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0-04 15:22:36

장봉진

<colbgcolor=#043762><colcolor=#ffffff> 장봉진
파일:com4256m2on.jpg
출생 1969년
현직 법무법인 율촌 상임고문
학력 이화여자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졸업
약력 방송통신위원회 방송기반총괄과 과장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정책기획과 과장
방송통신위원회 방송광고정책과 과장
방송통신위원회 통신시장조사과 과장
방송통신위원회 대변인

1. 개요2. 생애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공무원 , 방송통신위원회 대변인을 역임한 것으로 유명하다.

2. 생애

구 방송위원회 지상파방송부에서 7급 공무원으로 공직 생활을 시작해 방송통신위원회 과장급까지 승진한 인물이다.[1] 방송통신위원회 근무 도중 공무원 민간 기관 파견 제도를 이용해 LG경영개발원에서 근무한 경력도 있다.

2023년 6월 5일, 교육부에 파견되어 한국교원대학교 사무국장에 임명되었다가, 윤석열 대통령의 명령으로 교육부의 국립대학 사무국장 파견 제도가 전격 폐지되어 # # 파견된지 한 달도 안 되어 7월 2일 교육부에 원복되었다. 7월 30일자로 명예퇴직하였다.

참고로 장봉진을 포함하여 국립대학 사무국장 인사 파동과 관련된 고위공무원이 60여명 가량 되는데, 국립대학 사무국장 인사권이 각 국립대학 총장에게 완전히 이양됨에 따라 고위공무원 정원이 30 여명 감소하는 효과가 나타났다. 인사 파동 이후 1년 가량이 흐르면서 국립대학 사무국장에 인선됐던 교육부 및 타 부처 인원과 그 빈 자리에 인사 교류[2]됐던 인물 대부분이 퇴직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관가에서는 괜히 승진 혹은 인사 이동을 했다가 공직 수명이 짧아진 사례로 회자되고 있다.


[1] 전체 공직 사회에서 봤을 땐 꽤나 입지전적인 경력처럼 보일 수 있으나, 방송통신위원회 간부급 중엔 이런 출신들이 꽤 있는 편이다. 구 방송위원회와 구 종합유선방송위원회가 통합될 때 조직이 크게 팽창하면서 승진자가 많이 나왔고, 2008년 정보통신부를 흡수 통폐합하면서 다시 한 번 조직 규모가 급팽창해서 승진자가 많이 나왔다. 장봉진 역시 2008년 조직 개편을 계기로 사무관에서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이 때문에 2013년 당시 방송통신위원회 본부와 산하기관을 모두 합친 20여명의 서기관 중 단 2명만이 행정고시 출신인 적도 있었다. [2] 본래 교육부에선 교육부는 물론이고 타 부처에서 국립대학 사무국장 보임자를 교류 받아 30여 개 국립대학 사무국장으로 파견보내고, 그만큼의 고위공무원 여석에 승진자를 임명하거나 교류를 보낸 타 부처에 교육부 인원을 교류 보내는 식으로 승진 적체를 해소해왔다. # 하지만 이는 명백한 공무원 정원 돌려막기이자, 무리한 승진자 배출 꼼수였기 때문에 윤석열 대통령의 분노를 불러 일으켜, 이주호 장관이 심한 질책을 받고 그 당일에 전격 폐지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