을 해주면서 구조물을 공격해야 효율적인 구조물 철거가 가능하다. 낮 사이에 철거하는 구조물이 많을 수록 난이도가 낮아지는 죽음의 밤 특성상 후반에는 인구수 200 채우고 순회공연 다니다보면 일반 협동전과 비슷하게 끝난다.

3.4. 스완


이번 돌연변이 최고의 버스기사. 혼자 4군데를 다 틀어막을 수 있는 극한의 방어력을 자랑하면서도 드라켄 레이저 천공기 스킬이나 해라클레스를 포함한 유닛을 동원해 건물 철거에도 뛰어나다. 그러나 평소처럼 소수의 포탑으로만 수비하려다간 큰 코 다친다. 일반이었다면 불꽃베티 2~3기에 발포 빌리만으로도 충분했겠지만 포탑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돌연변이가 있기 때문에 포탑을 탱커로 삼고 뒤에서 공성 전차가 화력을 담당하는게 오히려 속 편하다. 수리비가 공짜인 스완이기 때문에 군수공장이나 사령부로 입구를 좁혀놓는 플레이도 괜찮다. 만약 동맹이 철거력이 좋은 사령관이라면 속편하게 4개 입구를 전부 담당해도 큰 어려움은 없다. 대신 낮에는 해라클레스를 동원해 철거를 도와주고 밤동안은 확실하게 수비해주자. 위협적인 기술들은 소용돌이나 진균 번식 등의 몇몇 이동봉쇄기를 제외하면 탱케이드로 전부 피할 수 있어서 유지력도 제법 좋은 편이다. 각 입구에 불꽃 베티를 앞세우고 발포 빌리와 공격을 보조하고 돌아온 헤라클레스 1대분 이상의 공성 전차를 배치하면 카락스조차 한 수 접는 최강의 대물량 수비가 가능하다. 테란은 전작부터 수비의 종족이었고, 그 중심엔 포탑과 공성 전차가 있었다.

평소보다 포탑을 줄이고 공성 전차를 중심으로 방어선을 구축하면 땅굴벌레가 한번에 4~5개씩 튀어 나오는게 아닌 이상 말 그대로 우주방어가 가능하다.[6] 동맹과 함께 1일밤을 막을 때 공성 전차를 쥐어짜내면 4분에 2대, 1일밤 끝날 즈음엔 6대 정도까지 충분히 보유할 수 있다. 이때 공성 전차를 적당히 띄엄띄엄 배치하여 광역기에 어이없이 싹 사라지는 일이 없게 할 것.

구리구리스크는 그 타이밍에 A.R.E.S를 투하해주거나 동맹에게 도움을 요청하자. 운이 나쁠 경우 구리구리스크가 무너뜨린 방어선에 수많은 감염체들이 몰려올 수도 있다. 다만 후반에 공성 전차가 쌓여 우주방어가 구축이 되면 앞 바리케이드(사령부, 보급고, 군수공장)가 부서지는 정도로 막을 수 있으니 땅굴벌레보다 구리구리스크가 더 편할 수도 있다.

첫 날 왕저글링이 온다면 영웅이 존재하는 사령관이나 카락스가 아닌 경우에는 일꾼 손해가 심할 수도 있으므로 포탑을 미리 박고 각종 스킬에 포탑이 무력화된 경우 레이저로 지져서라도 대비해주는 편이 좋다.

포탑과 건물을 많이 지어야 하는 데다 감염체들이 쓰는 온갖 기술로 인해 포탑을 수리하려고 붙여두는 일꾼이 계속 죽어 나가기 때문에 건설로봇은 평소보다 더 뽑아두는 것이 좋으며 공학 연구소에서도 화재 진압 연구를 최우선으로 해두는 것이 좋다.

만약 초반부터 동맹과 합의하에 수비만 전담하기로 하였다면 입구를 사령부로 틀어막는 플레이를 해도 좋다. 마스터 힘 덕분에 사령부 체력은 적 감염체 따위로는 감히 파괴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닌데다 사령관 특성으로 수리비가 공짜라 일꾼만 붙어있다면 구리구리스크가 와도 절대 부서지지 않는다. 입구마다 사령부 2~3개, 틈새는 보급고로 틀어막고 일꾼 4~5기씩 배치하면 철의 장막이 완성된다. 3시와 12시쪽 입구는 동맹이 건물지을 자리가 많이 필요하지 않다면 그냥 세로로 사령부 4개를 일렬로 짓고 동시에 막는다면 훨씬 더 편해진다.그 뒤에는 공성 전차를 쌓아두고 감염체를 녹여버리면 된다. 부식군주가 튀어나온다면 동맹에게 부탁하거나 드라켄 레이저 천공기로 일점사해도 되고 A.R.E.S를 소환해도 된다. 낮이되면 사령부를 띄워 입구를 개방해주고 밤에 대비해 사령부와 건물, 공성 전차를 보충하도록 하자. 적이 테란이라면 낮에 적 유령이 핵을 쏠 수 있으니 입구쪽에 포탑을 지어 탐지기를 확보하도록 하자.

3.5. 자가라


자가라의 압도적인 철거능력 앞에서 보호막은 단순한 덮개에 불과하다. 압도적인 힘 역시 회피로 무장한 저글링 앞에선 크게 어려울건 없다.

다만 자가라의 특성상 방어는 매우 힘드므로 방어 중심적인 사령관이 반 필수에 가깝다.

