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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30 10:19:01

임창민/선수 경력/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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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민의 연도별 시즌 일람
2020년 2021년 2022년

1. 시즌 전2. 페넌트 레이스
2.1. 4월2.2. 5월2.3. 6월2.4. 7월2.5. 8월2.6. 9월2.7. 10월, 시즌 후
3. 총평

1. 시즌 전

국내에서 치러지는 스프링캠프에 대비해 일찌감치 몸을 만들었다. # 이번 시즌에는 슬라이더를 좀 더 날카롭게 다듬겠다면서, 올해는 불펜에서 주축으로 뛸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팔꿈치에도 이질감이 모두 사라졌다고. # #

2. 페넌트 레이스

2.1. 4월

4일 LG 트윈스와의 개막전에서 1점 뒤진 7회에 구원 등판해 2피안타를 맞았지만 무실점으로 끝냈다.

6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는 1 1/3이닝 1볼넷을 내줬으나 2탈삼진을 잡아내면서 이닝을 깔끔하게 처리했다.

8일 경기에서는 땅볼 2개를 잡아내면서 막는 듯 하나 보였는데... 2사 이후 피안타 3개를 허용하면서 역전을 내줘 시즌 첫 패를 기록했다.

11일 KIA 타이거즈전에서는 6회 1사에서 구원 등판해, 플라이 - 땅볼로 잡아내면서 시즌 첫 홀드를 기록했다.

13일 SSG 랜더스전에서는 3-2로 앞선 6회에 구원 등판해 2타자를 처리하고 임정호와 교체됐다.

18일 한화 이글스전에서는 7-2로 뒤진 7회초에 등판해 라이온 힐리에게 홈런을 허용했지만 후속 타자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총 1이닝 20구 1피안타(피홈런) 1볼넷 1삼진 1실점

20일 kt wiz전에서는 3-1로 뒤진 5회에 구원 등판해 볼넷을 내줬지만 후속 타자를 병살로 잡아내면서 승계 주자를 불러들이지는 않았다.

21일 경기에서는 3-3 동점이던 6회에 구원 등판해 볼넷을 내주긴 했지만 1이닝을 깔끔하게 막아냈다.

24일 두산 베어스전에서는 5-6로 뒤진 7회에 구원 등판해서 첫 아웃카운트를 삼진으로 잡아내면서 순조롭게 흘러가는 듯..했으나 적시타와 실책이 겹쳐 김진성과 교체됐다. 총 0.2이닝 3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29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는 6-0로 앞선 8회에(비교적으로 편한 상황에) 등판해서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기록했다.

2.2. 5월

11차례 등판해 6홀드를 기록했다.

2.3. 6월

13차례 등판해 5홀드를 챙겼으나 6월 8일 LG전과 6월 13일 삼성전에서 9회마다 불을 질렀다.

2.4. 7월

2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는 2-1로 뒤진 8회에 등판했지만 박해민에게 안타 호세 피렐라에게 볼넷을 내주면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난 이후 희생 번트 - 땅볼로 2아웃을 잡아냈지만 결국 임정호가 오재일에게 쓰리런을 허용하면서 자신의 책임 주자를 실점해 0.2이닝 3실점을 기록하게 되었다.

6일 두산 베어스전에서는 6-2로 앞선 7회말에 구원 등판했지만 안타-볼넷을 허용하면서 아웃카운트를 잡지 못한 채, 마운드를 내려왔다.

2.5. 8월

11일 스포츠동아 최익래 기자의 취재에 의하면 1주일 전 피부병으로 훈련을 쉬었고, 10일 퓨처스에 합류했다고 한다.

12일 퓨처스리그 엔트리에 등록되었다. 당일 퓨처스 kt전에서 1이닝 1K 무실점 피칭을 했다.

14일과 20일 퓨처스 롯데전에서도 무실점을 기록했다.

2.6. 9월

9월 30일, SSG 랜더스와에 경기에서 안경을 쓰고 돌아와 삼자범퇴로 복귀식을 치렀다.

2.7. 10월, 시즌 후

11월 2일자로 방출 통보를 받았고, 이후 11월 6일에 자신의 SNS에 팀을 떠난다는 소식과 함께 팬들에게 장문의 글을 남겼다. 항간에 떠도는 소식과는 달리 일방적으로 통보가 아니라 구단 사무실에서 직접 면담을 통해 방출이 결정되었다는 것을 전달받았고, 그 동안 팀에 오랫동안 공헌을 한 것을 인정받아서인지 방출로 팀을 떠나는 것임에도 이례적으로 선수단과 단체 사진까지 찍고 구단에서 환송을 해 줬다고 한다.[1]

특별히 구위가 두드러지게 저하한 것도 아니었고, 성적도 나쁜 편은 아니었기에, 방출된 후에도 재취업 가능성은 높게 점쳐졌고, KIA 타이거즈의 입단 테스트에 참여했다는 소문이 돌았으나 배지헌 기자가 사실이 아니라고 정정했다. # 다만 다른 구단들과 계속 교감 중인 것은 맞는 듯 하다. 실제로 수도권 모 구단과의 접촉 이야기도 들려오고 하니 조만간 차기 행선지가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 속된 말로 임창민 정도면 골라갈 것이다 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23일 한 기사에 따르면 LG에서 방출된 김지용과 함께 두산 베어스로 갈 것이 유력하다는 내용의 기사가 떴다. 12월 2일엔 메디컬 테스트까지 마쳤고, 큰 문제가 없다면 다음주에 계약 사실을 발표할 것이라는 내용을 담은 기사가 나왔다.

3. 총평



[1] 임창민의 부인이 SNS에 임창민의 부탁으로 올린 인사글을 보면 저 당시에 찍은 단체 사진을 올려둔 뒤에 글을 남겨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