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특정 블로그의 포스팅이 원래대로라면 네이버 블로그 검색 결과에서 1, 2페이지에 노출되어야 할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3페이지 1위 이후에 노출되는 현상. 이때 포스팅 단위가 아니라 블로그 단위로 처리되기 때문에 블로그가 저품질에 걸렸다고 하는 것이다. 단, 경쟁이 거의 없는 키워드에서는 3페이지 1위보다 위, 즉 1, 2페이지 안에 노출될 수 있다. 저품질 블로그가 되면 일반적으로 블로그차트 등 검색 노출 기반으로 측정되는 블로그 순위가 급락한다.2. 원인
흔히 알려진 원인으로는 제목 및 내용에 과도한 키워드(검색어) 반복, 상업성 사이트 링크, 병원 포스팅, 그리고 불량 IP 및 상위노출을 위한 댓글, 공감, 스크랩 조작이 있지만 정확한 원인은 네이버에서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여기를 통해서 대략적으로 추측할 수 있다.3. 실존 여부
다만 저품질 블로그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다. 링크 참조 상식적으로 생각해 볼 때 소위 말하는 고품질의 포스팅이 소수일 수밖에 없는 만큼 그 수많은 저품질 포스팅을 뽑아서 아래로 내리는 것보다 소수의 고품질 포스팅을 뽑아서 상위로 올리는 게 훨씬 간편할 것이다. 그러는 과정에서 선택받지 못한 다른 블로그는 자연스럽게 도태 되는 것이다. 즉, 다른 블로거보다 못해서 밀린 것일 뿐이지 본인이 잘 하는데 밀릴 이유는 하등 없다. 실제로 자신의 블로그가 저품질 블로그에 걸린 것 같다고 설레발을 치는 블로거들의 글을 보면 별로 건질 것이 없는 글이 더 많은 경우가 많다. 이런 근거를 들어 저품질 블로그는 단순히 헛소문에 불과하다는 의견도 있는 편이다.결국 네이버에서 해명했다. 출처
하지만 네이버에 대한 네티즌들의 인식은 그야말로 시궁창이라서(...) 저런 말들은 아무도 안 믿지만 지수라는 막연할 수 있는 개념은 믿는 경우가 많다. 링크 참조 실제로 링크된 게시물도 그렇고, 네이버 공식 블로그를 봐도 자사에게 불리한 댓글이 달릴 만한 게시물은 모조리 댓글 작성을 막아뒀다. 게다가 블로그 저품질의 실존 여부는 그렇다쳐도 네이버 검색 결과 자체가 갈수록 저품질화되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기업)/비판 및 문제점 문서 참고.
실제로 광고글을 다량으로 쓰다가 네이버 검색페이지에 아예 노출되지 않는 사례도 많다. 특이하게 구글에는 검색되므로 네이버의 알고리즘이 특정 블로그들을 저품질화시키는것도 사실인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