3.6. 보라준


네라짐의 분노를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주간. 적이 아무리 강하다 한들 암흑 기사의 칼날 앞에서 바람 앞의 등불인건 마찬가지이고, 맵 자체가 공중 유닛이 많지는 않아서 극성이라도 걸린게 아닌 이상 공중유닛을 견제할 필요는 없기에 암흑 기사만 뽑기 시작해서 많이 뽑으면 된다. 다만 초반이 매우 취약한 보라준답게 초반에 동맹에게 주는 부담이 꽤 크며, 진균 번식은 매우 조심해야 한다. 또 수비 중에는 암흑기사들이 광역기에 계속 갉아먹히기에 수비한답시고 너무 나대면 망한다. 위험하다 싶으면 E짤만 하고 튀는 컨트롤을 하거나, 아예 수비 전담 사령관과 함께해야 땡암기로 1인분을 할 수 있다.

시간정지로도 압도적인 힘은 막을 수 없고, 보라준의 유닛은 묘하게 물렁한데 그에 비해 복구가 매우 어려우므로 시한부지만 공짜 유닛을 주는 3위신이 안정감이 있다. 그림자 파수대로 압도적인 힘을 빼줄 겸 선진입을 하고 그 뒤에 본대 암흑기사들이 들어가 싹 철거하면 끝. 반대로 그냥 돌진하면 암흑기사들이 마법 세례에 전멸당할 수도 있으므로 조심하자.


3.7. 카락스


동맹이 공격을 확실히 맡아줄 수 있는 사령관이라면 카락스는 오로지 수비에만 전담하는 것이 더 좋다. 감염체들이 사용하는 대부분의 마법들은 타워에는 큰 효과가 없고, 아둔의 창 패널은 언제든 빛을 발한다. 다만 분열망과 위상 전환을 대비해 포탑을 조금 떨어뜨려 지어놓고 국지 방어기를 요격할 수 있는 케이다린 초석을 배치해준 뒤, 동력기의 수를 평소보다 더 늘려야 한다. 기지가 좁기 때문에 포탑을 왕창 짓는 것보다는 포탑 수를 조절하면서 아둔의 창 에너지 업그레이드를 빠르게 눌러주고, 거신 등으로 수비해주는 것도 좋다. 어느정도 여유가 생기면 공격으로 전환해 아군을 지원해주자.

감염된 건물 철거도 관측선 플레이 + 불길 업 된 태양의 창을 활용하면 느리지만 가능하다. 감시 모드 시야를 통한 패널 스킬 투사로 적의 탐지기 유닛과 대공 포탑을 파괴한다음 감염된 건물을 태양의 창으로 그어버리자. 태양의 창은 불길 피해까지 합치면 800의 피해를 주므로 방어막이 있어도 생태관을 제외하면 단번에 부술 수 있다. 다만 밤에는 감염체들의 마법이 관측선을 노리니 낮에는 기지에 가까운 쪽의 건물을, 밤에는 관측선을 맵 외곽쪽으로 돌리면서 먼 쪽의 건물을 부수는 식으로 진행해주자.

참고할 점으로, 11시 방향 언덕은 본래는 부식군주나 왕저글링, 공세의 공중병력이 없다면 기지 밖의 감염된 해병들로부터 공격받지 않으므로 초반부터 다수의 광자포로 빠르게 병력을 갉아먹는 전법이 효율적인 위치나, 이번 돌연변이에서는 압도적인 힘으로 때문에 툭하면 국지 방어기로 적의 시야가 확보되는 데다 광자포 위주로 배치시 국지 방어기로 인해 광자포의 공격이 막혀 일방적으로 얻어맞는 경우가 굉장히 잦으므로 아예 4~5기의 케이다린 초석과 케이다린 초석을 보호할 보호막 충전소만 배치해 두는 편이 유용하다.

3.8. 아바투르


초반의 적은 생체 물질과 중~후반의 적의 주요 공세만 조심하면 어떤 조합을 타건 아바투르 특유의 질긴 병력의 생명줄 덕분에 뭘 하건 병력이 잘 안 죽어서 난이도 자체는 낮다. 애초에 복수자도 스펙빨로 찍어누르는게 가능한 아바투르인데 고작 방어막과 압도적인 힘 따위로는 100스택 아바투르 군단에겐 흠집조차 내기 힘들다. 초반에는 바퀴와 독성 둥지를 곁들여서 방어하고, 이후 뮤탈리스크나 군단 숙주, 수호군주 중 원하는걸 선택하거나 그냥 바퀴 + 궤멸충으로 밀어버려도 된다. 최종 진화물은 빠르면 좋지만 버프 먹은 바퀴도 충분히 강하므로 조급해서 만들 필요는 없다. 아바투르 자신이 공격 담당이라도 그냥 바퀴를 잔뜩 모아놨다가 몰려가면 어지간한 구역은 정리가 가능하기 때문.[9] 적이 공중이라면 여기에 궤멸충이나 군단 여왕 혹은 소수 포식귀를 곁들이고 낮이건 밤이건 그냥 묵묵히 철거하면 된다. 다만 아바투르의 기동력은 좋은 수준이 아닌 걸 명심할 것.

주의점은 동맹 사령관. 동맹이 수비가 능한 사령관이라면[10] 진짜 뭘 가든 상관없지만, 동맹이 공세 특화라[11] 아바투르가 수비를 전담해야 한다면...그냥 편하게 하면 된다. 독성 둥지를 사방으로 깔고 바퀴 + 군단 숙주를 가서 방어에 매진하자. 한과 호너가 동맹이라면 한과 호너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면 건물이 다 터지므로 밤에는 바퀴와 군단 숙주의 고기방패 라인으로 막아주면 된다. 살모사까지 곁들여주면 그냥 조금 더 튼튼하고 화려한 일반 난이도 수준으로 체감 난이도가 뚝 떨어진다.

