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arfix]
1. 개요
벤자민의 사상검증구역: 더 커뮤니티 행적을 다룬다.2. 사상검증구역: 더 커뮤니티
벤자민 변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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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임현서 |
뒤통수를 제대로 안 맞아봐서 그래 |
캐릭터 연기라는 면에서 호불호가 갈리지만 그래도 매우 재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2.1. 1일차
외국에 오래 살았고 영어와 한국어를 각자 0.5개국어씩 하는 캐릭터를 만들어 연기했다."모든 남성은 잠재적 가해자다" 라는 문구에 2명이 그렇다라고 답해서 많은 참가자와 시청자를 충격에 빠뜨렸는데 전혀 예상치 못하게도 그렇다고 답한 두 명 중 한 명이 벤자민이라고 비하인드로 밝혀졌다.
2.2. 평가
캐릭터 연기라는 독특한 행보를 지녔다. 벤자민이라는 캐릭터로 더 커뮤니티에 임하지만 임현서로서 더 커뮤니티를 관전하는 인터뷰를 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게 굉장한 방송적 재미를 챙기며 호평받는다.교포 캐릭터 연기는 장점도 있었고 단점도 있었다. 한국어를 능숙하게 구사하여 자신의 주장을 펼치는 많은 참가자들 사이에서 한국어를 제대로 구사하지 못해서 자기 주장을 제대로 못 편다고 인식되는 덕에 상대적 약자로 인식되어 참가자들이 벤자민을 보호해주려 했고, 리더로 선출돼서 탈락 면제권을 받는 등의 장점이 있었다.
하지만 교포 캐릭터라는 점이 꼬리가 밟히며 처음부터 거짓말로 임했다는 의심을 샀고, 그게 불순분자라는 의심으로까지 이어지기 십상이었다. 한마디로 무리한 교포 캐릭터 연기가 아니였으면 불순분자로서 더 오래 생존했을 확률이 크다.
비하인드에서 밝히기를 방송 없이 변호사로서 활동하는게 본인의 수익면에서 훨씬 이득이라고 한다. 그럼에도 그가 방송에 출연하는 건 순수하게 본인의 재미만을 위해서이고 그렇기에 금전적인 손해를 보는 만큼 캐릭터 연기를 통해 재밌는 활동을 하고 싶었다고 한다. 즉, 생존이 목표가 아니라 재미가 목표인 셈. 그런 면에서 그 누구보다 더 커뮤니티를 잘 즐기고 간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