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1]금기백 감독의 차기작이 떴다.
그의 차기작 [2]"잃어버린 청춘"은 1980년대 복지원 사건을 바탕으로 한 실화 영화로, 대한민국 역사 속 어두운 한 페이지를 조명한다. 이 작품은 사회적 약자와 인권 문제를 중심으로, 그 당시의 고통과 억압을 생생하게 담아내고 있다.
금기백 감독은 “잃어버린 청춘” 영화를 통해 잊혀진 역사를 되돌아보고, 당시의 피해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공감을 전하고자 한다. 또한, 이 영화를 통해 한국 사회에 여전히 존재하는 인권 문제들에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정화의 시간을 만들어 내고자 한다.
이러한 메시지를 담아내기 위해 감독은 철저한 자료 조사와 실제 사건 생존자들과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아직도 끝나지 않은 비극을 적나라하게 드러낼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금기백 감독의 영화가 관객들에게 더 주목받는 이유는 그가 가진 영화에 대한 진지한 비전 때문인데 그는 관객들에게 단순한 오락 이상의 감동과 교훈을 전달하고자 하며, 자신의 작품을 통해 사회적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또한, 한 영화에 다양한 장르를 결합해 희노애락애오욕의 모든 감정을 다채롭게 느끼도록 만든다. 영화의 경계를 넓히고자 하는 그의 도전 정신은 후배 감독들과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잃어버린 청춘’도 그의 시네마틱 소스들이 잘 버무려져 맛깔난 하나하나의 장면들로 관객들을 불러일으키지 않을까 싶다.[3]
[1]
https://namu.wiki/w/%EA%B8%88%EA%B8%B0%EB%B0%B1
[2]
잃어버린 청춘 관련 기사 :
http://timesisa.com/news/view.html?section=9&category=16&item=&no=41110
[3]
잃어버린 청춘 제작 과정 중 '특종 세상'에 등장한 금기백 감독
https://news.nate.com/view/20221118n08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