즉, 어떤걸 가던지 아바투르는 편안하다. 다만 초반에 브루탈리스크를 빨리 띄워 철거하러 나가면 공생체가 건물을 전부 툭툭 치는 바람에 주위의 구조물들이 광자 과부하로 공격해올 수 있으니 이 점은 주의해야 한다. 편하게 하려면 바퀴와 땡군단 여왕을 굴리는 것도 생각해봄직 하다. 요약하자면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밤에는 수비하고 낮에는 철거하는 것만 반복하면 어느새 클리어가 되어있다. 단, 살모사는 반드시 섞을 것.

추천 조합은 6진화물 + 바퀴 다수 + 수호군주 + 살모사 대여섯 마리 + 군단 여왕 소수. 살모사 대여섯 마리를 생체 물질을 가득 먹여두면 거의 무한대로 마비 구름을 쓸 수 있으므로 바퀴와 수호군주의 프리딜이 가능하다. 2위신 땡군숙 플레이도 공방일체로 준수한 성능을 보이나 3~4일차부터는 어마무시한 식충 물량+감염된 민간인 물량+압도적인 힘으로 이펙트때문에 렉을 엄창나게 유발한다는 단점이 있다.

추천하지는 않지만 동맹이 방어를 튼튼히 해놔서 안심하고 밤에도 철거작업을 할수있다면 조합에 군단 여왕을 2줄가량 확보하고 생체 물질을 가득먹여서 전진하면 된다. 수혈 업글과 공방업까지 모두 됐다면 광자 과부하가 몇개가 날아오든 어떤 병력이 다가오든 아바투르의 바퀴벌레같은 유닛 생존력 때문에 싸그리 갈아엎을 수 있다. 단 철거작업 중에도 동맹의 방어상태 확인은 필수로 할것. 보강이 필요한 쪽에는 눈치껏 종양을 심어주도록 하자.

2위신으로 주구장창 군단숙주만 뽑아 방어진을 구축하고 천천히 다 밀어버리는 방법도 있다. 아 너무 쉽다

자신이 부대지정 및 컨트롤에 자신 있다면 각 입구별로 군숙 5마리씩 배치해놓고 생체물질 먹인 후 밤에는 막고 낮에는 4방향으로 공격을 진행해도 좋다.

밤이 시작되면 굴파기로 바로 돌아오는 기동성은 덤.

3.9. 알라라크


이번주 돌연변이는 알라라크가 힘쓰기 힘들다. 맵이 죽음의 밤인 만큼 로공유닛을 써서 밀어야 하지만 압도적인 힘으로 돌연변이 때문에 운이 나쁘면 모조리 갈려버린다. 그렇다고 승천자를 가면 일반 아어에서도 깨기 힘든 감연된 구조물이 보호막 때문에 강화된 건물을 깨는데도 한세월이 걸려버린다. 이번주 돌연변이를 조금이라도 쉽게 깨기 위해선 밤에는 병력을 모았다가 아침에 쓸고다니는 형식으로 가야한다. 또한 로공 위주로 가되 승천자를 소수 섞어서 압도적인 힘이 발동되기 전에 갈아버리는게 중요하다. 기억하자 이번주 돌연변이에서는 압도적인 힘으로 때문에 운이 나쁘면 블랙홀, 추적 미사일 등 온갖 스킬 맞고 동맹에게 의존하게 될수도 있다

그나마 3위신으로 인해 모선을 사용할 순 있지만 모선 역시 압힘에 상당히 까다로워질 수 있으며 파멸자 조합도 압힘카운터가 꽤나 많아서 주력으로 쓰기엔 좀 힘들다. 그 때문에 모선+선봉대,분수자 조합도 해볼 만 하다.

3.10. 노바


공방 양쪽 모두 나쁘지 않다. 유닛들의 체력이 높아서 위협적인 광역 스킬을 적절히 받아넘길 수 있으며, 국지 방어기를 무시할 수 있는 유닛이 아주 많다. 4방향 모두 수비하는 것은 어렵지만 2~3방향 수비 정도는 해낼 수 있어서 어떤 사령관과 동맹이 돼도 무난하다. 다만 압도적인 힘으로를 아예 무시할만한 유지력을 가진 사령관이 아니므로 모든 병력을 이끌고 밤에 건물을 깨러 나서는 것은 비효율적이다. 정 밤에 건물을 깨고 싶다면 노바로 게릴라를 펼치는 게 좋다. 작은 감염 건물은 그리핀 공습 한방에 터지고 파괴 드론 한방에 터지는 노바 주능력 향상 마스터 힘 15 이상 넣어두는게 좋다.

바이오닉은 압도적인 힘으로에서 나오는 방사능 오염이 치명적이기 때문에 메카닉 병력들로 구성하는 게 무난하다. 당연히 핵심 유닛은 습격 해방선과 중장갑 공성 전차. 동맹이 방어를 전담해줄 수 있다면 중장갑 공성 전차를 생략하고 비밀 밴시로 철거력을 올리고, 자신이 방어를 같이 해줘야 하는 상황이라면 습격 해방선과 중장갑 공성 전차, 레일건 포탑으로 방어벽을 두텁게 쌓으면 된다.

