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빨에 등장하는 길드.
전 통합 랭킹 3위, 그리드가 1위를 차지하기 전까지 통합 랭킹 1위였으며 에트날 왕국의 자작 크리스의 길드로 작중 길드원 수만 수백에 달하는 7대 길드 중에서도 최대 규모의 길드로 황금의 철퇴를 상징으로 마크로 사용한다. 또한 성 지하 던전에 미니 엘릭서격인 영약을 드랍하는 뱀파이어 남작이 출몰하기에 상업성이 적음에도 페드로라는 영지를 가지고 있으며, 체다카 길드와는 Satisfy 이전의 MMORPG 게임 L. T. S부터 앙숙인 관계이며 그리드가 윈스톤의 칸의 대장간에서 '이름 모를 장인'이란 이명으로 활동할 적 그리드의 영입을 두고 체다카 길드와 맞부딪힌다.
당시 통합 랭킹 3위 크리스 외에도 검사 랭킹 1위 지르칸, 마검사 랭킹 19위 미하라[1], 마법사 아셀라스, 핑키를 포함한 5대장, 그에 상위 랭커 여섯으로 구성된 11명의 간부로 각 대장 마다 군사권을 나눠 방대한 길드원을 군대형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11권 무렵 라인하르트 침공전 이전에 크리스 주도의 자이언트 길드는 브라함의 골렘 대군을 사전에 막고자 하였으나 전멸, 영지 페드로는 불바다가 되어 세력이 많이 위축되었으나 이후 재건에 힘쓰고 있으며 크리스는 그리드의 대검을 제작받은 직후 피아로의 전설의 농부로써의 면모를 보고 페드로 재건을 위해서라도 피아로를 영입하고자 하는 꿈을 꾸기도 했다.[2] 하지만 초반부에서부터 유일하게 그리드를 높게 평가하던 인물이었고, 2회 국가대항전 시즌에서는 크라우젤과 거의 동급으로 분류하고 있었다.
이후에는 라인하르트 점령전에도 협력하고, 반 그리드 귀족세력들을 소탕해버리는 등등 그리드의 휘하에 들어가기로 결정하고 그에게 협력적인 태도를 보이게 된다.[3]
- 마스터
- 5대장
- 미하라
- 지르칸
- 아셀라스
- 기타 길드원
- 키도
[1]
5권, 레가스와 싸울 당시의 랭킹으로 크리스가 5대장을 대동한채 레이단에 방문했을때는 마검사 랭킹 1위를 달성하였다.
[2]
정말 꿈만 꾼건 덤 아닌 덤.
[3]
그의 스승이었던 지르칸도 현재 그리드의 역량은 크리스를 휘하에 넣어도 무방하다는 평가를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