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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8:20:21

저스티스(드래곤 에이지)

드래곤 에이지: 어웨이크닝의 동료
오그렌 앤더스 나타니엘 하우 시그룬 저스티스 벨라나

파일:EtherealJustice.jpg [1] 파일:JusticeFullBodyAwakening.png [2]

1. 개요2. 상세

1. 개요

저스티스(Justice). 드래곤 에이지: 어웨이크닝의 등장인물.

2. 상세

사람은 아니고 본래 페이드에 있던 정의의 영혼이다. 블랙마쉬 퀘스트를 진행하다보면 주인공 일행이 강제로 장막 너머의 페이드로 원치 않게 이동하게 되는데, 이때 만나게 된다. 블랙마쉬의 여남작[3]의 마법에 의해 페이드에 영원히 갇혀버린 블랙마쉬 주민들을 도와주는데... 주인공 일행이 저스티스를 도와 블랙마쉬 주민들 편에 가담하면 여남작과 전투를 벌이게 되고, 수세에 몰린 여남작이 강제로 페이드의 장막을 찢어버리는 바람에 일행과 함께 현실 세계로 튕겨져나오게 된다. 그렇게 현실 세계로 튕겨진 여파로 다크스폰의 함정에 빠져 블랙마쉬에서 살해당한 그레이 워든 크리스토프의 시체에 빙의되고 만다.

처음엔 당황하던 저스티스였으나, 결국 크리스토프의 기억을 읽어 크리스토프를 이렇게 만든 다크스폰들에게 복수를 하기로 결심한다. 워든 커맨더가 그럼 당신을 크리스토프라고 불러야 하냐고 묻자, 자신은 이름이 없고 정의의 영혼 그 자체이니 그냥 저스티스라 불러 달라고 하며 주인공의 일행에 합류한다.[4] 성능은 확장팩에 새로 추가된 특화 직업 영전사를 기본으로 찍고 나오는 검방전사. 동료 퀘스트는 원래 크리스토프의 아내였던 아우라를 만나 오해를 풀고 크리스토프의 복수를 할 것을 다짐하는 퀘스트인데 호감도와 관계없이 비질 요새와 아마란틴 시티의 챈트리에서 크리스토프의 아내 아우라와 대화만 하면 끝나는 간단한 퀘스트다.

이름대로 전형적인 정의 덕후로, 다른 동료들과의 대화를 들어보면 속죄하라고 닥달하고, 불의를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나 앤더스와 같이 두면 계속해서 챈트리에 대항하여 마법사의 자유를 위해 투쟁하라고 바람을 불어넣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여튼, 이야기를 들어보면 왜 악마들이 그토록 영계를 빠져나가 현실로 나오려 하는지 알 수 있겠다고 하는 등 현실 세계가 마음에 드는 모양.

좋건 싫건 죽은 자의 육체에 깃든 상태이기 때문에 동료들간의 대화를 보면 '정말 아파 보인다'라거나 '피부가 떨어져 나가고 있다. 치료제라도 줄까요?' 등등의 대화가 한두번은 나오는 편. 게다가 후속작 드래곤 에이지 2에서의 행보를 암시하는 듯한 동료간 대화가 몇몇 있으니...

에필로그에선 더 마더가 죽은 뒤 크리스토프의 몸을 떠났다고 나오며 그렇게 다시 페이드로 돌아간 듯 싶었으나... 해당 항목으로.


[1] 페이드 안에서의 본래 모습. [2] 크리스토프의 시체에 빙의된 모습. [3] 작 중 시점에선 이미 교만의 악마로 변해버린 상태. [4] 때문에 2023년에 새로 배포된 한글패치에서는 캐릭터 이름 자체도 '정의'로 번역되었다. 자신의 신념인 정의로 호칭해달라고 부탁하는 것이니 뜻을 살린 새 번역이 문맥상 더 자연스럽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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