12시 지역의 감염 건물은 노바랑 그리핀 공습으로 정리가능해서 12시 4개 모여있는 작은 건물은 파괴 드론으로 처리하고 오른쪽 /자로 있는 건물은 가까운 쪽은 파괴 드론으로 먼지역 건물은 파괴 드론이 터지기 전에 보이는 시간내에 그리핀 공습으로 터드리면 12시 부대는 건드리지 않고 주 목표인 감염된 구조물을 파괴할 수 있다.

3위신으로 밤에 노바 혼자 건물을 깨러 다닐 수도 있지만 압도적인 힘으로로 사용하는 스킬들은 초은폐 노바에게도 얄짤없이 사용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진균번식이라도 걸리면 초은폐가 풀려버리고 핵을 사용할 때 cc기를 예방하기 위해서 거리를 두느라 범위의 반경 정도의 손실을 보게 된다. 그럼에도 밤의 감염체들은 초기 에너지가 적어서인지 노바에게 스킬을 자주 사용하지 않는 덕에 밤에 돌아다녀도 그다지 위협적이지 않고 공격나갈 병력을 아끼면서 생기는 여유자원으로 스완을 벤치마킹하면서 수비까지 겸할 수 있어 여전히 추천할만한 위신이다.

3.11. 스투코프


비록 하향되었으나 죽음의 밤에서 스투코프의 감염된 벙커장성의 명성은 여전히 유효하다. 혼자서 4구역을 방어하면서 공격까지 할 수 있는 유일한 사령관이었지만 감염된 벙커가 하향되었기에 4구역을 혼자 담당하는건 어려울 수 있다. 양 쪽으로 동시에 공세가 오는 셋째 밤이 고비인데, 이 때만 잘 넘기면 이후에는 어떻게 전 구간 방어가 가능하다. (사실 아군이 입구 한 곳에 있을 것이다. 밤에 공세를 가기 많이 까다로운지라)

동료 사령관이 수비가 영 부족한 사령관[13]이 아니라면 1군대 정도는 동료에게 맡겨도 된다. 열심히 광물을 캐서 본진에 감염된 벙커를 두르고 두르고 또 두르면 된다. 방어막과 광자 과부하 때문에 평소보다 스투코프의 군대가 많이 갈려나가겠지만 평소보다 철거가 조금 늦춰지는 것 뿐. 어차피 철거될 운명이다. 여유가 된다면 감염된 공성 전차 몇기를 대동해서 화력을 보강해줘도 되고 아포칼리스크나 알렉산더로 지원도 가능하다.

아니면 감염된 벙커는 1줄로만 배치하고 감염된 미사일 포탑과 다수의 감염된 공성 전차를 섞어놓으면 기지 방어 자체는 더 좋은데, 낮에 구조물을 부수러 나갈 병력이 부족하다. 동맹 사령관이 어떤지에 따라 다를 수 있으나, 공격력이 좋은 사령관이라면 소환물과 구조물 감염으로 지원하고 기지 방어에만 주력하자.

아군 광물 지역에 감염된 벙커를 2기 정도 지어놓으면 감시군주에 대한 대처가 가능하다. 정말 운 나쁘게 감시 군주가 사이오닉 폭풍, 사이오닉 구체를 쓰면 일꾼이 전부 녹아내리는 수가 있다.

돌연변이가 재탕된 2023년에는 무리의 군주를 선택하고 벙커와 탱크 감시군주(핵 대비용)로 입구를 막고 벙커 모아서 아군과 함께 깨면 된다. 대신 공세가 테란인 경우 감시 군주를 평소보다 살짝 뒤에 배치해주자 수틀리면 스킬을 뒤집어 쓰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 그렇다고 너무 뒤에 배치하면 핵을 맞게 된다.

이젠 인구수도 다시 4로 롤백되기도 해서 평소처럼 벙커 탱크와 구조물 감염으로 4방향 전부 틀어막을수 있게 됐다. 평소 처럼 하되 살짝만 신경써주면 클리어 하는데 문제 없을 정도로 무난하게 픽 할 수 있는 사령관.

물론 무리의 군주는 머릿수가 평소보다 배로 쌓여서 압힘을 더 쉽게 무마시킬 수 있어서 그렇지 인구수 롤백 된 현재는 바닐라로도 한번 도전 해 볼 수 있다면 해보자.

3.12. 피닉스


원래 힘싸움에 능했던 피닉스인만큼 무난하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다만 온갖 마법 난사에 클리어 시간이 늦어지는데다 소모병력이 늘어나므로 관문 조합으로 가는 것이 좋다. 어차피 건물 주력 딜은 경추뎀 살벌한 사도가 다 하므로 로공까지 갈 이유가 없다.

혹은 땡정찰기로 낮에 감염된 건물만 솎아 부수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일단 모이기만 한다면 살벌한 경추뎀덕분에 방어막이든 광자 과부하든 제대로 적용되기도 전에 부숴버린다. 다만 사거리가 5로 짧은 편에 추적 미사일과 블랙홀이 난무하므로 속편하게 건물을 솎아내는 플레이는 한과 호너로 하자.

