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장학선(張學善) |
이명 | 장학선(張鶴善) |
생몰 | 1896년 11월 21일 ~ ? |
출생지 | 평안남도 덕천군 태극면 화순리 |
사망지 | 미상 |
추서 | 건국훈장 애국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2016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장학선은 1896년 11월 21일 평안남도 덕천군 태극면 화순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1920년 음력 4월 대한청년단(大韓靑年團)에 가입했고 강치룡(姜致龍)ㆍ최문국(崔文國)ㆍ최봉순(崔鳳淳)ㆍ김계봉(金桂鳳)ㆍ최경순(崔敬淳)ㆍ김승경(金承京)ㆍ최창주(崔昌周)ㆍ김병로(金秉潞) 등으로부터 군자금을 모집했다. 또한 그해 8월부터 평북 맹산군 선유봉 호굴에 본부를 두고 청년들을 규합하여 독립사상을 선전하면서 군자금을 모집하였다. 그리고 덕천 덕주령에서 영원경찰서 순사 박의창(朴儀昌)을 처단하고 5천 여원을 획득했다.1921년 1월 9일, 장학선은 권총으로 무장하고 백영식(白榮式) 등과 덕천군 태극면 풍전리에서 군자금을 모집하고 독립신문(獨立新聞)을 배포하였다. 같은 해 2월 풍전리에서, 4월 22일에는 태극면 화순리에서 이장이 소지하고 있던 145원을 군자금으로 모집하는 등의 활동을 하다 1922년 5월경 평남 덕천경찰서에 체포되었다. 1922년 7월 19일 평양지방법원에서 강도 혐의로 징역 10년을 선고받고 공소했지만 10월 14일 평양복심법원에서 기각되어 평양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르다 1928년 5월 17일에 출옥했다. 이후의 행적 및 사망년도, 사망지는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6년 장학선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