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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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기자회견 |
가면라이더 1호 혼고 타케시로 유명한 후지오카 히로시가 오노데라 역, 블루 라이트 요코하마로 유명한 이시다 아유미가 아베 레이코 역을 맡았다. 그 외에 탄바 테츠로 등이 출연하여 열연했다.
2. 예고편
3. 줄거리
일본이 침몰한다는 사실이 정치인들 사이에 알려지자 나오는 당연하게도 전세계로 탈출하려는 계획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렇게 어떻게든 살아남아 일본인으로써의 정체성을 유지한다가 첫번째 선택지였고, 두번째 선택지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열도와 운명을 같이하는 것. 일본 열도가 없는데 일본인이 있을 수가 없다는 것이다...4. 평가
지금보면 다소 촌스러울수도 있지만, 그 당시 영화치곤 특수효과나 영상미도 상당한 편이며 2006년판이나 2020년판에 비해 훨씬 더 원작의 주제의식에 충실하다. 어쩌면 지금껏 나온 영상화중에서 이 작품이 가장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어찌보면 오히려 가장 오래된 이 영화가 제대로 된 작품이라고 할 수 있겠다.5. 기타
여담으로 영화 중반부 도쿄에서 지진이 일어나는 부분에서 잔인한 사고씬들이 꽤 나오는 편이다. 그리고 영화가 개봉하고 이듬해인 1974년에 TBS에서 방영된 드라마판에서 영화의 일부 장면들이 삽입되었다.이 영화를 로저 코먼이 수입해서 미국에서 <해일(Tidal Wave)>이라는 제목으로 내놓았는데, 특수효과를 중심으로 143분짜리 영화를 70분으로 문자 그대로 반토막을 내놓고 미국 배우 론 그린이 일본의 미래를 걱정하는 UN사무총장으로 나오는 장면을 15분 가량 삽입했다.[1]
[1]
1, 2편을 짜깁기해서 '장군 암살자'로 만든
아들을 동반한 검객 영화판을 생각하면 이건 그나마 선량한(?)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