3.13. 데하카


방어막이나 광자 과부하는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압도적인 힘으로가 병력 폭을 제한한다. 원시 뮤탈리스크는 지상 물량 처리 능력이 부실해서 죽음의 밤에서 활용하는 것 자체가 힘들고, 원래대로면 가장 사용하기 좋은 원시 수호군주도 사용하기 매우 힘들어진다. 방사능, 진균 번식, 사이오닉 폭풍, 사이오닉 구체, 추적 미사일, 국지 방어기 등 대부분의 기술들이 원시 수호군주에게 치명상을 입힌다. 잠시 눈을 떼면 체력이 증발해 있는 경우가 많다. 뭉쳐있는 원시 수호군주 부대에 방사능이 걸리거나 추적 미사일 하나만 맞아도 매우 위험해진다.

감염체의 물량을 처리할 수 있으면서 본체가 안전하거나 광역 기술에 피해를 덜 입는 유닛을 사용해야 하는데, 이 경우에 해당하는 유닛은 원시 숙주, 땅무지 숙주, 원시 점화자, 티라노조르 정도가 있다. 방어를 전담해야 한다면 원시 숙주와 땅무지 숙주, 소수의 관통 촉수를 활용하면 되고 공격을 해야 한다면 원시 점화자와 티라노조르를 사용하면 된다. 데하카가 방어를 전담하는 것 자체가 매우 효율이 떨어지고, 원시 숙주와 땅무지 숙주는 죽음의 밤에서 공격 효율이 좋지 않으므로 되도록이면 공격을 담당하면서 3일 밤 이후 두 라인까지만 막아주고 원시 점화자와 티라노조르를 운영하는 것이 좋다. 티라노조르도 라인을 계속 밀어버려서 관리하기 까다로울 뿐이지 물량 처리에 특화된 유닛이므로 수비 능력이 매우 좋다.

테크를 빠르게 올리면 2일 낮의 중후반부에 티라노조르 1~2기 정도를 생산할 수 있다. 빠른 공격을 원한다면 1일 밤에 데하카와 글레빅으로 수비하면서 원시 점화자 소수를 모아주면 된다. 밀집도가 낮고 체력이 높아 압도적인 힘으로에 의한 광역 기술들에 내성이 있고 방어력이 높아 광자 과부하에 의한 피해도 덜 입는다. 집중된 화염 업그레이드를 해두면 2일 낮 노업 기준 건물에 주는 피해는 원시 점화자 2기가 티라노조르 1기와 동일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적이 늘어나면 티라노조르에 비해 유지력이 훨씬 떨어지므로 티라노조르로 넘어가는 단계에 3~4기 정도만 뽑아두는 것이 좋다.

위신은 1위신 포식자를 채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감염체 맵이므로 포식자의 유지력이 극대화되고 다른 두 위신에 비해 철거 속도도 가장 빠르다. 첫 번째 마스터 힘을 섭취 치유량 증가에 투자하면 생체 유닛 섭취 효과로 최대 체력의 26%가 회복되는데, 갑피 진화 돌연변이가 발생하지 않은 티라노조르조차도 감염체 섭취 한 번에 체력이 260 회복된다. 갑피 진화가 발생했다면 체력이 무려 390이나 회복되기 때문에 압도적인 힘으로에 의한 피해를 거의 무시할 수 있다.
2위신 원시 도전자나 3위신 무리형제는 병력의 유지력에 도움이 되는 요소가 거의 없어 활용하기 힘들다. 1위신에 비해 철거 속도도 빠르지 않기 때문에 1위신 포식자를 채용하는 것이 더 낫다.

원시 무리 우두머리는 방어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방어막 때문에 컨트롤하지 않고 던져놓으면 다크룬이나 글레빅은 변형체에게 녹아내릴 수 있으므로 데하카로 계속 회복시켜주거나 직접 컨트롤해야 한다. 두 번째 마스터 힘은 자유롭게 주면 되는데, 글레빅과 다크룬은 수비에 특히 유용하므로 수비 중 계속 체력을 보존해 줄 숙련도가 된다면 무리 우두머리 활성화 지속시간에 주는 것이 좋다. 공격을 전담한다면 탐지기 기능을 하면서 방해되는 유닛이나 건물을 빠르게 저격할 수 있는 거대 원시 벌레 쪽이 더 유용하다.

3.14. 한과 호너


조건부 1티어 사령관. 동맹으로 방어 사령관이 강제되는 것이 단점이지만 다른 사령관들이 건물 깨부수는 것으로는 밤에 기지에 박혀있거나 혹은 크게 교전이 필요한 것과는 달리 한과 호너는 낮에는 사신으로, 밤에는 타격전투기로 시도때도 없이 아몬의 집에 벨튀를 시전할 수 있어 2인분 이상 해먹는게 가능하므로 딱히 상관없다. [15]

첫번째 밤을 제외하고 그 이후 밤들은 안전한 구역을 확보 후 그 곳에서 병력들을 모으는 것이 좋은데, 낮에 바로 공격하기 쉬운 이유도 있지만 어차피 밤에는 병력으로 할 게 없다. 밤에는 정밀 타격으로 건물철거를 도와주는 것이므로 괜히 동맹 방어를 도와주려다 블랙홀, 추적 미사일 맞고 폭사해버릴 수 있으니 얌전하게 마스터 힘 3을 자기 지뢰에 몰빵해[16] 기지방어를 도와주는 걸로 충분하다.

정밀 타격으로 부술 때는 보호막이 있어도 소형 구조물들은 네이팜 업그레이드가 되면 1회 타격만으로 파괴가 된다.[17] 낮 동안에 생태관 같은 중-대형 건물은 전투순양함을 보내서 파괴해주면 좋다. 전순을 보낼 여유가 안된다면 타격기로 주변 소형건물 공격하는 김에 자기지뢰를 왕창 깔아서 지뢰딜로 깨는 것도 가능은 하다.

