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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1 19:26:04

일리야 수츠케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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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퇴사) · 샘 올트먼 · 미라 무라티 · 일리야 수츠케버 · 안드레 카파시 · 그렉 브록만
관련 기업
마이크로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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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33><colcolor=#fff> OpenAI CSO
일리야 수츠케버
Ilya Sutskever
파일:일리야 수츠케버 프로필 사진.jpg
본명 일리야 예피모비치 수츠케베르
(Илья Ефимович Суцкевер)
출생 1986년 ([age(1986-01-01)]세)
소련 러시아 SFSR 고리키주 고리키[1]
국적
[[캐나다|]][[틀:국기|]][[틀:국기|]]
직업 컴퓨터 과학자
현직 OpenAI ( CSO)
학력 이스라엘 개방대학 (중퇴)
토론토 대학교 ( 수학 / 학사)
토론토 대학교 ( 컴퓨터과학 / 박사)[2]
링크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2.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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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스라엘계 캐나다인 컴퓨터 과학자. OpenAI의 공동 창립자 중 한 명이며 현재 기업의 수석과학자를 역임하고 있다.

2. 경력

소련 고리키에서 태어나 5살 때 이스라엘로 이민갔고 이 후 15살이던 2002년 다시 캐나다로 이민갔다. 제프리 힌튼 교수의 지도 하에 박사 과정을 마쳤고, 힌튼 교수와 더불어 딥러닝계의 거장으로 불리는 앤드류 응 교수의 스탠퍼드 대학교 연구실에서 박사후연구원 과정을 거쳤다.

졸업 이후에는 힌튼 교수와 CNN 아키텍처인 AlexNet을 공동으로 설계하여, 2012년 페이페이 리 이미지넷이 주최하는 ILSVRC 컴퓨터 비전 대회에서 압도적인 차이로 이미지 분류를 성공해내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의 성과로 인하여 하등시 여겨지던 딥러닝은 기존의 주류이던 SIFT 방식을 누르고 양지에 오르게 된다.

딥러닝의 성공을 맛본 뒤, 앞선 대회의 연장선상에서 힌튼의 컴퓨터 비전 스타트업인 DNN 리서치에 합류하였다. 이후 2013년 구글에 의해 4,400만 달러에 기업이 매각되자, 구글 브레인에서 연구원으로 활동을 지속한다. 구글에서 텐서플로우 알파고 출시를 진두지휘 했으며
2015년에 인공지능에 대한 견해 차이로 래리 페이지와 다투던 일론 머스크 샘 올트먼과 함께 OpenAI를 설립하면서 수석 과학자로 영입되었으며 사내이사로도 참여한다.

OpenAI에서 ChatGPT GPT-4를 설계를 주도하였다. 영입을 위해 보너스 외 연봉만 190만 달러라는 거금을 제시했다고 하며, 이 과정에서 구글 브레인으로부터 수츠케버를 영입하는 일을 주도한 머스크는 이 때문에 래리 페이지와의 관계가 파국으로 치닫았다고 한다.

2023년 11월 17일 그의 주도로 대표이사 샘 올트먼과 의장 그렉 브록만이 일방적인 통보를 받았으며 해고되었다. # 안정성과 영리화 문제와 관련된 다툼이 있었으며 가장 실권자라고 여겨졌던 의장과 대표이사가 사전 통보도 없이 돌연 해고된 점으로 인해 OpenAI의 이사회 구조가 어떻게 짜여진 것이냐는 의문이 터져나오고 있다. 일리야는 쿠데타 당시 임직원들에게 OpenAI의 사명이 "전인류에게 혜택을 주는 방식으로 AGI를 구축하는 데 의무를 다한 것"이라고 언급했다고 한다.

한편 OpenAI의 주요 투자사인 코슬라 벤처스 세쿼이아캐피탈 등은 올트먼의 빠른 복귀를 지지하는 듯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가장 큰 금액을 투자한 마이크로소프트도 마찬가지. 마이크로스프트는 투자액 전부를 아직 투입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들이 계약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적자가 심각한 OpenAI는 극심한 자금난에 시달릴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따라서 이들의 실효적 지배력이 없는 상황에도 입김은 크게 작용할 수 밖에 없다.

계속되는 반발을 못이기고 11월 20일 사과문을 올렸다. # 또한 임직원 90% 이상이 현재 이사회 멤버들의 퇴진과 올트먼 복귀를 요구하며,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마이크로소프트 신설 팀으로 이적하겠다는 내용의 협박성 탄원서에도 서명했다. 본인이 일방적인 통보를 통해 올트먼을 해고한 뒤 여론이 좋지 못하자, 복귀 협상에 들어갔으며, 이 마저도 실패한 뒤 임직원들의 극심한 반발이 잇따르자 결국 머리를 숙이고 탄원서에 서명한 것이다. 이후 이사회에서 퇴임했으며 올트먼과 브록만이 회사에 복귀하면서 사건이 일단락났다. 다만 발 빠른 사과와 적극적인 행보로 인해 올트먼을 포함한 임원들과의 관계는 어느 정도 회복 된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OpenAI해고 사태가 AGI 등장을 예고한것이 아니냐는 전망을 하고있다. 실제로 일리야 수츠케버는 구글쪽에서 나왔던 결정적인 이유로 인공지능의 안정성에 대해서 구글쪽에서 신경쓰지 않아 비영리목적인 OpenAI에 합류한것으로 알려져있다.



[1]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주 니즈니노브고로드. [2] 지도교수가 제프리 힌튼이다.