주로 건물 파괴용으로 사신을 운용하겠지만, 정밀 타격과 함대만으로 파괴를 하겠다면 땅거미 지뢰로 소수의 미라 병력으로 기지 방어를 도와도 된다.

이래저래 군주 전투순양함, 타격전투기가 효율적으로 쓰인다. 일단 군주 전투순양함은 기본 공격력이 매우 막강해서 보호막을 금방 뚫거나 심지어 쓰기도 전에 적을 죽일 수 있으며, 감염체들이 날리는 스킬을 '따위'로 취급할 정도로 두꺼운 맷집을 자랑한다. 타격 전투기는 낮밤을 가리지 않고 감염된 건물을 박살내는 핵심이다. 군전순의 평타는 무조건 연타형으로 설정해놓자. 무빙샷이 돼서 이게 편하기도 하고 국지방어기가 시도때도 없이 나타나기 때문에 빠른 공격속도로 빨리 없애줘야한다. 2위신을 고르고 함대 위주로 한다면 군전순이랑 기지 방어용 밤까마귀만 뽑자. 망령과 바이킹은 맷집이 너무 약해서 잠시만 내버려둬도 금방 죽어버린다. 물론 모든 것을 하기 전에 타격기부터 세팅하는 건 기본.

참고로 이번 돌연변이에서 적이 배치하는 매우 빡치는국지 방어기에 타격 전투기의 폭격이 요격당한다.[18] 게다가 자기지뢰도 얄짤없이 막히며 갈레온, 거미지뢰, 화염차의 공격까지 다 막히는 만큼 국지방어기만 깔리면 딜하는데 애로사항이 꽃핀다. 화염방사병과 사신의 쌍권총 공격은 그나마 국지방어기에 막히지 않아서 화력원으로 사용 가능하지만 사신은 공중 구조물에 공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19] 국지방어기 파괴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첫날 밤이 되기 전에 자기 지뢰를 자신과 아군의 광물 주위에 깔아두면 왕저글링이 나타났을 때 피해를 줄일 수 있다.

3.15. 타이커스


어디까지나 화력이 부족한 사령관은 아니기에 방어막이나 광자 과부하는 그리 큰 방해 요소가 되지는 못하고, 적이 사용하는 마법들도 타이커스의 영웅들에게는 간지러운 수준이지만 가용할 수 있는 유닛 수가 적어서 건물 부수는데 시간은 꽤 잡아먹는다. 타이커스 플레이의 핵심은 혀감염충, 시간 왜곡, 진균 번식, 블랙홀 등 영웅에게 걸리는 CC기를 의료선으로 재빨리 회피 기동하는 데 있다. 초반부터 빠르게 의료선 정거장을 확보해서 3의료선을 굴리고 의료선 쿨감에 잘 투자한다면 메즈기에 갇힌 영웅들을 빠르게 구조하면서 편하게 클리어할 수 있다.

마스터 힘은 수류탄과 의료선 쿨감은 사실상 필수고, 삼중 무법자 연구와 무법자 고용시간 감소는 자유롭게 선택해도 좋다. 방어막 돌연변이는 적이 한방에 죽으면 발동되지 않기 때문에 쿨감이 된 분쇄 수류탄으로 여유롭게 처치 가능하다. 단, 국지 방어기에 씹히는 건 주의. 클리어 시간이 빡빡하기 때문에 평소엔 잘 선택되지 않았던 무법자 고용 대기시간을 줄여서 빠르게 4영웅을 확보, 클리어 시간을 단축시킬 수도 있다.

첫 영웅은 무난한 방울뱀이 좋다. 힐과 딜이 다 되는 영웅이고 특히 건물 부술 때 광자 과부하로 들어오는 적 건물의 딜링이 제법 살벌하기 때문에 튼튼한 덩치 영웅을 뽑는 것이 좋다. 구조물이 경장갑이기 때문에 방울뱀 화력이 떨어지지는 않을까 걱정할 수 있는데 어차피 이 맵은 변형체도 넘치게 나오는 맵이고 방울뱀의 중장갑 화력이 어마무시하지만 그렇다고 보통 화력이 나쁜 건 아니니 뽑아서 손해볼 일은 절대 없다. 중반에는 시리우스와 대포알이 제법 큰 효과를 발휘한다. 시리우스를 뽑는다면 공포 효과를 빠르게 연구해줘서 감염된 군단 물량에게 광역 CC기를 끼얹을 수 있고, 대포알의 탱킹력은 온갖 마법이 난무하는 이 맵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컨트롤 실력이 부족해서 화력을 감당 못하겠다면 니카라로 보완해도 좋고, 그게 아니라면 블레이즈를 뽑아서 경장갑 건물을 모조리 날려버리자. 방어막 때문에 블레이즈의 효율이 나쁘다는 인식이 있긴 한데 실제로 써 보면 애초에 하데스 기름을 장비한 블레이즈의 대 경장갑 화염 피해는 300이나 되어 방어막이 발동된다고 해도 일반적인 감염체는 가볍게 태워버리니 구조물이 빠르게 파괴되지만 않을 뿐 충분히 효율적이다. 모든 연구를 끝냈음에도 클리어가 안 되어 광물이 남는다면 자동 포탑을 도배해주자.

오딘의 활용도가 상당히 높은 편인데, 공격력 업그레이드가 3단계 이상 되면 오딘의 대 구조물 피해가 500을 넘어 방어막이고 과충전이고 뭐고 일격에 감염된 구조물을 날려 버릴 수 있으며, 커다란 빨간색 버튼 업그레이드 후 핵을 떨구면 광범위의 적과 구조물을 한번에 날릴 수 있기 때문. 쿨타임이 돌 때마다 적진에 투하해 밤이고 낮이고 구조물을 날려 버릴 수도, 위급 상황에 긴급투하해 핵으로 수비를 할 수도 있다. 단 소용돌이나 진균 번식 등의 CC기 때문에 마스터 힘을 의료선에 투자할 수밖에 없어 자주 쓸 수 없는 점이 아쉬운 편.

추천하는 파트너 사령관은 보라준이다. 타이커스는 광물 의존도가 높은 대신 가스 의존도가 낮기 때문에 시작하자마자 가스 한 통을 보라준에게 넘겨 플레이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양산이 가능해진 보라준의 암흑 기사는 건물 파괴 속도가 낮은 타이커스 대신 적 구조물들을 죄다 헤집어 놓을 수 있고, 팀워크가 잘 맞는다면 암흑 수정탑을 활용해 CC기에 걸린 영웅을 의료선 대용으로 구출해줄 수도 있다. 아니면 카락스나 스완처럼 아예 방어에 올인하는 사령관도 괜찮다. 건물 파괴를 타이커스가 전담하기 때문에 클리어 시간은 비교적 오래 걸리겠지만[20] 영웅 수가 적어서 4방향 수비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는 타이커스의 단점을 확실히 보완해준다. 구조물 카운터인 구리구리스크만 제때제때 타이커스가 요격해주면 수비는 손 떼도 그만이다. 다만 밤 시간 공략은 타이커스로도 웬만하면 피하자. 강화된 적 물량이 쏟아져나와서 영웅들의 동선을 크게 제약하기 때문에 포위라도 당하면 순식간에 전멸이다.

3.16. 제라툴


제라툴의 타워링은 이번 주에도 빛을 발한다. 테서랙트 포와 테서랙트 초석으로 방어선을 세우면 밤에는 방어를 하고 낮에는 투영을 통해 공격도 가능하다. 포가 많이 쌓이지 않았을 때는 광자 과부하와 압도적인 힘으로 깔리는 분열망, 국지 방어기 등 때문에 철거 속도가 좀 느리지만, 어느정도 쌓이면 모조리 쓸어버리는 위력을 발휘한다. 다만 태생이 광자포라 방어막 끼고 들어오는 물량 처리능력이 버겁고 초석은 메즈기 전용이기 때문에 땡포탑은 하지 말고 방패수호기와 중재기도 조금씩 놔줘야 안정감이 생긴다. 물론 5업 위로 올라가면 감염체 따위로는 기스도 안 나겠지만, 자원과 테크 최적화를 맞춰 지은 포 한두 동이 겨우 완성될 타이밍에 감염체가 놀러오기 일쑤임에 유의.

방어시에 주의해야 할 것으로 폭독충과 부식군주가 있는데, 폭독충은 방어막 때문에 잘 안죽으며 포탑라인을 손상시키고, 부식군주 역시 방어막 때문에 잘 안죽기 때문에 잘 쌓이게 된다. 압도적인 힘으로 인해 생성되는 국지방어기 역시 조심. 국지방어기가 테서렉트 포의 공격을 막아버리며 광자 과부하가 걸려 귀찮게 한다. 그러므로 방어할 때는 제라툴을 앞에서 탱킹도 하고, 폭독충이나 부식군주가 보이면 끊어주고, 국지 방어기가 생기면 직접 부숴주는 것이 중요하다.

추천되는 군단으로는 세르다스 군단으로 변형체들을 마컨해서 방어에 큰 도움은 되고 그 자체로도 탱킹이 쏠쏠하므로 군단이 탱킹하고 포탑이 막는 방식으로 운용이 가능하다.

추천되는 위신은 2위신, 타워링이 메인이 되고 유물 가두기가 가능한 맵이니 공방업은 굉장히 쉽게 될 것이다. 3위신도 불가능하진 않지만 여러모로 귀찮은 돌변들이 섞여있으니 평소처럼 밤에도 철거하는 위력은 좀 떨어질 것이다.

3.17. 스텟먼


뭘 하든 무난하게 할 수 있지만, 직선 스플래시와 액티브 스킬로 수비도 쉽고 철거도 잘하는 가시지옥과 물량의 힘으로 죄다 밀어버리는 감염충이 좋다. 특히 이번 돌연변이는 변성 같이 물량을 극단적으로 카운터 치는 돌연변이원이 없어서 감염충으로 물량만 우후죽순 양산해서 밀어도 쉽게 밀린다.

다만 평소에 비해 밤에 건물을 철거하는 능력은 조금 떨어지는 편. 불가능하진 않지만, 쏟아지는 감염체들이 광역기를 엄청나게 퍼부으면 제아무리 감염충의 물량이라도 한계가 있다. 게다가 원래 감염충은 죽밤 철거력 자체는 그냥 그렇고 물량의 힘으로 밤낮 없이 철거하믄 게 장점인데, 밤의 철거가 더뎌지니 자연히 게임 속도도 평소보다 많이 느려진다. 해결법은 압도적인 힘으로를 더 압도적인 물량으로 밀어버리는 것(...).

게다가 최근 패치로 인해 슈퍼 개리의 공격도 국지방어기에 막혀버린다. 이 때문에 국방이 나오면 굉장히 짜증날 것이다.

3.18. 멩스크


공격보다 수비에 집중하며, 아군의 구조물 철거를 지원해 줄 수 있다. 본진 곳곳에 벙커와 포탑을 배치하여 부대원들에게 무기를 사주고, 대지 파괴포를 꾸준히 늘려 타격범위 내에 존재하는 구조물들을 파괴하면 손실을 거의 보지않고 게임을 풀어나갈 수 있다. 오염된 강타 역시 수비를 하거나 아군의 전선 돌파를 지원할때 큰 도움이 된다. 위신은 일장일단이 있는 편으로, 1위신은 오염된 강타를 더 자주 질러줄 수 있고, 3위신은 부대원들의 무기를 빠르게 확보할 수 있다.

공격적으로 게임을 풀어나간다면 최고 프롤레타리아 위신도 사용할 수 있다. 아몬의 병력이 지상 공세라면 이지스 근위대와 중재선 중심에 소수의 화염 부대원을 섞어 구조물 철거에 주력하면 된다. 단, 남는 자원으로는 꾸준히 부대원과 벙커를 확보하며 동맹의 수비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줄 필요가 있다.

다만, 이번 주차에서는 핵 섬멸 패널의 효율이 그다지 좋지 않다. 핵 섬멸은 공허의 파편같은 단일 구조물 철거라면 모를까 죽밤과 같이 구조물이 분산된 맵에서는 공격용도로 그다지 좋지 않다. 핵 섬멸은 수비 중 위급한 상황에서만 쓰는게 좋다. 이러한 점 때문에 1위신의 불이익이 그다지 크지 않다

전쟁의 개는 적들의 마법을 빼주고 광자 과부하을 대신 맞아줘서 본대가 안전해지니 적극적으로 쓰는게 좋다

4. 기타


[1] ex. 블레이즈의 방화 등 [2] 다만 모든 병력을 언덕에 올려놓으면 압도적인 힘으로 돌연변이원에 크게 당할 수 있으니 언덕과 지상에 적당히 배분하는 것이 좋다. [3] 6시 구역을 깔끔하게 밀어두지 않았다면 등장 위치가 정화된 구역 중에서 랜덤으로 등장한다. [4] 케리건의 동화 오라나 한과 호너의 특성 이외에 자원을 얻을 수단이 없다. [5] 공세를 제외하면 오는 공중 유닛은 부식군주 정도가 끝이다. [6] 공중 공세일 경우 평소보다 미사일 포탑을 많이 지어두는 편이 맘 편하다. [7] 전투유닛에 20, 구조물에 10을 투자하면 각각 20%로 균형이 잡힌다 [8] 어느 능력이건 효율이 좋다. 여기서 추천하는 능력은 독성 둥지 공격력 / 공생체 능력 향상 / 구조물 건설 속도다. [9] 이 임무에서 파괴해야할 구조물은 경장갑인지라 요오드화 담즙 바퀴가 톡톡히 효과를 본다. [10] 스완, 카락스 등 다만 레이너는 조건부로 가능하다. 공성 전차가 늦게 모이는 레이너인 만큼 첫날은 아바투르가 바퀴 3마리를 뽑아 브루탈리스크를 모아서 탱킹을 적절히 해주는게 핵심 [11] 한과 호너 등 [12] 파멸자 조합이 압힘카운터가 많아[21] 상당히 힘들 수 있으니 로공 위주로 간다면 전투유닛 공격속도도 노려볼 만 하다 [13] 한과 호너 [14] 정밀타격 위주로 운영하게 되는 죽음의밤 특성상 3위신을 제외하면 그다지 큰 영향이 없다. 그러면 3위신으로 작정하고 플랫폼만 찍어내면 되지 않나 할 수 있지만 다른 맵에 비해 가스통 수가 적어서 플랫폼 건설이 느린데다 비교적 이른 시간에 끝나는 맵이라 스완이 가스 부스팅해주는게 아닌 이상 3위신으로 땡타격하는것보다 다른 위신찍고 유닛 뽑아서 정밀타격과 병행해서 낮에 공격적으로 미는게 더 빠르다. [15] 방어사령관 하나 잡고 솔플해도 여유롭게 4일차 정도면 클리어된다. [16] 어차피 공중함대는 죽음의 밤에서 비효율적이라 공중함대 이동거리보단 지뢰쪽에 몰빵하는 것이 좋다. 적 방어병력이 그다지 많지 않을뿐더러 건물들도 못부순다. [17] 이 타격전투기는 떨구고자 하는 유닛이나 건물에 커서를 갖다대면 자동으로 목표 설정이 되는데 그렇게 하지않고 옆에 건물이 있을법한 위치를 대강 짐작하여 떨구면 범위 끄트머리에 살짝만 걸쳐도 데미지가 다 들어가기 때문에 자주 써먹으면 좋다. 그렇게 하면 최대 네 개의 건물을 미사일 한방으로 파괴할 수 있다. [18] 다만, 국지 방어기기 타격 전투기 자체를 요격하는 것이 아니라 타격 전투기가 좌표에 떨구는 미사일을 막는 것이므로 투하 좌표가 국지 방어기 사거리 내에 들어가지 않게 하면 된다. [19] 한과호너의 사신은 유닛에게는 권총, 구조물에는 수류탄으로 공격하는데 오버드라이브 상태에서도 수류탄은 공중공격이 불가능해 구조물 판정인 국지방어기를 공격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20] 대략 6~7일차 정도면 클리어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